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꼭 가볼만한 미술전시 추천
8월 3주차 개인전 및 단체전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할 전시는 신애선 작가의 개인전, 한국자연동인회전, 손순옥 작가의 개인전, 안미연 작가의 개인전이다. 먼저, 신애선
-
[분수대] 인생학교 유감
김남중 논설위원 ‘배움을 다시 삶의 한가운데로’. 한국 독자들에게도 인기 작가로 꼽히는 알랭 드 보통이 2008년 영국 런던에 세운 ‘인생학교(The School of Lif
-
[여행자의 취향] 배 여행이 비행기 여행보다 좋은 이유?
전남 강진군 병영면에 있는 하멜기념관. 헨드릭 하멜 일행이 7년여 동안 억류 생활을 했던 전라병영성 부근에 세워졌다. [사진 강진군]1653년 네덜란드 선원 헨드릭 하멜(1630~
-
소비자 중심 창조적인 브랜드 개발·관리…고객 감동 이끌다
━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1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소중 책책책을 즐기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신간 소개를 읽고 이벤트에 응모해 책을 선물 받으세요.두 번째, 소중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 눈
-
[심층취재] 법정으로 간 천경자 위작논쟁
천경자 화백의 (아래) 위작 논쟁이 새 국면을 맞게 됐다. 천 화백의 차녀가 위작 논쟁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나섰다. 미인도 미스터리는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작품에 몰두했
-
"모범시민 함께 키우자" … 중앙일보, 선관위와 협약
4일 시민교육 확산 협약을 체결한 김남중 인성교육 연구소장(왼쪽)과 안수영 선거연수원장. [김상선 기자]중앙일보(인성교육연구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연수원)가 시민교육 활성화를
-
[책과 지식] 학교 숙제는 '쥐 잡기', 거리엔 장발 단속 … 일기로 만난 70년대
시골 소녀 명란이의 좌충우돌 서울살이 조호상·김영미 글 김효은·강부효 그림 사계절, 65쪽, 1만2800원 1974년 9월 3일. 이 책의 주인공 명란이가 쓰는 일기는 여기에서
-
[분수대] 백색 페스트
1882년 3월 24일 독일 베를린 생리학회 저녁 강연회에 100여 명의 학자들이 모였다. 의사이자 세균학자인 로베르트 코흐가 두 시간에 걸쳐 ‘인류의 가장 고약한 적(敵)’을
-
[분수대] 독설
동서고금을 떠나 독설과 정치는 불가분의 관계인 모양이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학자·사상가들은 자신의 주장을 위정자에게 설득시키기 위해 독설로 유세(遊說)했다고 한다. 당시에 편찬
-
웅진씽크빅, 동화보다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역사 스토리캡슐’ 출시
㈜웅진씽크빅(대표 최봉수)이 동화보다 재미있는 ‘이야기 세계역사 스토리캡슐’을 출시했다. 본책 35권과 역사 놀이책 1권으로 구성된 ‘이야기 세계역사 스토리 캡슐’은 세계역사에서
-
[분수대] 한국 바람
태고(太古)부터 ‘바람(風)’은 사람에게 기상현상 이상의 의미였다. “바람은 신화의 가장 오래된 형태 중 하나다. 모든 민족이 거기에 관심을 두었다. 어떠한 유령이나 신들도 바람처
-
[분수대] 스폰서
지난해 11월 백승우·김인숙 사진작가는 단비 같은 소식을 접했다. 한진그룹이 ‘올해의 주목할 만한 작가’로 선정해 각각 5500만원 상당의 후원을 하기로 한 것이다. 상금에 더해
-
[분수대] 한국 그림책
17세기 유럽의 교육신학자 코메니우스가 1658년에 지은 『세계도회(世界圖繪)』는 ‘세계 최초의 그림책’으로 불린다. 꽃·하늘·곤충 같은 세상의 주요 사물과 고기잡이·목축·결혼 같
-
[문화 동네] 5월 ‘2010 세계 작가 축제’ 국내외 20여 명 참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5월 10일부터 닷새간 ‘2010 세계 작가 축제’를 개최한다. 2006년 ‘서울, 젊은 작가들’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격년으로 열리는 올해 3회째
-
[새로나온책] 한자의 세계 外
인문·사회 ◆한자의 세계(시라카와 시즈카 지음, 고인덕 역, 솔, 659쪽, 3만5000원)=‘일본 현대 최후의 석학’으로 불린 저자 시라카와(1910~2006)가 갑골문과 금문에
-
[머리에쏙!] 영어유치원 고르기 3대 포인트
YBM/ECC 아이비키즈 서울 반포점 7세반 교실에서 원어민 교사가 유아들과 함께 영어 스토리북을 읽고 있다.조용철 기자 "What is the name of this month
-
[머리에쏙] 맛있다 수학
경기도 안양시 ‘에디슨’ 어린이집에서 강애란 원장이 유아들을 데리고 과일과 야채를 이용한 수학 놀이를 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자, 이 숫자가 몇이죠?" "7이요." "그래요.
-
[외국어가술술] 영어소설 한 권, 일단 떼보세요
"영어 공부요? 흥미를 갖고 즐기면서 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죠." 자신의 '영어 학습법'을 풀어 놓는 12세 소녀는 나이답지 않게 당돌했다. 지난달 치러진 제1회 YBM전국초중고
-
[열려라공부] "하루 30분씩 1년만 읽으면 플라톤·공자도 어렵지 않아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3년동안 철학고전을 읽혀온 이지성 교사는 지도하기에 따라서는 초등학생들도 고전을 어려운 수학 도형 문제보다 쉽게 받아들인다고 말한다. 사진=이두용 프리랜
-
[열려라공부] 유아 수학교육 손가락으로 시작하세요
"유아들에게 제일 좋은 수학 교사는 엄마다." 유아의 발달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맞춤형 교육자'는 부모다. 특히 엄마야말로 유아에게 첫 '수학교사'라고 할 수 있다. 유아는
-
"글 배우니 다시 태어난 기분"
전북 군산시 나포면 마을복지회관에 마련된 군산 청학야학교의 '파견학습장'에서 한 할머니가 국어 교과서를 보며 한글 쓰기 연습을 하고 있다. 한애란 기자 “‘배추’ 다음 단어가 뭐죠
-
[2006대입수능] 수능 시험 어땠나
200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23일 부산시 부산진여고 시험장 앞에서 한 수험생의 부모가 자식의 고득점을 기원하며 기도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올 수능에서도 수리.
-
독서 수업 이렇게 한다 - 독서 매뉴얼
▶ 국어과목 중2 `이야기의 구조`단원에서는 `나무도령`을 읽고 마인드 맵을 그려가면서 글의 종류, 줄거리, 인물, 사건, 배경, 마음에 남는 구절 등을 정리하는 사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