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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인근 지역 교민 170여 명 “가는 길 막혀 전세기 못탈 판”
정부가 우한에 보내기로 한 전세기에 탑승하지 못하는 현지 한국인들 단체 채팅방. [사진 독자] 정부가 30·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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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70대 환경미화원 치고 도주한 20대…음주운전 시인
음주운전으로 3차례 적발된 전직 검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뉴스1] 제주에서 설 연휴에 근무 중이던 70대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20대가 음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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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한국인 9만명, 외국인 8000명···산천어 축제는 해도되나
27일 개막한 화천 산천어축제가 열리는 화천군 화천읍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이 축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뉴스1] 국내 겨울 축제의 대표격인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를 놓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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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악몽’도 끝나지 않았다, 80번 환자 유족 5년 법정싸움
정부가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평택시 항만정책과 관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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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동포 있는 어린이집 결석률 80%···영등포·구로 슬픈 풍경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번째 확진자가 평택 지역에서 나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임시 휴원에 들어간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한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우한폐렴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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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암살 계획 세웠다” 허위 신고한 50대 1심서 징역 1년6개월
허위 신고를 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이 선고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을 암살할 계획을 세웠다’ 등 허위 신고를 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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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긴급연결 "짐 두고 몸만 갑니다…격리 조치 당연"
“가벼운 옷가지만 가져 가고...짐은 다 두고 몸만 갔다 올 겁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에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汉)시에 사는 교민들을 데려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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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긴급연결 "짐 두고 몸만 갑니다…격리 조치 당연"
“가벼운 옷가지만 가져 가고...짐은 다 두고 몸만 갔다 올 겁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에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汉)시에 사는 교민들을 데려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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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민중의 벗’ 민변의 심상치 않은 권력화
노무현·문재인 정부에서 입법·사법·행정 3부 권력 요직마다 진출 공수처 출범하면 판·검사 잡는 민변이 사법체계 정점 차지할 가능성도 민변은 지난 30년간 민주화 운동을 거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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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중단·세정제, 중국 관광객 취소…우한 폐렴 확산 방지 비상
━ 악수 대신 눈인사 지난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 중난병원의 집중치료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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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공포' 덮친 평택···확진자 "中방문 말했다" 의원 "안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평택시의 한 병원. '병원 사정으로 문을 닫는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최모란 기자 28일 오전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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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서 유신독재 비판했다가 옥살이’…80대男 48년만에 무죄
[뉴스1] 1972년 유신(維新) 독재 선포 당시 이발소에서 박정희 정부에 비판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80대 남성이 48년 만에 무죄를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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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막음장치도 없던 동해 펜션…주인 “내가 배관 작업”
국립과학수사대가 26일 강원 동해시 한 펜션에서 전날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뉴스1] “얼마 전 외아들 잃은 셋째 위로하려고 모인 건데….” 설날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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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받는 ‘공짜 마스크’…“뿌리는 것보다 바우처 지원이 낫다”
지난 23일 오전 대전 시내 한 경로당. 경로당 안 조그만 창고를 열자 포장지를 뜯지 않은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가 보였다. 어림잡아 100개는 돼 보였다. 경로당에서 만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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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감면요건 따지고 가로주택 정비사업 주목해야
부동산 메인 역대급 부동산 규제의 막이 올랐다. 부동산 재테크 시대는 저문 것일까. 올 부동산 경기를 좌우하게 될 세금, 분양, 재개발·재건축 이슈에 대해 시장 고수 3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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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밸브 막음장치 없었는데···동해 펜션 업주 "내가 마감작업"
지난 25일 일가친척 7명 중 5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2명에게 전신화상을 입힌 강원도 동해시 다가구주택 가스폭발 현장의 모습.[뉴스1] “얼마 전 외아들 잃은 셋째 위로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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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여성 환경미화원 뺑소니에 숨져…20대 운전자 검거
뺑소니 사고 일러스트. [연합뉴스] 제주에서 27일 근무 중이던 70대 환경미화원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보행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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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들 잃은 셋째 위로하려 펜션 갔다” 설날 6남매의 비극
9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도 동해시 펜션 가스 폭발 사고 이틀째인 26일 피해자 가족들이 감식 진행 중인 현장을 지켜보며 슬픔에 젖어있다. [뉴스1] “얼마 전 하나뿐인 아들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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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가도 '있는 집'이 한다…그래서 가려진 '가난한 노인' 통계 허수
함께 식사를 하는 가족. [중앙포토] #김모(32)씨는 아버지(62) 집에 얹혀산다. 아직 취업을 못 했다. 2년 전쯤 독립을 시도했다. 취업준비에 매진한다는 명분으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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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으로 85만원 아이폰 사달라? 자녀 스마트폰 구입 꿀팁
SK텔레콤의 만 12세 미만 전용 요금제인 ZEM. [사진 SK텔레콤] "중학교에 입학하는 딸이 ‘아이폰 XR(85만원)’을 사달라고 조른다. 한술 더 떠 데이터도 ‘무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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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동산 신재테크] 다주택만? '갭투자' 똘똘한 한 채도 세금 폭탄
각종 부동산 대책이 쏟아지면서 절세 요건은 더 복잡해지고 까다로워지고 있다. 1주택자도 '세금 폭탄' 위기에 놓여있다. [사진 pixabay] 최근 주택시장에서 절세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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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얼굴 지켜주세요"…손님 카메라에 찍힐까 '전전긍긍'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커피숍 아르바이트생 강모(25)씨는 ‘찰칵’ 셔터음 소리가 들릴 때마다 몸이 움찔한다. 손님들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에 자신의 얼굴이 나올까 걱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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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봉쇄령…사람·차 끊긴 ‘유령도시’ 한국인 500명 남아
중국 우한시 당국이 23일 운행을 전면 중단시킨 지하철에서 한 직원이 텅 빈 객차 안을 마스크를 쓴 채 정리하고 있다. [사진 웨이보 캡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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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교폰데열" 여성에 접근해 돈 빌리고 잠적한 토종 한국인 검거
사기 행각을 벌인 김씨를 경찰에 신고한 여성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수배 전단.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미국 교포인 체하며 길거리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상습적으로 돈을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