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총력특집] 북·미 정상회담, 최선·최악 시나리오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야구로 치면 1회 시작, 9회 말까지 변수 많아…최악의 경우 경기 규칙 위반으로 몰수게임 될 수도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
-
손숙 주연 영화 ‘꽃손’, 춘사영화제 예술영화부문 수상
영화 ‘꽃손’이 제 23회 춘사영화제 특별상 예술영화부문에서 수상했다. 춘사영화제는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고 ㈜에이치엘컴퍼니, ㈜센트럴에이앤티가 주관했으며, 배우 박규리와
-
[소년중앙] TV 뉴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소중 학생기자단 JTBC 뉴스룸에 떴다
TV를 켜면 날마다 수백 개의 채널에서 방송이 쏟아집니다. 가볍게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 울고 웃는 드라마, 짜릿한 스포츠, 사회의 어두운 부분까지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하
-
[삶의 향기] 청년 바흐와 취업 전쟁
민은기 서울대 교수·음악학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새로운 시대와 평화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청년들은 암울하기만 하다. 경제가 개
-
트럼프 영적 멘토 방한···“그는 상대로부터 정보 빨아들이는 능력 갖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적인 멘토로 알려진 폴라 화이트 목사가 지난 17일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을 끊을 수 없다“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며 이런 깨달음이 자신의 삶을 완전
-
세기말 오락실의 제왕 추억의 게임...’펌프‘가 돌아왔다
“바람 속을 가르는 내 슬픈 사랑이, 제발 니 곁에 영원히 잠들 수 있게” 16일 오후 신촌의 한 게임센터. 귀에 익숙한 음악 소리가 오락실을 가득 메웠다. 한 게임기 앞에서
-
[윤석만의 인간혁명]미래엔 로봇도 투표할 수 있을까
━ [윤석만의 인간혁명]미래 인간과 로봇, 공존의 조건 영화 '바이센테니얼 맨'에서 로봇 마틴(로빈 윌리암스)은 인간이 되고 싶어 한다. 그는 인간처럼 생각
-
고향서 ‘서양식 향토음식점’ 연 배우 한가인의 대학 선배
━ [더,오래] 이상원의 포토버킷(21) ‘마성의 옹심이’ ‘강원도의 힘’ 이름만 봐서는 도통 어떤 음식, 무슨 맛일지 알아맞히기 힘들다. “전통방식으로 감자를 갈아
-
[월간중앙 입체추적] '그림자 호위무사' 자처하는 정치인의 댓글부대
온라인 여론 영향력 장악하려 정치 팬클럽끼리 대리전쟁 치열 … 포털 뉴스 댓글은 프레임 선점 위해 흑색선전 난무하는 전쟁터 댓글 조작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드루킹’
-
흑백영화 같은 그녀의 바이올린
━ WITH 樂: 요한나 마르치의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요한나 마르치와 페렌츠 프리차이 협연의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음반. LP시절의 레코드 재킷 디자인이다. 예전
-
“기억 안난다” 일관하는 원세훈 전 원장 향해 재판장이 한 말
지난해 8월 법정구속되기 직전 법원에 들어서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 [중앙포토]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지원한 구체적인 경위는 기억나지
-
[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혼수문제로 다투는 트럼프와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연합뉴스] 글린 데이비스는 사람 좋은 얼굴을 한 채 연신 싱글벙글이었습니다. “회담이 잘 될 경우를 대비해 호텔 체크
-
변강쇠와 옹녀가 넘던 지리산 인월~금계 고갯길
━ [더,오래] 김순근의 간이역(23) 5월의 지리산둘레길은 전원미가 물씬 느껴진다. [사진 김순근] 여행은 언제 떠나느냐가 중요하다. 계절이 안겨주는 색의 변화에 분
-
[톡톡에듀-교육+혁신 인터뷰] 건축가 유현준 “모든 것 융합된 건축… 가장 중요한 건 소통”
유현준(49·사진) 홍익대 건축학부 부교수는 TVN ‘알쓸신잡’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건축가다. 그는 연세대, MIT, 하버드에서 건축공부를 했다. 하버드대학교를
-
레드 와인, 발기부전 증상 줄여 성 기능 돕는다
━ [더,오래] 조인호의 알면 약 모르면 술 (7) 영화 '50가지 그림자:해방' 한 장면. [사진 UPI코리아] 마리아주는 결혼이란 뜻의 프랑스어다.
-
[비즈스토리] "홍보 어려운 시민단체 도우려 펄떡이는 생선처럼 신선한 디자인 만들죠"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갖고 일하는 디자인회사가 있다. 바로 디자인생선가게다. 디자인생선가게 조진희(사진) 대표는 비영리단체뿐 아니라 기업 사회공헌팀이 지닌 가치를 명확히 하고
-
줄기세포 규제 완화 개입 논란 황우석 “최순실·정윤회 알지도 못한다”
황우석 박사(왼쪽)와 황 박사의 제자이면서 황 박사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의혹을 제보했던 류영준 강원대 교수. [변선구 기자, 연합뉴스] 황우석 박사의 제자이면서 13년 전 황
-
[시선 2035] ‘오빠’를 잘 골라야 하는 까닭
민경원 대중문화팀 기자 지난 주말 취재차 흰색 우비를 입고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앉아 있었다. 물론 혼자는 아니었다. 주위에는 똑같은 우비를 입은 4만5000명의 관객이 일제히
-
숙취해소에 성장판 자극까지 … 진화하는 안마의자
최근 안마의자 업계에선 혼자 살거나 공간 활용에 제약이 있는 소비자를 겨냥해 일반 안마의자보다 크기가 작고 무게도 가벼운 소형 모델을 내놓고 있다. 사진은 올해 2월 SK매직이
-
아버지 재산 빼앗은 첩 아들 2명, 탕진 후 지금은···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13) 145센티의 작의 키에 항상 곱게 쪽을 지고 정갈하고 소박한 모습이셨던 나의 어머니. 내가 늘 바빠 딸 넷을 다 키워
-
[컨슈머리포트]시원함은 기본,숙취해소에 성장판 자극까지…진화하는 안마의자
“정말 편안해서 나쁜 기억도 다 잊을 것 같다.” 이달 초 영화홍보를 위해 한국에 온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안마의자에 앉아본 뒤 했던 말이다. 실제 아시아 지역 이
-
‘조각의 거인’ 김종영은 왜 그 많은 그림을 남겼나
조각가 김종영에게 ‘드로잉’은 사물의 본질을 탐구하는 과정이었다. ‘자화상’(1950). [사진 김종영미술관] “오십이란 나이를 탄식한다.” 한국 현대조각의 선구자로 꼽히는
-
갖은 박해에도 선진국 반열···건국 자체가 기적인 이 나라
━ [채인택의 글로벌줌업]나라 세운 것만도 기적인데…이스라엘 건국 70년 이스라엘의 초대 총리 다비드 벤구리온(1886~1973년, 48~53년 재임)은 “이스라엘에선
-
[김기자의 V토크] ⑯동료→적→또 동료, 김희진-박정아
대표팀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는 박정아(왼쪽)와 김희진. [진천=프리랜서 김성태] 여자 배구 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을 위해 13일 중국으로 떠났다. 이번 대회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