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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은 종로로, 김두관은 PK로…민주당 총선 퍼즐 맞추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으로 돌아온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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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출신 여야 정치인, PK 속속 귀환
자유한국당 김태호·홍준표 두 전직 경남도지사가 오는 4·15 총선에서 고향(부산·울산·경남, PK) 출마를 공식화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의 PK 출마설도 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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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작되나...경남도지사 출신 여야 대표 정치인들의 PK귀환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김태호 경남지사. 송승환 기자 자유한국당 김태호·홍준표 두 전직 경남도지사가 오는 4·15 총선에서 고향(부산·울산·경남, 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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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엔 사람 없고 '꽃길'에만 몰리니…민주당 속앓이
더불어민주당이 7호까지 외부 인재영입을 하는 등 총선 밑그림 작업을 착착 진행 중이다. 그러나 정작 구체적 지역으로 들어가면 전략·인물 등이 불투명해 “풍요 속의 빈곤”(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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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한다고 여당 간 카뱅 대표…“타다 사회적 책임” 강조
더불어민주당의 일곱 번째 총선 영입 인사인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7호 영입 인사를 발표했다. 이용우(56) 한국카카오뱅크 공동대표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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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출신 70명 쏟아진다···"꽃길만 걷나" 여당도 아니꼬운 시선
‘문재인 청와대’ 꼬리표를 단 총선 후보가 21대 국회에 몇 명이나 입성할까. 총선을 석 달 남짓 앞두고 전현직 청와대 참모 출신 출마자들의 동향과 규모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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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등 돌린 PK···'인물난' 민주당, 김두관에 SOS 쳤다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부산·경남(PK) 지역 핵심의원들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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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황교안 ‘종로 매치’ 할까, TK 유승민·김부겸 생환할까
양극을 향해 달리는 두 거대 정당과 늘어난 부동층, 효과를 가늠할 수 없는 선거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보수통합 전망. 7일로 D-99인 21대 총선의 함수는 어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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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타격 민주당, 인물난 한국당…PK 혈전 예고
양극을 향해 달리는 두 거대 정당과 늘어난 부동층, 효과를 가늠할 수 없는 선거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보수통합 전망. 7일로 D-99인 21대 총선의 함수는 어느 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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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벨트가 디비졌다···수도권 이어 한국당 치욕
━ 한국당 궤멸적 참패 … 수도권·PK 통째로 다 내준 건 처음 6·13 지방선거는 중앙권력에 이어 지방권력도 전면 교체시켰다. 보수의 본산 자유한국당은 사실상 ‘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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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생환’ 올인 민주당…“대선 후보급 선거사무소 개소식”
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구하기’에 올인한 모습이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1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STX빌딩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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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경수 구하기’…추미애 “쫄지마” 김경수 “맷집 세져”
더불어민주당 친문계가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1주년인 9일 경남에 집결했다. 6·13 지방선거를 맞아 경남에서 전국 최초로 열린 ‘민주당 필승 전진대회’에 참석해 김경수 경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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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목장의 결투
승부처, 한판 대결, 텃밭 대(對) 새 거점. 요즘 정치권에서 부산ㆍ경남(PK)을 수식하는 말들이다. 6ㆍ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PK에서 건곤일척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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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경심’ 3주뒤 판가름 … 문재인 vs 홍준표 대전 불붙는다
━ 강찬호의 정치 속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긴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경수 의원(오른쪽). [연합뉴스] “김경수! 김경수!” 지난달 22일 경남 고성의 한 도서관 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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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임종석, 박원순 3선 출마 반대 표명” 이야기 파다
━ 강찬호의 정치 속으로 불붙은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전 8일 양천구 신년하례식에서 박영선 의원(우측)이 박원순 시장(좌에서 두번째) 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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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여론조사]한국당 텃밭 부산시장·경남지사도 흔들…'샤이 보수'가 변수
6월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선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의 오랜 숙원인 PK(부산·경남) 석권이 현실로 다가오는 분위기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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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긴급진단] 3당 시대, 용꿈 꾸는 野 잠룡들
야권(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총선 대승에도 불구하고 더민주 호남 참패로 문재인 위상 흔들… 손학규·김부겸 ‘대안론’ 점화 가능성 비치는 가운데 38석 등에 업은 안철수 ‘대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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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초점] ‘친노’의 분화 시작되나
2007년 대선 패배 후에도 각자도생하다 2011년 야권통합으로 재결합한 경험 있어… 문재인 대세론 흔들리고 신당 창당 선언 잇따르면서 당 안팎에서 ‘안희정 대안론’ 부상문재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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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주자들 잇따라 낙마 … 대선구도 혼돈 속으로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 개표소가 마련된 대방동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표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말 그대로 ‘카오스(Chaos·혼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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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충청, 문재인 부산 … 승부처 선제공격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27일 대선 승부처인 충청과 부산에서 첫 유세를 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박 후보가 이날 오후 방문한 충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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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선 결과 예측할 주요 지표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승리할 것인가? 건곤일척의 결전을 앞두고 많은 예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정치의 영역에서 일반법칙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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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땐 정세균·박준영에 달렸다
민주통합당은 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본선 진출자 5명을 발표했다. 31일 본선에 진출한 문재인·손학규·김두관·정세균·박준영 후보(왼쪽부터)가 기자회견 등을 열어 지지를 호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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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박준영 컷오프 통과 … ‘영남표 분산’ 걱정 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 ‘톱 5’가 결정됐다. 민주당은 30일 문재인·손학규·김두관·정세균·박준영 후보가 컷오프(예비경선)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순위는 본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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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중 톱5 생존 … 민주당, 오늘밤 확정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경선 본선에 진출할 ‘톱 5’가 오늘(30일) 밤 확정된다. 총 8명의 후보 중에서 29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당원 50%+시민 50%) 경선 방식을 통해 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