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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로 금속가공유 개발 … 세계 시장에 도전"
김광순 한국하우톤 회장이 충남 아산에 있는 중앙연구소에서 콩·유채·팜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금속가공유 시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아산=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0년간 자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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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희생 난공사 옥천터널 … '고속도 은퇴' 뒤 김치 창고 변신
1969년 국내 최초의 3단 아치형 구조로 건설한 대전육교의 현재 모습(사진 왼쪽). 최대 난공사 현장이었던 옥천터널은 상행선을 폐쇄하고 하행선만 지방도로로 사용 중이다(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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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급행버스 매일 500만원 적자
19일 오전 대전 반석역 승강장에서 세종시로 출발한 BRT가 승객이 적어 썰렁하다. [프리랜서 김성태]한국의 워싱턴DC로 불리는 세종시의 핵심 교통수단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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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전통체험 명소 된 '신채호 마을'
충북 청원군 귀래리에 위치한 고드미마을. 리신호 교수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직원과 시·군 공무원들에게 농산어촌개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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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위원장 자리 다툼 … 새누리 곳곳 물밑전쟁
새누리당 곳곳에서 ‘암투’가 벌어지고 있다. 이달 21일까지 마무리될 전국 17곳의 시·도위원장(임기 1년) 교체 작업 때문이다. 이번에 선출될 시·도위원장들은 내년 6월 지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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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악천후에도 출격 …'국방부' 찍으면 알아서 날아가 착륙
“두두두두.” “다다다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와 주한미군기지(사우스 포스트) 사이에는 양국 군이 함께 사용하는 헬기장이 있다. 헬기 두 대가 동시에 이착륙이 가능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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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전 배치된 수리온 편대
한국형 첫 기동헬기인 '수리온' 실전배치 기념행사를 앞두고 지난 5월20일 수리온 편대가 이륙하고 있다. 수리온은 완전무장한 병력 9명을 태우고 최고시속 272㎞로 2시간30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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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물세례, 방송국-선수·코칭스태프간 감정 싸움 양상
사진=중앙포토 LG트윈스 임찬규(21)의 물세례 세리머니가 선수ㆍ코칭스태프들과 방송사 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졌다. 임찬규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전 승리 후,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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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무장 보병 9명 싣고 작전 … 국산 헬기 수리온 실전배치
첫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을 실전배치하는 기념행사가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충남 논산 육군항공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20일 열린 리허설에서 수리온 편대가 이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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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 싫은데~" '전학 온 철수'에 여야 의원들이…
대한민국 ‘국회반’에 전학 온 안철수. 그를 대하는 ‘국회 친구’들의 반응이 각양각색이다. 지난 26일 첫 등교한 안철수가 교실(본회의장)에 앉아, 몸도 뒤척이지도 않고 잡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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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 꼭 '생큐 메일' 보내고 인턴십도 경험하라
높은 연봉, 다양한 복지 혜택, 선진 기업 문화…. 많은 대학생이 외국계 기업 입사를 꿈꾸는 이유다. 하지만 대학생이 얻는 정보는 선배의 조언 정도가 전부다. 취업 설명회도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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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JP' 첫걸음 뗀 이완구
충남 부여-청양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24일 부여읍 선거사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4일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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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물밑대화 ‘목욕당’ 다문화 포럼 ‘다정다감’
#지난달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다정다감’(이하 다정다감) 행사에 이주여성 30여 명이 나타났다. 러시아·일본 등 출신으로 한국인과 결혼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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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물밑대화 ‘목욕당’ 다문화 포럼 ‘다정다감’ … 보스 중심 계파 모임서 정책 위주로 헤쳐 모여!
그래픽 이주호 #지난달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다정다감’(이하 다정다감) 행사에 이주여성 30여 명이 나타났다. 러시아·일본 등 출신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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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중국 현대정치사 外
중국 현대정치사(로드릭 맥피커 지음, 김재관·정해용 옮김, 푸른길, 832쪽, 4만8000원)=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설립부터 문화대혁명과 마오쩌둥의 죽음, 그리고 현재까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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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할머니…" 팔순노인, 수근대는 소리에 투신
지난 3일 충남 지역에 사는 한 독거노인이 두 평 남짓한 쪽방에서 홀로 텔레비전을 보고 있다. 2024년께엔 독거노인 가구가 전체의 10.3%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랜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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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승리 요인, '박근혜가 잘해서'는 15.4% 그쳐
중앙일보-SBS-동아시아연구원(EAI)-한국리서치가 대선 직후 사흘간(20~22일) 공동 실시한 마지막 대선 패널조사(panel survey)에서 응답자들은 ‘박근혜 후보가 잘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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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이렇게 요동치다니… 참 놀라운 일”
지난 2일 세종시에서 학생들이 18대 대선 후보 프로필이 적힌 선거 벽보를 보고 있다. 김성태 기자 트위터엔 ‘그분’이 3시20분이면 도착할 거라는 공지가 떴다. 지금은 3시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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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540초를 견뎌라
나로호에 실려 발사될 ‘나로과학위성’과 첫 교신 리허설이 지난 27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실시됐다. 나로과학위성은 스크린에 보이는 세계지도 위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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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반포 566돌, 세종시서 첫 경축행사
한글날(9일)을 맞아 대전?세종시 일대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6일 대전시청 광장에서 열린 ‘한글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세종대왕과 황후 등의전통 의상을 입고 즐거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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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문재인 아들, 안철수 국감증인 추진
새누리당이 10월 5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의 아들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에 대한 증인 채택을 추진 중이다. 당 환노위 간사인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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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나무야 고마워, 깊은 산골에 퍼진 웃음
충북 청원 벌랏한지마을을 찾은 충주 한림디자인고 학생들이 한지 원료로 쓸 닥나무 껍질을 벗겨내고 있다. [청원=프리랜서 김성태] 한국전쟁이 발발한 줄도 몰랐다는 충북 청원군 문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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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가장 보수, 문재인 가장 진보, 안철수는
차기 대선주자로 꼽히는 인사들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가장 보수 이미지가 강하고, 진보 색채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가장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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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어봐야 아는 ‘숨은 야당표’ 또?
불법사찰 공방 속에서 수도권 혼전이 심화되고 있다. 중앙일보가 2일 한국갤럽-한국리서치-엠브레인에 의뢰해 10개 지역구 유권자 6000명(지역별 600명)에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