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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20조원 추가, "다음달 3일까지만 신청받아 처리"
정부가 기존 한도 20조원이 소진된 안심전환대출을 추가로 20조원 더 공급하기로 했다. 다만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만 신청을 받아 일괄 처리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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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출석체크 효과? … 장관·기관장 21명 전원 참석
이완구 총리(오른쪽)가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개혁 추진 상황점검 회의’를 위해 입장하자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서고 있다. 이 총리는 공공기관 부채 문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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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대출, 대박나서 걱정
25일에도 각 은행의 안심전환대출 창구는 분주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근무시간이 끝났는데도 대기자 순번이 100번을 넘어서는 바람에 ‘내일 대기표를 갖고 오면 먼저 봐드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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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에 혼선…'제 2금융권' 대출자 형평성 논란 제기
25일에도 각 은행의 안심전환대출 창구는 분주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근무시간이 끝났는데도 대기자 순번이 100번을 넘어서는 바람에 ‘내일 대기표를 갖고 오면 먼저 봐드리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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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차기 회장에 김용환 추천
농협금융지주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김용환(63·사진) 전 수출입은행장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단독 추천했다. 김 후보자는 30일 주주총회와 다음달 24일 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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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금융위원장 "LTV·DTI 손댈 생각 없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7일 주택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등 주택담보대출 관련 규제에 대해 “당장 바꾸거나 손을 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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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10개월 경제팀의 한계
고현곤편집국장 대리2009년 2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투자개방형 병원 도입을 추진했다.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전재희 장관이 반대했다. 그해 내내 이 문제로 재정부와 복지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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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공직 마감한 신제윤 "금융강국 이뤄달라"
관가의 대표적 '국제금융통'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3일 퇴임했다. 후배 관료들에 남긴 메시지는 "금융강국(金融强國)의 꿈을 실현해 달라"는 당부였다. 그의 34년 공직 생활은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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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는 돈 더 풀고 제2금융 대출 깐깐해질 듯
11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박근혜 정부 ‘2기 금융당국’의 닻이 올라간 것이다. 청문회 과정에서 임종룡호의 정책방향도 윤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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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대출 규제 강화하면 디플레 가속 우려"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가계대츨 관리를 위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디플레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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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기획재정부에 종속된 금융위원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조민근경제부문 기자 “금융권의 관심이 금융위원장보다는 경제부총리의 입에 쏠려 있다. 옛 재무부가 재정과 금융을 총괄하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임종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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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리 질타에 금융당국 "강력한 개혁추진체 설립"
금융당국이 금융개혁의 고삐를 죄기 위해 1997년 외환위기 때의 금융개혁위원회를 벤치마킹한 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금융업이 뭔가 고장난 상태"라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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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규제 완화는 절절포 정신으로”
“규제 완화는 ‘절절포’ 정신으로 해야 한다.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면 안 된다.”지난 3일,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범금융 대토론회에서 임종룡(57·사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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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시절 '닮고 싶은 상사' 뽑혀 …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
임종룡“금융 개혁의 임무를 완수하란 뜻으로 알겠다.” 금융위원장으로 17일 내정된 임종룡(56·사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일성은 ‘개혁’이었다. 개각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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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김기춘 비서실장 사의 수용
김기춘 비서실장.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김기춘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했다. 인적쇄신의 핵심으로 지목돼 끊임없이 교체설이 나돌았던 김 실장의 사퇴가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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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개각 단행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장관급 인사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박 대통령은 신임 통일부장관에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을 지명했다. 홍용표 후보자는 교수 출신으로 인수위 외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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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와대, 4개 부처 장관급 개각 발표
(사진 왼쪽부터)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 유기준 새누리당 의원,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회장,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장관급 인사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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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분리 규제 풀자 … 망하는 곳도 나와야 강한 금융 변신”
은행·보험·카드사 등 금융 유관기관장과 범금융권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 대토론회가 3일 서울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렸다. 토론에 앞서 하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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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NH우투증권 12월 출범 … 점포는 적게, 규모는 크게"
12일 우리투자증권 합병계획을 발표한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회장. [중앙포토] 우리투자증권과 농협증권이 올 연말까지 합병해 ‘NH우투증권’으로 새 출발한다. 임종룡(사진) 농협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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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들어 '모피아' 은행장 사라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위해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가 북과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왼쪽부터 정홍원 국무총리, 박흥렬 경호실장,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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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야성 끌어내 다른 금융지주와 경쟁할 것"
“농협금융이 농업정책자금 집행이란 기본 먹거리에 안주한 건 아닌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직원들로부터 야성(野性)을 끌어내 다른 상업금융회사와 경쟁하겠습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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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임종룡 내정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임종룡(55·사진) 전 국무총리실장이 내정됐다. 농협금융은 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임 전 실장을 후보로 추천했다. 그는 7일 열리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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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전 실장, 연세대 석좌교수
임종룡(54·사진) 전 국무총리실장이 3일 연세대 경제대학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과 기획조정실장 및 제1차관 등을 지냈다. 이번 학기부터 연세대 경제학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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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부족한 보육 예산 정부서 4351억 부담키로
김황식 국무총리(오른쪽에서 둘째)가 13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협의회에 참석해 송영길 인천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 시장, 이시종 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