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관련 재판, 김기춘·조윤선·김관진은 왜 실형을 피해가나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세월호 참사 보고 시점 등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80) 전 대통령
-
‘세월호 보고 조작’ 판결에 유족 반발 “솜방망이 처벌…재수사 필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뉴스1] 세월호 참사 관련 보고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정부 청와대 참모들이 집행유예와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세월호 유가족들이 ‘솜방
-
[속보]'세월호 보고시각 조작' 김기춘, 1심서 징역 1년 집유 2년
세월호 보고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뉴시스] 세월호 참사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보고한 시각과 횟수 등을 허위로 작성해 국회에 제출한 혐의로 재
-
[미리보는 오늘]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대국민담화를 합니다.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3일 강원 춘천시 김진태 의원사무실에서 열린 '춘천시 당협 당직자 및 지역주민 간
-
‘세월호 보고 조작’ 김기춘 징역 1년6개월 구형…檢 “한마디로 대국민 사기극”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첫 서면보고를 받은 시각 등을 허위로 작성해 국회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5월 23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
외환위기·세월호 트라우마 심해 ‘각자도생’ 심리 퍼져
━ [세상을 바꾸는 지식인] ‘거리의 의사’ 정혜신 비좁은 자기 영역에 갇히기보다 세상과 소통하며 의미를 찾는 사람들을 차례로 소개한다. 세상을 바꾸는 지식인, 가능성을
-
차명진 "세월호 유족 징하게 해 먹는다"···논란되자 글 삭제
차명진 자유한국당 부천소사 당협위원장. [중앙포토] 차명진 자유한국당 부천소사 당협위원장(전 한나라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 유족을 향해 망언을 쏟아낸 것을 두고 비판 여론이
-
세월호 유가족 '책임자 17인' 발표···朴·황교안·우병우 포함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책임자 17인' 명단 발표를 앞두고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하고 있다. 남궁민 기자 세
-
민주당 지도부 "세월호 참사 책임자 17명 처벌 요구"…황교안 포함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영표 원내대표. 김경록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세월호
-
‘화이트리스트’ 김기춘, “기획자이자 기안자” 2심 징역 1년 6개월
세월호 사고 보고시각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허위 공문서 작성 등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
-
[이상언의 시선] ‘일부’ 검사님들, 조금 민망하지 않습니까?
이상언 논설위원 대부분의 보통 사람에게는 생소하겠지만 검사님들에겐 그렇지 않을 얘기로 시작합니다. ‘공소장 일본주의(一本主義)’ 말입니다. 대학에서 형사소송 절차에 대한 수업 들
-
세월호 침몰 1년 뒤 우병우, 임종헌에 “박근혜 가면 판매 중지 방안 검토” 요청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풍자 가면.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사진 지마켓] 세월호 침몰 1년 뒤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사그라들
-
블랙리스트 내부고발한 유진룡···"유진룡도 시행하라 지시"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와 처벌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은 19일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
김기춘 562일 만에 석방 … 구치소 앞 시위대 몰려 40분 혼란
6일 새벽 구속 562일 만에 석방된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병원과 서울 평창동 자택 등에 머물며 심장병과 치아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김 전 실장 측 관계자는
-
562일만 석방 김기춘…“치료 전념, 도주하면 사망할 상황"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선 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뉴스1] 구속 562일만에 석방된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
-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구속 562일 만에 석방
김기춘(79)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출소했다. 김 전 실장은 이날 새벽 0시 30분쯤 수감 중이던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왔다. 지난해 1월 21일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
檢, 김규현 前국가안보실 차장 체포…세월호 시간 조작 혐의
김규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겸 외교안보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세월호 참사 보고 시각과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규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
-
“‘최순실 주치의’ 위증 기소는 위법”…대법, 공소기각 확정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이임순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가 답변하고 있다. 앞은 전 대통령 주치의인
-
'인지된 관련 사건'…최순실 특검에 이어 드루킹 특검도 논란
여야가 가까스로 '드루킹 특검법안' 처리(18일 예정)에 합의했지만 세부 사항을 놓고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4일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 정상화 방
-
[분수대] 세월호 7시간 비밀 푼 신용카드
강민석 논설위원 정치란 협상보다는 협박의 기술인가. 정봉주 전 의원은 위급한 상황을 압박술로 누그러뜨리고, 상황 자체를 굉장한 ‘유희’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2011년 12월 2
-
[e글중심] 평일 오전 10시 20분까지 침실에 있던 대통령
■ 「 [사진=YTN]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 20분쯤 관저 내 침실 앞, 안봉근 당시 제2부속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을 직접 부릅니다. 안 비서관이 여러
-
“박근혜, 세월호 7시간 당시 최순실과 대책 회의했다”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2014년 4월16일) 최순실씨와 의논한 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을 결정했다고 검찰이 28일 밝혔다. 세월호 당일 간호장교·미용사
-
국정교과서 조사위 "박근혜·김기춘 등 25명 이상 수사의뢰"
지난 2016년 11월 공개된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중앙포토]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결정하고 교과서 편찬과 내용 수정까지 개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의혹’ 檢 조사 거부한 朴…“결국 무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보고시간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를 시도했으나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