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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여왕의 길
여자 피겨는 인간이 만든 스포츠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목이다. 체조는 아름답기는 하지만 대부분 동작이 단순하고 연기가 순간적이다. 마루운동과 리듬체조처럼 자유롭고 다양한 종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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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순간 시청률 42%, 낮 단일방송 최고
○… 김연아가 낮 시간대 TV 시청률과 인터넷 동시접속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26일 오후 1시22분부터 김연아의 환상 쇼가 펼쳐지는 동안 SBS TV의 시청률은 36.4%(AGB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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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본드 걸
신문기자 출신 이언 플레밍이 1953년에 첩보소설을 발표한다. 제목은 ‘카지노 로열’. 여기서 살인면허 007로 불리는 제임스 본드가 등장한다. 플레밍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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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코르피·본 … 밴쿠버서 빛나는 눈부신 그녀들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가 실력뿐 아니라 미모에서도 올림픽 최고 스타로 인정받았다. 김연아는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일간 ‘토론토선’이 보도한 ‘밴쿠버 올림픽 섹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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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는 강렬하게 … 프리는 우아하게
15일(한국시간) 파리에서 공개된 김연아의 2009∼2010시즌 새 의상. 지난 시즌보다 섹시하고 화려한게 특징이다. [IB스포츠 제공]김연아(19·고려대)가 드디어 올림픽 시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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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세련미 넘치는 ‘얼짱 여성 정치인들’
영국 최연소 하원 의원 클로에 스미스(27) “힐러리 클린턴의 정치적 연설보다 그가 입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바지 정장이 더 주목받는 시대다.” 세계적인 패션 칼럼니스트 아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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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단신] 하이스코트, 다섯 가지 ‘테루아’ 와인 外
◆하이스코트, 다섯 가지 ‘떼루아’ 와인 ‘떼루아’는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다. 원래 ‘흙’을 뜻하는 ‘테르(terre)’에서 파생해 지금은 포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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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디바’ 연아가 있어 행복했던 사흘
“멋진 공연을 보여 드려 기뻐요.”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끝난 ‘페스타 온 아이스’는 한바탕 축제였다. 피겨 여왕 김연아(19·고려대),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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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반 위 연아의 시선처럼, 고혹적인 죽음의 여신
1 ‘무덤 파는 일꾼의 죽음’(1895~1900), 카를로스 슈바베 작, 수채와 구아슈, 75ⅹ55.5㎝, 루브르 박물관, 파리 2 ‘죽음의 무도’(1463년께), 베른트 노트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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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Only Hope ① 금메달도 우승도 아닌 빙판 위 완벽연기가 ‘단 하나의 꿈’
김연아 “1년에 엉덩방아 1800번 찧어요” ‘피겨요정’ 김연아(19·사진)는 휴일을 빼고 한 해 300일가량 훈련한다. 빙판에서 하루 30여 회 점프훈련을 하니까 1년이면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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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파티드레스 사진 공개
김연아 미니홈피 '피겨퀸' 김연아가 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막을 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 대회의 뒤풀이 파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김연아는 10일 오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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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김연아! '은반의 왕관' 다시 쓰다
'빙판의 여왕' 김연아(19.고려대 입학예정)가 빼앗겼던 피겨 왕관을 되찾았다. 김연아는 7일 오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움 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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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여신’ 된 김연아, 깜찍발랄 춤-노래솜씨 공개
피겨요정 김연아가 CF 속에서 춤과 노래솜씨를 뽐냈다. 김연아는 최근 전속 모델로 발탁된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 '바람의 여신' 첫 CF에서 CM송 '씽씽송'을 직접 불러 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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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시니어그랑프리] 김연아, 5개 대회 연속우승
피겨 퀸 김연아가 8일 오후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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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지 …’ 연아의 고민
김연아가 새로 디자인한 경기복을 선보이고 있다. [예테보리=연합뉴스]2007~2008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김연아(18·군포 수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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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연아는 왜 진분홍을 입었을까
이번 시즌, 패션 디자이너들의 핑크 사랑은 유별나다. 그것도 아주 확실하게 진한 핑크다. ‘푸크시아(Fuchsia·적도 부근에서 자라는 진한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식물)’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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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연의패션리포트] 연아는 왜 진분홍을 입었을까
이번 시즌, 패션 디자이너들의 핑크 사랑은 유별나다. 그것도 아주 확실하게 진한 핑크다. ‘푸크시아(Fuchsia·적도 부근에서 자라는 진한 분홍색의 꽃을 피우는 식물)’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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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그랑프리파이널] 김연아, 대회 2연패 달성
'피겨요정' 김연아(17.군포 수리고)가 2007-200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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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김연아 마주잡고 '다이나믹 코리아' 응원
'마린보이' 박태환과 '피겨요정' 김연아가 국정홍보처 해외홍보원이 주최한 '다이나믹 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7일 오후 중구 장충동 2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다이나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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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의 TV 뒤집기] “김연아, 그녀도 사람이군요”
일러스트 강일구 월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얼음판에 넘어진 순간, 경기를 중계하던 영국 유로 스포츠 캐스터는 자기도 모르게 “악” 하고 비명을 지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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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김연아 …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 로
제3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상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영화감독 임권택, 원로배우 최은희,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앞줄 왼쪽부터). 송윤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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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쉽다! 동메달 그래도 장하다!
'피겨 요정' 김연아가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24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프리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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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열여섯 살 '피겨여왕' 김연아에게
김연아는 귀국한 직후인 21일 교복 차림으로 수원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해 글로벌 인재상을 받았다. [수원=뉴시스] 처음엔 누군지 몰랐습니다. 얼굴도 몸매도 반쪽이 된 그녀는 가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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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환상의 트리플 점프 7차례 '은반 요정' 점프
김연아(中)가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이 준우승자 아사다 마오(일본), 오른쪽은 동메달을 딴 크리스틴 주코스키(미국)다. [류블랴나 AP=뉴시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