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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영훈 국제중 내년 개교 무산
서울시교육청이 내년 3월을 목표로 추진해온 대원·영훈 국제중학교의 개교가 무산됐다. 서울시교육위원회는 15일 임시회의를 열고 두 학교의 ‘특성화 중학교 지정 동의안’을 무기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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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원 2명 ‘쌀 직불금’ 받았다
한나라당 의원 2명이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전에 본인 명의로 ‘쌀 소득 보전 직불금’을 받은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또 현 정부의 고위공무원단(1~3급) 1508명 중 3명이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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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3500만원 이상은 직불금 제외 … 신청도 거주지 아닌 경작지서 해야
내년부터 쌀 소득 보전 직불금을 탈 수 있는 자격 요건이 까다로워진다. 거주지 외 다른 시·군·구에 농지를 가진 사람은 비료 구매나 쌀 판매 증명처럼 본인이 농사를 직접 지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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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연말엔 1000 ~ 1100원으로 떨어질 것”
양동호 국민은행 자금부장은 미국의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지난달 15일 이후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 달러를 빌리기 위해 미국·유럽의 은행 담당자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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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니 은행보다 기업을 더 믿는 세상”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국제 금융전문가들과의 오찬간담회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욕=연합뉴스] “모두들 어려워지니까 은행이 은행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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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업계 겹고통 “잔금이 안 들어온다” 보이지 않는 미분양도 급증
수도권 중견 건설업체인 A사의 임원은 올해 입주에 들어간 단지들을 생각하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2~3년 전 분양 당시엔 청약자가 몰려 모든 가구를 계약했지만, 막상 입주가 닥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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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리포트] 금융 공기업 직원 평균 연봉 7430만원
‘신이 내린 직장’으로 불리는 공기업의 연봉이 15일 공개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학용(민주당) 의원은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 공기업 8곳(예금보험공사·기술신용보증기금·신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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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는 선거구 선택 가능 … 총선 박빙지역 당락 큰 영향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였던 재외국민 투표권 보장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나섰다. 15일 국회에 공직선거법 개정의견을 내면서다. 선관위의 의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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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보완’ MB 교육정책 큰 타격
“(국제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 그건 안 됩니다.” 한학수 서울시 교육위원은 15일 교육위원 전원이 모여 숙의한 결과를 이렇게 요약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시교육청이 국제중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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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직불금은 농민 바보 만드는 제도”
“쌀 직불금이오? 농민을 위한 정책으로 그럴싸하게 포장됐지만 사실은 농민을 바보로 만드는 제도지요.” 15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에서 만난 조종대(45·사진)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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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 김미현 닭살 애정‘금메달감’
“하나님 제발!” 이원희(右)와 예비신부 김미현이 경기를 관람하던 도중 간식을 먹고 있다. [순천=뉴시스]전국체전 유도 남자 일반부 경기가 열린 15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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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타이어 숨어있는 오토바이
혼다는 15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인터모트 모터사이클 박람회에서 컨셉형 모터바이크 ‘혼다 V-4’를 공개했다. 바퀴살이 모이는 허브가 없고,타이어가 숨은 독특한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