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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일본학회 外
◆한국일본학회(회장 박영준)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20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국제스포츠 제전과 한일관계’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21일엔 같은 장소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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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문 대통령, 적절한 계기 방일 희망…셔틀외교 본격화하자"
8일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참석차 도쿄를 찾은 강경화 외교장관이 아베 신조 총리를 예방했다. [사진 주일한국대사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하길 희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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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 청소년 연 20만명 교류 … 한국·일본도 인적·문화 교류 늘리자”
‘응답하라 1998’.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제주포럼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 기념 세션에서 나온 목소리다. 참석자들은 1998년 김대중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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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2일차 "한일관계 '응답하라 1998(김대중-오부치 선언)'"
‘응답하라 1998’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제주포럼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 기념 세션에서 나온 목소리다. 참석자들은 1998년 김대중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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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DJ와 오부치에겐 있고, 문재인과 아베에겐 없는 것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제대로 읽어보면 선언을 기념할 게 아니라 그냥 실천하면 된다. 실천만 해도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심규선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기금 교수) 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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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비핵화, 납치자 문제 포괄적 해결돼야”…강경화보다 서훈 먼저 만나
방한 중인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11일 “북한의 비핵화와 핵ㆍ미사일 문제, 일본인 납치자 문제가 포괄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남북 정상회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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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일 관계 리셋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신각수 법무법인 세종 고문·전 주일대사·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 위원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구촌 스포츠 제전을 넘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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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보좌관 "위안부는 국내이슈, 추가요구 안해"
“한·일이 새로운 공동선언을 발표하면 좋겠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1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김현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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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 정부, 민주적 절차 밟는 것 … 아베가 일본 국민 설득해야”
━ 지일파·지한파에게 위안부 문제 묻다 오쿠조노 히데키 시즈오카현립대 교수. “일본 정부가 과격한 언행으로 반응하면 한국 국내 여론을 틀림없이 자극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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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저절로 좋아지는 관계는 없다
윤설영 도쿄 특파원 1월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신년 기자회견. 한국과 관련해선 어떤 발언이 나올지 귀를 쫑긋 세웠다. 하지만 기대했던 언급은 없었다. “한·중·일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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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조노 교수 "문 정부, 위안부 합의 민심 설득하는 리더십 발휘해야"
━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논란, 한·일 전문가에게 듣는다 -오쿠조노 히데키 교수 “일본 정부가 과격한 언행으로 반응하면 한국 국내여론을 틀림없이 자극하게 된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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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서울올림픽과 평창올림픽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평창올림픽이 다가온다. 세계인들이 곧 평창을 찾을 것이다. 북한의 참여를 위한 남북대화도 진행되고 있어 희망과 안도감이 먼저 찾아든다. 그러나 첨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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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시각각] 문, 압승 아베와 ‘쿨’하게 가라
강찬호 논설위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압승은 문재인 정부로선 속이 쓰릴 수밖에 없는 일이다. 문 대통령은 집권 반년도 안 되는 기간에 아베 총리를 네 번이나 만났다. 그중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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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훈 주일 대사 “2018년 제2의 한·일 파트너십 시대 열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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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문 대통령 축하 전화에 “불고기 먹으며 선거 피로 풀었다”
아베. [UPI=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아베 신조(安倍晋三·사진) 일본 총리에게 24일 축하전화를 했다. 지난달 15일 이후 1개월여 만이며,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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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축하 전화에 “불고기로 선거 피로 풀었다”는 아베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에게 24일 축하 전화를 했다. 지난달 15일 이후 1개월여만이자 취임 후 8번째 통화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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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일왕 퇴위 전 방한했으면”
이낙연 총리가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퇴위하기 전 한국 방문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총리는 23일 자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키히토 일왕이) 퇴위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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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문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먼저 전화했더라면
이상렬 국제부장북한의 탄도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한 지난달 29일 일본 열도가 느낀 공포감은 이 장면만으로 이해가 된다. 오전 6시쯤, 잠자리 머리맡에 놔 뒀던 휴대전화로 전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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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日의원들 만나 "위안부 합의, 한국 국민 기대와 멀어"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 의원연맹 회장(오른쪽)등 한일 의원연맹 대표단과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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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쁜 2달, 문재인 외교에 숨은 'DJ 코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10일 취임 이후 주요국 특사파견→미국 순방→독일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 단기·속성으로 정상외교에 입문했다. 두달 동안 숨가쁘게 진행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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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개성공단 재가동 신중 … 안보리와 협의”
강경화(사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6일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와의 대북 공조와 비핵화 진전 상황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균형감을 갖고 신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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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개성공단 재개 검토 신중...안보리와 협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6일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문제에 대해 “국제사회와의 대북 공조와 비핵화 진전 상황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야 하며, 균형감을 갖고 신중하게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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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북핵 해결 더 어렵게 해” vs “중국의 안보 이익에 기여”
━ JEJU FORUM 제12회 제주포럼에서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를 둘러싼 한·중 간 갈등, 한·일 간 역사 갈등 등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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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일 관계 재정의가 필요하다
오영환도쿄총국장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특사단 3박4일 일정이 분주하다. 문희상 특사는 17~18일 아베 신조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기시다 후미오 외상, 니카이 도시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