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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펀드 투자] 햇볕 드는 중소형주 펀드
올 들어 중소형주 펀드의 성과가 좋다. 코스피지수나 다른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을 앞지르고 있다. 정부가 상생 정책을 추진하며 중소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이 예상돼 향후 전망도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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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 로비 창구로 구조본까지 만들었다”
C&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6일 임병석(49) 회장이 측근 핵심 임원들로 구성한 ‘구조조정본부(구조본)’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해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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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주 부회장, 검찰 사건 해결사 자처했다”
C&그룹에 대한 대검 중수부 수사의 초점은 C& 측이 기업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하면서 1조3000여억원의 은행 대출을 받은 과정에 맞춰지고 있다. 금융권은 물론 정·관계 인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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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호주 증시 통합 합의 … 홍콩 바짝 추격
아시아 금융허브를 놓고 홍콩·뭄바이(인도)와 각축을 벌이고 있는 싱가포르가 호주 증시를 흡수해 몸집을 불린다. 홍콩 신보(信報)는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가 호주증권거래소(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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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상장
5월 삼성생명 상장으로 주식시장이 달아올랐습니다. 만도와 현대홈쇼핑, 휠라코리아 등의 상장도 주식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죠. 하지만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업체였던 네오세미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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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석 C& 회장 “정치인들 만났다”
1000억원대의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C&그룹 임병석(49) 회장이 법정에서 “정치인들을 만났다”고 진술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4일 기업 인수합병(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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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C& 수사, 김대중·노무현 정권 실세 겨냥설
태광그룹 수사는 핵심 임직원들에 이어 이호진 회장 모자에 대한 소환 조사로 향해 가고 있다. 사진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이 회장. [영종도=뉴시스] 임병석(49)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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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전체 뒤지기보다 환부만 도려내는 ‘외과수술식’ 수사
김준규 검찰총장이 22일 경남 밀양역에 도착하고 있다. 김 총장은 이날 “지방 방문 중에는 일절 인터뷰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입을 다물었다. [밀양=연합뉴스] 대검찰청 중수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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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권 때 급성장 … 정·관 ‘M&A 로비’ 드러날까
C&그룹에 대한 대검 중수부의 수사는 과연 무엇을 겨냥한 것일까. 그룹의 사세가 가장 확대됐을 때의 재계 순위가 71위일 정도로 기업 규모도 크지 않고 지난해 주요 계열사 워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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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젠아이씨티,유상 증자 검토중
업무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뉴젠아이씨티(대표 김석우)는 20일 거래소가 최근 주가급락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대해 "최근 주가급락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은 없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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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배추장사서 매출 1조 기업가로 … 장평순 교원 회장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2~3년 내에 그룹 계열사 수(현재 5개)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리겠다.” 교원그룹 장평순(59·사진) 회장이 M&A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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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3위 철광석 업체 합병 막았다
세계 2, 3위 호주 철광석 생산업체인 리오틴토와 BHP 빌리턴이 기업결합 신고를 자진 철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호주 철광석 업체인 BHP 빌리턴과 리오틴토가 기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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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gde 국내외 핵심 IT 부품업체
스마트폰·태블릿PC 등 새로운 정보 단말기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정보기술(IT) 산업이 다시 뜨고 있다. 그런데 소비자들은 완제품 업체는 알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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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자택 압수수색
태광그룹 비자금·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서부지검은 16일 이호진(48·사진) 태광그룹 회장의 개인 사무실과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부지검은 이날 오전 9시쯤 이 회장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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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재산 불법 증여한 혐의 관련 태광그룹 본사 압수수색
서울서부지검은 태광그룹이 불법적으로 증여한 혐의를 잡고 서울 장충동 그룹 본사를 13일 압수수색했다. 서부지검 봉욱 차장검사는 “수사관 10여 명을 태광그룹 본사에 보내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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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기자가 만난 시장 고수] 이원일 알리안츠자산 사장
이원일(51·사진)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사장은 개척자 정신으로 무장한 펀드매니저다. 그는 남들이 꺼리는 일을 과감히 실행함으로써 고수익을 추구한다. 좋은 종목을 사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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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SW 세계 2위 오라클 창업 CEO 엘리슨
멍청이들(idiots), 광기(madness)…. 이런 말, 정치판에서 나온다면 다들 그러려니 한다. 하지만 재계에서 최고경영자(CEO)가 남의 기업에 대놓고 이런 비방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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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싸움 번진 ‘우리금융’ 갈등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올해 그리고 내년에 걸쳐 금융권의 최대 이슈다. 누가 우리금융지주를 인수 또는 합병하느냐에 따라 은행권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그래서 신경전도 뜨겁다. 민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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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돋보인 미셸 오바마, 최고 ‘파워 우먼’
미셸 오바마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뽑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6일(현지시간) ‘2010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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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한항공 신입사원 600여 명 선발 外
기업 대한항공 신입사원 600여 명 선발 대한항공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서 600여 명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70% 증가한 것이다. A-380·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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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한국의 자원 개발
해외 자원 개발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점입가경입니다.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 열도) 싸움에서 중국은 일본에 대해 희토류(稀土類) 수출 중단이라는 카드를 꺼냈고,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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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국정감사] 전략광물·석유 자주개발률 32%로 높인다
정부가 유연탄·우라늄·철·구리·아연·니켈 등 6대 전략광물과 석유·가스의 자주개발률을 2012년까지 32%로 높이기로 했다. 전략광물의 올해 자주개발률은 27%, 석유·가스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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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독립형 강소기업 육성이 답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삼돌아, 삼돌아.” 상전이 부르는 소릴 들었지만 삼돌이는 대꾸하지 않았다. 좋은 일이 없을 것 같아 내처 낮잠을 즐겼다. 그러다 찾아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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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의 경제세상] 독립형 강소기업 육성이 답이다
“삼돌아, 삼돌아.” 상전이 부르는 소릴 들었지만 삼돌이는 대꾸하지 않았다. 좋은 일이 없을 것 같아 내처 낮잠을 즐겼다. 그러다 찾아나선 주인에게 혼쭐이 났다. 왜 못들은 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