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 확장' 논의 확산?…美NSC 이어 국방부 "核유연성 열어둘 것"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 이어 미국 국방부에서도 미국이 30여년간 지속해온 ‘핵 군축’ 정책이 ‘핵 확장’ 정책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국과의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
-
러 매체 “푸틴, 평양 방문 예정”…성사 땐 24년만의 방북
지난해 9월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
[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평택에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추모비 세울 것”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경수 카이스트 부총장이 말하는 ‘안보 주도 성장’ ■“미군기지 이전 관련 특별법 없었다면 삼성 반도체 평택 공장 없었다” ■“차세대 반도체 기술 연구하는
-
인도 펀드 1년 수익률 38%, 멕시코는 6개월간 15% 달해
━ 미·중 갈등 속 ‘유망 투자처’ 신흥국 투톱 미·중 갈등이 불러온 전 세계 공급망 재편의 여파로 신흥국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투자 위험이
-
강북 대개조 신호탄…광운대역 물류부지에 HDC 본사 옮겨온다
광운대역 물류부지에 업무, 상업,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사진 서울시]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재계 29위 HDC그룹 주력
-
송환된 살인범 웃으며 맞이한 伊총리…"빠진 건 레드카펫" 비판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EPA=연합뉴스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국내로 송환된 살인범을 귀한 손님처럼 환하게 웃으며 맞이했다가 비판받고 있다. 제1야당 민주당
-
마치 박정희의 계시 같았다…전두환 홀린 허문도 등장 유료 전용
「 제3부 금남로의 총소리 」 「 1회 ‘5공 이데올로그’ 허문도의 등장 」 “1980년 7월 31일 아침 최규하 대통령이 찾으신다는 연락을 받았다. (중략) 전 사령관
-
미 전문가 "김정은, 대선 앞두고 도발할수도...트럼프 집권촉진용"
북한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군사적 도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든 정부가 대북 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기고문을 통해 제언했다. 16일(
-
휴온스글로벌 1분기 2019억원 매출 사상 최대
휴온스그룹이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보이며 이번 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매출액은 국내 전문의약품의 성장과 에스테틱 사업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
-
[중국산둥통신] 한국·일본과 밀접한 칭다오 청양구, 무슨 매력 있길래?
칭다오(青島)는 중국 동부 해안에 위치한 중요한 항구이면서 국제 무역 항구 도시다. 동쪽으로는 한국·일본·아시아 태평양, 서쪽으로는 중앙아시아와 유럽, 북쪽으로는 몽골·러시아,
-
평양냉면의 향수, 추억 속으로…
■ 추천! 더중플 - 부동산X파일 「 당장 팔아도 수백억원 이상 받을 것 같은 서울 강남의 대형 부동산이 빈 땅 또는 빈 건물로 방치돼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백
-
국산 KF-21 ‘전방’ 강릉 배치 유력…초기 공대공 대응 역할
지난해 10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KF-21d이 시범비행을 위해 활주로로 진입하는 모습. 중앙포토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
82세 노인 손톱 밑에 낀 변…그의 존엄은 휴지 한 칸이었다 유료 전용
■ 눈물콧물 요양보호사 24시 「 삶의 끝에서 언젠가 만나는 사람, 요양보호사의 눈물 콧물 가득한 24시를 들여다봅니다. 요양원의 하루는 기저귀 케어로 시작합니다. 누군가
-
"영유 쌤에 100만원 상품권"…학교밖 교사가 더 대접받는 사회
서울 서초구 양재꽃시장에서 카네이션을 들고 이동하는 시민. 뉴스1 서울의 한 영어 유치원(유아 영어 학원)에 자녀를 보내는 A씨는 최근 스승의 날을 앞두고 다른 학부모들과 ‘선물
-
바이든, 수퍼관세로 중국 때렸다…전기차 단번에 4배 인상
조 바이든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4배 높여 100%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중(對中) 관세 인상 방안을 직접 발표한다. 조 바이든
-
美 특수부대가 전두환 제거? 동생 전경환 집으로 숨었다 유료 전용
「 한남동의 총소리 」 「 5회. 쿠데타와 미국, 그리고 CIA 」 12·12를 이해하는 데 미국이 빠질 수 없다. 일차적으로 작전통제권을 미군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
"하던대로 하면 괜찮습니까" 대한민국에 던진 최태원의 질문
“과거에 충분히 해왔던 기조대로 계속해서 가면 이 대한민국 괜찮은 겁니까?”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최근 던진 이 질문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
-
‘보수 궤멸’ 총선에 떠올랐다, 가관이었던 한나라 공천심사 유료 전용
「 7회. 2004년 한나라당 공천심사 」 과거에 비하면 등한해졌달까, 세상일에 관심이 덜해졌지만 의료계 파업은 참 큰일이다. 정부에 과연 그런 배짱이 있을까 싶은데 당장
-
구름 한 점 없는 상공 날았다…55년 한반도 지킨 '팬텀' 고별비행
“오늘 하늘은 '세븐 클리어(seven clear)'다.”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제10전투비행단에서 한 공군 장교가 구름 한 점 없는 상공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7마일(약
-
中 MZ '디지털 디즈니'에 미쳤다…고퀄 짝퉁 성지 탄생 비화
중국 선전시 최대 전자상가 단지인 화창베이 중국 선전시 최대 전자상가 단지인 화창베이(華强北)가 이번 중국 노동절 연휴 기간(5월 1일~5일)에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중국의 많
-
칩스법 덕에…미국, 2032년 첨단 반도체 생산 2위국 된다
━ 흔들리는 K반도체 2032년에는 10나노미터(㎚·1㎚=10억분의 1m) 이하 첨단 반도체 4개 중 1개 이상은 미국에서 만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면 현재 31%인 한
-
2032년 첨단칩 생산 1위는 美... 韓, 칩스법 탓에 31%→9% 뚝
지난 3월 미국이 인텔에 지급할 보조금을 발표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텔의 아리조나 캠퍼스에서 펫 겔싱어 인텔 CEO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2032년
-
[시론] 호주의 오커스 참여 제안은 한국에 기회다
이백순 전 주호주대사 호주·영국·미국이 참여하는 오커스(AUKUS) 안보 파트너십, 즉 군사동맹이 2021년 9월 발족한 지 올해로 3년째다. 지난달 AUKUS 원년 멤버인 3국
-
[문정훈의 푸드로드] K치킨의 특별한 바삭함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푸드비즈니스랩 소장 한국 치킨은 두 번 튀겨서 더 바삭하고 맛있다는 해외 요리 관련 전문 채널과 매체의 기사들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이 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