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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파공작원 1명 북한에 살아있다
북파공작을 위해 1960년대 말 침투했던 한국 측 요원이 북한에서 체포된 뒤 억류생활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정부 당국과 납북자가족모임 측에 따르면 한국의 북파공작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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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국 인권, 압박으론 해결 못해"
정부 내의 통일외교안보 팀장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9일 "공산국가의 인권 문제는 압박으로 해결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국책 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이 '북한 인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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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길용호' 선원 '납북자 명단' 포함 통일부서 검토 나서
정부는 중국으로 피랍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38년 만에 북한에 끌려간 것으로 확인된 길용호(본지 10월 18일자 1면) 선원들을 납북 억류자 명단에 올리기 위한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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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납치 길용호 선원이 38년 만에 북한서 편지
"어린 동생 순희가 버스정류소에서 '오빠! 아프지 말고 돈을 많이 벌어 고향으로 꼭 돌아오라'고 한 간절한 부탁. 이 모든 것이 사랑하는 동생과의 마지막 생이별이 될 줄이야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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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어부 200여명 북한에 살아있다"
납북어부 진정팔(陳正八.61)씨의 34년 만의 탈북귀환을 계기로 북한에 억류된 이들의 실태와 귀환과정이 관심을 끌고 있다. 통일연구원이 '북한인권백서 2001'에서 공개한 납북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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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소프트뱅크코리아 外
◇ 소프트뱅크코리아 ▶유통사업부문 상무이사 이창현 ◇ 남해화학▶상임감사 김웅채 ◇ 한전KDN ▶영업지원팀 박봉수▶지식경영지원팀 차형식▶시스템사업팀 김재국▶전자상거래팀 김석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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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소프트뱅크코리아 外
◇ 소프트뱅크코리아 ▶유통사업부문 상무이사 이창현 ◇ 남해화학▶상임감사 김웅채 ◇ 한전KDN ▶영업지원팀 박봉수▶지식경영지원팀 차형식▶시스템사업팀 김재국▶전자상거래팀 김석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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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청 外
◇ 새천년민주신당(가칭)분과위원회의 ▶총무 정동채▶조직 윤철상▶정책 최홍건▶홍보 김영환▶정강기초 천정배▶연구소설립 전수신▶여성 박금자▶청년 이인영▶문화체육 황영조▶통일안보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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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이후 납북.억류자 4백75명 명단
◇대성호(55.5.28)=이산음 김장현 황덕식 정태현 유의택유장화 윤성우 김순귀 조종일 박복재◇덕길호(57.11.9)=마승섭◇해용호=(57.11.9)=김성주◇제2신복호(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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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근해 우리 어선 일 해상경찰서 나포/부산선적 길용호
【부산=강진권기자】 7일 새벽 0시45분쯤 일본 규슈이키섬 북동쪽 10.4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부산 선적 트롤어선 제107길룡호(1백38t·선장 김성천·45)가 전관수역 침범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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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국 통해 송환 교섭
정부는 중공 선박에 의해 피랍 된 것으로 보이는 제101취성호와 제1정신호의 피랍 여부를 제3국 정부를 통해 중공 당국에 확인, 송환 교섭을 벌일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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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교섭 난관에
정부는 지난 2월14일 중공 무장선에 납치된 어선 길용호와 그 어부의 송환 문제를 영국정부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해 교섭해왔으나 이의 실현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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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선 "모른다"고
7일 하오 「고드프리」 주한영국 대사는 외무부로 김영주 차관을 방문, 지난 1월22일 서해상에서 중공 무장선에 의해 불법 납치된 길용호와 그 어부 귀환에 관한 중공과의 중재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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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일제 승용차 도입에 자그마치 8억원 면세. 일제니 면센가, 승용차니 면세인가. 모르면 바보, 아는 체도 바보. 길용호 사건 계기로「유엔」군에 작전권 일부 반환요구. 근본 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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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태도 한심
김대중 민중당 대변인은 27일 「길용호」납치 사건에 이어 동해상에서 빚어진 「신선호」피격사건에 대해 성명을 발표, 『그와 같은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는 데도 수수방관만 하는 군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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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조업·사고방지 위해|작전 상황실 설치
김재식 수협 중앙회장은 27일 박대통령 지시에 따라 수산당국과 수협은 저국 어선들의 안전조업과 사고처리를 위한 작전상황실의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해안에서의 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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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수색 포기
속보=서해 격열비열도 서쪽에서 중공 무장 선박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납치된 길용호의 행방을 수색 중이던 군·경 해상 수색 함정들은 25일 정오를 기해 수색을 완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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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길용호 피랍사건 23일에 호외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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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 그치고 곧 송환하라
정부대변인 홍종철 공보부장관은 22일 서해상에서 발생한 중공무장어선에 의한 길용호 납치사건에 대하여 중공의 호전적인 만행을 재현시킨 것이라고 말하고 즉각 어부와 어선의 송환을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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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세번째
중공선박에 의해 고기잡이배가 납치된 것은 이번 길용호 사건으로 세 번째가 된다. 당국에 의하면 첫번째는 51년3월 소흑산도 근처에서 어로를 하던 이석찬 (당시 51)씨 등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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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도서도 피습 2척 간신히 탈출
한편 이날 길용호의 납치사건에 뒤이어 하오4시10분쯤 서해소청도 서북쪽 45마일 해상에서 부산농산 제1호(K=372), 제2호(K=373)가 역시 중공어선단 추격을 받았으나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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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수색 허탕 이미 산동반도로?-중공무장선이 우리 어선납치
【부산=나오진·곽기상·김영태 주재기자, 인천=김영석 주재기자】구정 날인 22일 하오1시40분 서해 격렬비열도 서북쪽 90마일(동경123도48분·북위37도15분)의 공해상에서 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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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사상최대의 미 예산규모. 불과 원의 차이뿐, 우리 예산하고 대동소리군. 길용호, 공해상서 중공무장선에 피랍. 정부의 진가는 이런때 발휘된다. 교과서 값도 30%인상. 오르고 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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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어로로 사고 예방 국제기구에 송환 요청
【부산】속보=서일 부산원양어업조합은 우리나라 서해격렬근해에서 조기잡이 중인 각저인망어선에 ⓛ연안으로부터의 원거리조업을 억제하고 ②가급적 집단 조업할 것 등을 무전으로 긴급지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