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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함정 지원 요청
【사이공 24일 UPI·AP=종합】월남 정부는 공산군 공세에 쫓기고 있는 약 1백만명의 중북부 난민들을 「메콩」 삼각주 등 남쪽 안전 지대로 긴급 대피시키기 위해 한국·대만·「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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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헬」기 중공 영에 불시착
【모스크바20일AP합동】3명의 승무원을 태운 소련국경수비대소속「헬리콥터」l대가 지난 14일 소련국경부대의 환자 1명을 후송하기 위해 국경상공을 비행 중 악천후와 연료부족으로「알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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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 전국에 산재하고있는 산장이나 대피소가 건립목적과는 다르게 유흥장처럼 이용되고 있다. 정부 또는 사회단체에서 긴급대피나 산악 조난자의 후송을 위해 건립한 산장과 대피소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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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우방 참전 부대 (6)|인술 지원 (1)
한국전이 일어나자 군대를 보내 전쟁을 직접 지원해 우방 참전 16개국 이외에 「스웨덴」 「노르웨이」「덴마크」 「스칸디나비아」 반도 3개국을 비롯한 인도·이태리 등 5개국은 의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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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25 20주 3천년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가장 길었던 3일(29)|금은의 반출(하)
금은반출의 직접 관계책임자는 구용서 한은총재, 국방부 제3국장 김일환대령, 보병사령관 송요찬대령의 세 사람이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꼭 20년전의 옛 일이어서 그런지 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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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헬리콥터 추락 8명 사망|북괴기습받은 상병후송중
【서부전선=안기영·김석년기자】15일 하오 서부휴전선 판문점 근방 남방한계선쪽으로 북괴군이 불법적으로 기관총 사격을 가해와 작업중이던「카투사」1명이 죽고 미군3명이 부상하여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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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해안지방에 괴질 손못쓰는 방역
원인모를 괴질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는데도 보사부의 방역대책은 속수무책임을드러내고 있다. 지난3월이래 거제도장승포·거문도등 남해도서및 고성군아야진등 해안지대에서 잇단괴질로 3일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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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보도작전"|본사 기자들의 취재여화
동해에서 북괴에 불법납치된 「푸에블로」호 승무원 송환을 둘러싼 판문점비밀회담은 「세계의눈」의 촛점이 되었다. 이 「세계의촛점」을 보도하기위해 밀려닥친 외국특파원만 해도 미·영·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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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 괴질
【원주】동부전선 육군 1358부대에 괴질이 발생, 9일 장병 26명이 육군 121 후송병원에 긴급 후송, 집단 격리 수용됐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고열을 일으키는 등 실신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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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웨이」장군회고록(9)
전투지구 가까이에 무려 14만명의 적포로들을 보호한다는 일은 여간힘든일이 아니었다. 나는 이 문제에관해서 51년 1월6일「맥아더」「유엔」군사령관에게 이들의 처리에관한 문의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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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뇌 선 인천에 긴급 피난|중공상해서 탈출한 「밤바카스」호
【인천=송평성·이종완·송영호기자】중공에서 석탄하역 작업을 하던 영국 「제임즈·칼라」선박소속 「케이프=밤바카스」호 (선적그리스·7천8백톤)선원들이 중공 홍위대와 부두노무자들의 뭇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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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6명 사상
지난 30일 하오3시 전방 12사단 모연대 324전방 관측소에서 지뢰 작업 중 북괴가 매몰해놓은 지뢰가 폭발, 장교 1명과 사병2명이 즉사하고 장병3명이 중상을 입었다. 12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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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전술파악|기습·매복 대비만전|특수훈련에 담력키워
▲사회 = 오랜 항해에 수고 많습니다. 여러 장병들의 말을 종합해볼 결과 이번에 우리가 탄 「제너럴·다비」함은 대형 수송선이어서 항해생활이 비교적 편안했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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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증파 찬반 확연히 갈려|여·야 국방위원의 월남시찰보고
국군의 월남 증파 문제에 관한 당론조정에 부심하고 있는 여·야당은 지난 26일 귀국한 국회국방위월남시찰단의 귀국보고를 중심으로 월남 정세와 증파의 득실을 검토하고 있는데, 시찰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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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필살…「청룡」의 투혼|제1호 작전 종군기|「투이·호아」 격전지에서 본사 현영진 특파원
월남 전선에는 정월 초하루 설날도 없었다. 지축을 흔드는 포성을 신호로 청룡 해병여단이 펼친 청룡 제1호 작전이 개시된 것은 66년 1월1일 아침 7시-오로지 자유를 수호한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