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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총·군복 등 공개
독림기념관은 15일 광복군이 사용하던 중국식 소총· 대검· 군복을 비롯하여 임시정부에서 중국정부에 보낸 공문 등 2백8점을 공개했다. 이 무기· 문서류는 자유중국 정부에서 독립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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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윤봉길 의사 친필 선서문을 공개
독립기념관은 14일 이봉창·윤봉길 두 의사가 거사 전에 쓴 친필 선서문 원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발표한 대일 선전성명서 복제본과 임시정부의 대일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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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하며 서울역사 배운다|문화·유적 순례코스 마련
서울의 역사를 배우는 문화·유적순례코스가 생긴다. 서울시는 19일 서울시민·청소년및 서울을 찾는 수학여행단·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문화유적지를 간편하게 찾아볼수 있도록 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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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심사위원회 구성 결정|독립기념관에 33개 애국비 세우기로
독립기념관 건립추진 위원회는 충남 천원군 목천면에 세워질 독립기념관경 내 독립공원에 33개의 애국비를 세우기로 했다. 애국비는 이순신 장군등 역사상 국난에 처해 큰 족적을 남긴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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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건준이냐 한민당이냐|심지연
한민당이 취한 건준에 대한 공세는 당시로서는 무척이나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당시 미군의 상륙이 임박하기는 했지만 건준의 독무대다시피 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에서 한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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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 방치된 선열유해, 묘소·생가도 날로 황폐|3·1정신 갈수록 퇴색
「민족·민중·민주」의 생일 3·l절이 올해로 66주년. 광복 40년, 공화국수립 37년째인 올해도 전국에서 일제히 기념식 등 행사가 베풀어졌으나 그 대부분은 관주도의 형식적인 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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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짓기전에 독립정신 재정립이 급선무
『광복절이 무슨 날이요. 뺏긴나라 찾은날 아니오. 올해도 모여서 기념식을 하겠지만 참으로 그 뼈아픈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그저 연휴 공휴일이라고 좋아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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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7)제79화 육사졸업생들(20)|장창국|광복군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은 뒤 광복군이 창설된 것은 1940년 9월17일이었다. 그러나 편제만 갖추어졌을 뿐 실제의 부대는 없었다. 외국 땅에서, 그것도 정권이 안정되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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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독립유공자 김문호옹(71·서울무악동현저아파트4동 207호)이 상해임시정부 광복군으로 활약할 당시 김구주석등 임시정부요인과 광복군 간부들이 기념촬영한 사진1장을 건립될 독립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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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지구의 소나무 5백그루 남산이식
고덕지구의 택지개발사업으로 잘려나가게될 소나무(지름 15∼20cm) 5백그루가 남산으로 욺겨 심어진다. 서울시는 이를위해 이식 대상목을 선정, 9월∼11월사이 이식작업을 위한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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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에 중점, 민족사를 포괄"-「독립기념관」건립에 관한 가계의견
민족의 숙원이던 「독립기념관」(가칭) 건립계획이 마침내 일본역사교과서 왜곡사건을 계기로 온국민의 성원속에 구체화돼 오는 87년8월15일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 76년10월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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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부정곡의 저의를 알려면 「오늘의 일본」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지난달 미국에서의 일이다. 워싱턴 포스트지가 일본교과서 왜곡문제를 1면기사로 다뤘을때 나는 사건의 심각섬을 직감했다. 하지만 내가 만났던 미국의 경치지도자와 관리들이 모두 한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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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국립경찰 창설(54)|김태선
1949년은 마치 암살사건의 해와도 같았다. 이해 3월29일에는 앞서 말한 박일원씨가 피살되는가 하면 6월26일에는 백범 김구 선생이 흉탄에 쓰러졌고, 8월12일에는 서울시경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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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초석 종합기념관 설립
도산 안창호·영남 이승만·백범 김구선생 들 선열 및 건국 유공자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생존시의 각종 자료를 한데 모아 전시하는 종합 기념관의 설립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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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제26화 내가 아는 이 박사-경무대 사계 여록 (114)|임병직
나와 이 박사의 인연은 1910년 이 박사가 미국「프린스턴」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YMCA 학교에서 만국공법 (현 국제법)을 강의한데서 비롯됐다. 당시 중학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