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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개편 실린 패스트트랙 기차에 시동 걸렸다…한국당은 극력 반발
국회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대상 안건) 기차에 시동이 걸렸다. 화물칸엔 선거제 개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이 실려 있다.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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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이냐 3분의2냐…당론 결정 방식 두고도 싸우는 바른미래당
과반이냐, 3분의 2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3.21 [연합뉴스] 패스트트랙 추진을 당론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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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홍일 조문한 황교안 대표,"화합 위해 애쓴 고인 뜻 잊지 않겠다"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홍일 전 의원의 빈소 [변선구 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인 고(故)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을 추모하는 정치권의 행렬이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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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부적격” 55%인데, 청와대 “적격” 민주당은 뒤숭숭
3당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4월 일정 논의를 위해 만났으나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에는 실패했다. 오른쪽부터 나경원 한국당,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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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靑 법무비서관이 이미선 남편에게 해명글 시켰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두고 여야 대치가 극심한 가운데, 국민 과반이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서 부적격하다고 본다는 여론조사가 15일 나왔다. 이날은 이 후보자 인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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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권은희 2명이 '선거법+공수처' 운명 쥐었다
━ 정국 뇌관 패스트트랙, 가능한지 들여다보니 20일 의원총회를 마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왼쪽)와 오신환 의원의 표정이 심각하다. 바른미래당은 공수처법안 등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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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총 열자"...선거법 패스트트랙 두고 파열음 불거진 바른미래당
여야 4당이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에 합의한 것을 두고 바른미래당 내부에서 파열음이 불거지고 있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정책위의장이 22일 오전 국회 의원총회에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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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靑 전화 한 통 안받고 조해주 임명 강행…이제와서 야당탓”
문재인 대통령의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임명 강행에 반발하며 국회 일정 전면 보이콧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이 25일부터 본격적인 단식 릴레이 농성에 들어갔다. 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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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 정당의 선거제 개편 요구에 면피 바쁜 민주ㆍ한국
지난 연말 여야 5당이 합의한 선거구제 개정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연 전술’에 가로막혀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개정 합의 데드라인(1월 말)이 일주일 밖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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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남북 철도 도로 착공식에 누가 갔을까?
남북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이 예정된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으로 향하는 특별열차 안에서 한 참석자가 특별열차의 승차권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 철도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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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따라 릴레이 단식···유승민·이언주는 왜 빠졌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연동형비례대표제 촉구 야3당 집중 피켓시위에서 목도리를 고쳐 매고 있다. [뉴스1] 지난 6일부터 연동형 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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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개편 고리로 평화ㆍ정의당과 연대 재구축 모색하는 민주당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파열음이 난 야3당(바른미래·민주평화·정의당)과의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윤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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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싸움 벌이나… 야 3당 “첫 임무는 선거제 개편”이라지만 나경원 “부정적”
나경원 신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야 3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선거제 개편을 촉구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된 나경원 의원이 11일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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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예산 와중에…이해찬 268억 김성태 500억 챙겼다
국회가 8일 새벽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469조 5751억원을 의결한 가운데, 각 당 지도부 등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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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조국 경질 압박 "청, 풀릴 나사 조일 드라이버도 없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공세 수위를 높이며 일제히 조국 민정수석의 경질을 강하게 요구했다. 조국 민정수석이 지난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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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채용비리 묵인이 민주당이 말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자유한국당이 16일 서울교통공사 박윤배 전 사외이사의 사퇴를 계기로 고용세습 의혹 국정조사를 수용하지 않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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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전랑'과 김관영-한병도
지난 8월16일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는 김관영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 및 5당 원내대표. 11월5일 회동은 두번째 문 대통령과의 회동이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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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판부 설치에 왕따당한 김성태 "김명수 먼저 내보내라"
홍영표(더불어민주당)·김관영(바른미래당)·장병완(민주평화당)·윤소하(정의당) 등 여야 원내대표 4인이 25일 기자회견을 갖고 사법농단과 관련한 특별재판부 설치를 공식 촉구하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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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구의역 청년 목숨값으로 고용세습 잔치판 벌였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국정조사에 공동전선을 펴고 있다. 17일 김용태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이 공개한 영상. 지난해 11월 서울교통공사 노조원들이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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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평화 무드’ 탄력, 야당은 ‘경제 실정’ 제동…엇갈린 추석 민심
추석 연휴 동안 정치권은 민심을 어떻게 파악했을까. 여야가 살펴본 민심과 그에 대한 평가는 확연히 달랐다. 더불어민주당은 평양 남북 정상회담과 문재인 대통령의 백두산 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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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비준’ 표결, 민주당 유리하지만 … 상임위가 복병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9일 국회에서 판문점선언 긴급 기자간담회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비대위원장, 김용태 사무총장, 김성태 원내대표, 윤영석 대변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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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출범 이틀만에 충돌···"판문점선언 비준" "안된다"
바른미래당 손학규호가 출범 이틀 만에 불협화음이 나왔다. 4‧27 판문점 선언 국회 비준 동의를 두고서다. 손학규 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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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총력취재- 정치신인 가로막는 악법? 정치자금법의 두 얼굴
━ ‘그들만의 리그’ 위한 보호법 유통기한이 지났다! 7월 27일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에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을 추모하는 액자를 묘소 앞에 두고 있는 추모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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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수석 귀환···"국회 와보니 예산 먼저 본 놈이 임자"
‘엽기 수석’의 귀환.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데뷔 무대’ 격인 첫 국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특유의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왼쪽)이 지난 16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