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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청춘리포트] 여고는 내신 따기 힘들다? 고교생 토크 배틀
■깨끗한 여고, 더러운 남고, 연애천국 남녀공학?대한민국 고등학교 환상과 현실 사이고교 재학생이 말하는 여고·남고·공학론 「우리나라 학생들에겐 여고, 남고, 남녀공학(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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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고리토의 비정상의 눈] ‘폭염’이라는 한국말을 이해하게 된 이번 여름
카를로스 고리토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대부분의 사람은 브라질 하면 작열하는 태양과 구릿빛 피부를 떠올리며 ‘늘 더운 나라’라고 생각하기 일쑤다. 몇 주 전 강원도 홍보대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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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에서 총격 발생···2명 사망, 7명 부상
UCLA에서 1일 총격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UCLA는 오전 10시쯤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대 건물(Boelter Hall)에서 총격이 벌어졌으니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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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대부분 술 취한 대학생…“학생 여러분 제발”
신촌발 만취 버스 타보니토하고 욕하고 목요일부터 전쟁 시작대개 송도캠퍼스 오가는 연세대 1학년“기사들 스트레스로 6개월도 못 버텨” 연세대 신촌캠퍼스와 송도캠퍼스를 왕복하는 M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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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며 웃고 찬바람에 떨고…가난한 날의 낭만, 옥탑방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옥탑방 생활을 가감없이 보여준 가수 육중완(위)과 가수 황치열. [사진 MBC 캡처]옥탑방은 가난의 상징처럼 여겨집니다. 좁은 골목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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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로맨틱한 유혹 홍콩의 낭만에 빠지다
새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명품 거리 캔톤로드.홍콩은 연중 즐길 거리가 넘치는 도시다. 그중에서도 홍콩의 연말은 더욱 특별하다. 넘쳐나는 축제와 이벤트로 들썩들썩하다. 화려한 쇼핑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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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앞에서 발길 돌린 YH 여공 … “YS는 심정적 동지”
김영삼 전 대통령이 1979년 8월 서울 마포구 신민당사에서 농성 중인 YH무역 여성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당시 신민당 총재였던 김 전 대통령은 이들에게 “모두 환영합니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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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절도 사라진 공주 대학촌, 비결은 ‘안심 원룸’
공주경찰서 박재현 경사(가운데)와 김주진 경장(오른쪽)이 공주교대 앞 원룸에서 학생들에게 방범시스템 작동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40여 개 원룸 빌딩에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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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전선 불려간 아버지 행방불명 … 대공포병 어머니 배급 빵으로 버텨
할머니에 안긴 스테판 소스닌(둘째줄 왼쪽 두번째)이 외증조할머니·이모 등 외가집 식구들과 1940년 율리아놉스크에서 찍은 사진. [소스닌 가족 앨범] 작곡가 스테판 소스닌은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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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1년 - 세대 간 소통의 기적을
지난 12일 서울 구로동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딸 조주희(25)씨를 찾은 엄마 양순예(53)씨. 도시락을 들고 깜짝 등장해 딸에게 김밥을 먹여 주고 있다. 양씨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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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해 창문있는 집 살고 싶다” … 청년 주거빈곤층 139만명
20대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의 달팽이집. 부엌·욕실 등을 함께 쓰는 셰어하우스다. 최정동 기자 서울 정릉동에 있는 한 고시원의 방. 5.5㎡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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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반지하 탈출 못하자 결혼·출산 포기로
#충남 홍성 출신인 A씨(26)는 서울의 한 사립대 휴학생이다. 그가 사는 곳은 노량진역 인근 고시원 지하방. 빛이 들지 않는 냉기 서린 방은 두 팔을 뻗으면 양쪽 벽이 손에 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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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레베카 김양, 추락사 아닌 자살인가
뉴저지 출신 레베카 김(18)양이 필라델피아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추락사한 가운데 김양이 죽기 전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면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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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냉난방 기숙사 vs 50년 된 수용소 … 감방살이 '복불복'
경기도 안양교도소에서 사기죄로 복역 중인 A씨는 10평 남짓한 방에서 다른 죄수 11명과 공동생활을 한다. 그의 하루 일과는 오전 6시에 기상하면서 시작된다. 화장실이 한 개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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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투고] 첫사랑 추억으로 물든 나의 캠퍼스
버스를 1시간30분가량 타야만 갈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내게 천안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것은 상당한 수고를 요구하는 것이어서 나는 무척이나 힘들었다.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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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는 달라도 … 고결한 죽음보다 겸허한 삶
우리에겐 『상실의 시대』란 제목으로 친숙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이 원래의 제목으로 다시 번역돼 나왔다. 서른일곱 살의 중년 와타나베 도루가 함부르크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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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면 우르르 몰려나와 거리 점령한 '담배부대'
정부가 실내 금연을 강화하자 거리로 흡연자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한 건물 앞에서 점심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일제히 담배를 피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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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대신 게스트하우스에 묵겠다는 교황
교황 프란치스코(사진)가 교황 관저 대신 바티칸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기로 했다. 다른 사제들과 함께 소박한 생활을 하고 싶다는 이유에서다. 교황은 콘클라베(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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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女기숙사 침입 19세女, 방문 잠그더니…헉
19일 오전 1시께 서울 관악구 서울대 캠퍼스 내 기숙사 4층 방에 이모(19ㆍ여)씨가 무단으로 들어가 문을 잠근 채 방 주인 등과 실랑이를 벌이다 창문 밖으로 뛰어내렸다. 이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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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생생현장인터뷰]발코니창의 진화,고기능 에너지절약형 시스템창호-백재산업
요즘의 인테리어는 단순히 실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밖에서 보았을 때의 미적 감각을 고려함은 물론, 경제성까지고 제고가 된다. 그도 그럴 것이 단열이나 난방, 그리고 냉방의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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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 써 고쳤다는 창문 … 가보니 40년 전 그대로네요
서울 A중·고교의 방범창과 창틀이 때가 시커멓게 낀 채 휘어져 있다. 이 학교는 지어진 지 40년이 넘었지만 시설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유정 기자]서울 강북의 A중·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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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평 쪽방도 30만원…대학생들 '쪽잠 전쟁'
[사진=JTBC 뉴스영상 캡처] 개강철을 맞은 대학가가 주거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방값은 폭등하는데 기숙사는 턱없이 부족하다.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또 해결책은 없는지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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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김한솔, 열심히 공부해라
이상언파리 특파원 “부잣집 아들 티가 팍팍 나네요.” 옆에 있던 한국 기자가 지난 14일 김한솔을 처음으로 직접 본 뒤 농담조로 던진 말이다. 틀린 얘기는 아니었다. 귀고리·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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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6주년 2011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빈집 - 백정승 [일러스트=김태헌] 관리인은 내일 아침 여덟 시 정각이라고 못을 박았다. 움 아흐트 우어 퓡크틀리히, 정확히 여덟 시에 자신이 열쇠를 받으러 올 것이며, 또 곧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