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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무임승차 야당의 자가당착
?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지난주 취재차 잠시 독일 베를린에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서도 한국의 촛불집회가 역시 화제더군요 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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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대통령 권한정지 내용ㆍ범위 명시한 법률안 발의”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를 대비해 대통령 권한정지의 내용과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한 법률안을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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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내달 2일 또는 9일 표결” 비박 “탄핵 40명 넘어”
━ 최순실 국정 농단 탄핵 시간표 나왔다 박지원 국민의당·우상호 더불어민주당·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24일 국회에서 회동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야권이 공조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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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내년 4월 조기 대선의 악몽
전영기 논설위원겪어야 할 일은 어떻게든 겪을 수밖에 없다. 요행은 없다. 박근혜 대통령이 망가뜨린 한국이 속절없이 추락한다. 중간중간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닌데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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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탄핵 외길···질서 있는 탄핵으로 국정 정상화 앞당겨야
대통령 탄핵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르면 다음 주중 탄핵소추안의 국회 발의와 표결 절차를 밟겠다는 게 야권 일정이다. 새누리당에선 김무성 전 대표가 대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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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속도 내는 민주당, 내달 첫째 주 D데이 잡았다
━ 최순실 국정 농단 이견 좁혀가는 야권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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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5) 재취업 프로젝트⑥ 창업하려면 젊어서 도전하라
일본 전담 광고홍보 대행사를 운영하는 파인존 윤태원씨는 곧 고희(古稀)를 바라본다. 청년은 취업이 어렵고, 직장인도 50대만 되면 상시 구조조정 칼바람에 휙휙 짐을 싸는 고용불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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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만 보지말고 토지확보 확인해야”
━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이봉관(71) 회장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높아지면 실수요자들이 저렴하게 내 집 마련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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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촛불 다음의 법적·정치적 해법은?
이철호논설실장100만 촛불집회 이후 청와대가 많이 바뀐 모양이다.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이 제거되면서 비서실장·수석 등 공식 참모들의 건의가 바로바로 먹혀 든다고 한다.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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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주류 가세로 박대통령 탄핵의결 정족수 확보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32명이 2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에 가세키로 하면서, 박 대통령 탄핵의결을 위한 의원 정족수가 확보됐다.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모임인 비상시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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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 정족수, 헌재 심판, 물리적 시간이 넘어야할 산
정치권에서 최순실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으면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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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결 정족수, 헌재 심판, 물리적 시간이 넘어야할 산
정치권에서 최순실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으면 헌법상 대통령에게 부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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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촛불집회, "서울 50만, 전국 100만 참여"…보수단체 1만 맞불집회
지난 12일 열린 3차 촛불집회에서 광화문 광장에 운집한 시위대의 모습.[중앙포토]19일 열리는 4차 촛불집회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와 이에 반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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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묻고 김부겸이 답하다] “혁명적 열기만 있는 100만 집회…‘혁(革)’ 그 이후도 생각하자”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③ 우리 두 사람은 혁명의 열기가 소용돌이치는 광화문 한가운데 서 있었다. 원래 이 시리즈는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로 기획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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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안상수 다퉜던 ‘창원 광역시’ 승격, 국회로 공 넘겨
창원시의 광역시 승격 문제가 국회로 넘어갔다. 창원시는 16일 창원광역시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고 17일 밝혔다. 그러나 반대의견이 많아 앞으로 법률안 처리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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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소환, 대한체육회장 선거 개입 의혹 수사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16일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그는 직위를 이용해 최순실(60)씨 측의 이권사업에 도움을 주고 관계기관 인사에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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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1~2인자 빼고는 “성실히 조사 받겠다” 답변 공식 이어져
검찰에 출두한 청와대 고위층들의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발언들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16일 새벽 1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는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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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통령 퇴진론 거부
청와대가 야권이 요구하는 ‘대통령 퇴진론’을 거부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15일 정국 수습방안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고심하고 있다”면서도 ‘대통령 하야나 퇴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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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국정 리더십 공백 최소화해야
사공일중앙일보 고문·전 재무부 장관우리의 민주주의 역사는 적어도 수세기에 걸쳐 발전해 온 서양 주요국에 비해 일천(日淺)하다. ‘압축 성장’을 통한 기적적인 경제 발전을 토대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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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최순실당이냐, 박근혜당이랑 뭐가 다르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추 대표는 14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다수 의원들의 반대에 부닥쳐 회담 참석을 철회했다. 오른쪽은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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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탄핵으로 가고…내각제 개헌해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3일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정치체제에 변화를 가져오지 않고선 안 된다. 내각제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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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국민 마음속에서 탄핵" "국민 노릇 하기 부끄러워"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왼쪽부터)은 12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규탄하는 집회를 잇따라 열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공식 요구하지 않은 민주당 주최 집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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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 넘은 사상 최대…법원, 청와대 인근 행진 첫 허용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가 몸통이다.”12일 오후 6시4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삼거리와 경복궁역 사거리(내자동 로터리) 인근에 모인 시민 수십만 명이 한목소리로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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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 넘은 사상 최대 … 법원, 청와대 인근 행진 첫 허용
“박근혜는 퇴진하라.” “박근혜가 몸통이다.” 12일 오후 6시40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삼거리와 경복궁역 사거리(내자동 로터리) 인근에 모인 시민 수십만 명이 한목소리로 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