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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훈 9단, 남양주에 두 번째 바둑전문학원 개원
최명훈 9단 [사진 한국기원] 최명훈 9단이 직접 운영하는 두 번째 바둑전문학원이 문을 연다.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에 개원하는 '최명훈 9단 가운바둑학원'은 내달 8일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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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부산·울산 제조기업 2세들의 벤처투자 실험
26일 울산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중견 제조기업 2세들이 벤처 투자를 위해 의기투합했다. (왼쪽부터)강현석 현대공업 대표, 최영찬 라이트하우스 컴바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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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 한국 바둑 전설들의 명장면(하)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2~4일 바둑TV에서 방영된 '연기 대국 3인 3색'에서 '바둑의 전설' 조치훈·이창호·서봉수·유창혁 9단을 한 자리서 만나 볼 수 있었다. 이들은 한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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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타이틀 4개 석권, 대회 확대 … 신바람 난 여자바둑
15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1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개막식에서 박지은 9단(앞줄 오른쪽 여섯째) 등 여자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이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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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국내 최대 규모 여자 기전, 제지배 개막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개막식 [사진 한국기원]국내 여자바둑 개인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제지 여자棋聖전’이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서울 서초구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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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1회 한국제지 여자 기성전 개막식
국내 최대 규모 여자 기전인 ‘제1회 한국제지 여자 기성전’이 15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막했다. 송필호 한국기원 부총재는 인사말에서 “최근 한국 여자바둑이 세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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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해 타이틀 따겠다” 당찬 프로 새내기들
22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프로기사 면장을 받은 새내기 프로기사들. 왼쪽부터 윤예성·선승민·강지수·김경은 초단. [사진 한국기원]“나는 한국기원 소속 기사로서 기도 연마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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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솔ㆍ이용수ㆍ박승현, 8단으로 승단
박진솔 [사진 한국기원] 박진솔, 이용수, 박승현 7단이 ‘앉아서도 삼라만상의 변화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는 좌조(坐照·8단의 별칭)에 올랐다. 박진솔 7단은 2017 KB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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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3000만원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조인식
8일 서울 테헤란로 한국제지 본사에서 열린 ‘한국제지 여자기성전’ 조인식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 ‘한국제지 여자기성(棋聖)전’ 조인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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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4차 산업혁명 시대, 바둑의 역할과 가치
손종수세계사이버기원 상무·시인 요즘 택시를 타면 가장 흔하게 듣는 말이 바닥에 이른 경기침체다. 거리를 달리며 실시간으로 서민 경제를 체크하는 택시기사들 에 의하면 지금의 경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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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훈 바둑학원 개원 "1주일에 한 번씩 직접 강의 펼칠 것"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 최명훈 9단이 경기도 구리시에 '최명훈 9단 바둑학원을 열었다.최명훈 9단은 “어린이반과 성인반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며 1주일에 한 번씩 수강생을 상대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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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인자 이야마 9단 사상 첫 7관왕
일본 바둑계 1인자인 이야마 유타(井山裕太·26·사진) 9단이 사상 첫 7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일본 기전의 기성(棋聖)·명인·본인방·천원·왕좌·기성(碁聖) 등 6관왕인 이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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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인공지능은 신도 이길 수 있을까?
이정재 논설위원인간이 만든 것 중 감히 신의 권능에 도전하는 두 가지 게임이 있다. 하나는 바둑, 하나는 주식투자다. 바둑 9단은 입신(入神)이라 불린다. 신의 경지라니? 그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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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 조훈현, 한국 바둑 절정의 순간 맛보다
1989년 조훈현(왼쪽)과 녜웨이핑이 응씨배 결승 제1국을 두고 있다. [한국기원] 1989년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응씨배(應氏盃) 세계대회 결승 5번기 최종국. 2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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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그래봤자 중소기업’ 체념 벗어던질 때
김영학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생사가 경각인데 바둑이 대수입니까?”1986년 1월. 일본 바둑의 최강자를 가리는 기성전 첫 판을 앞두고 천재기사 조치훈에게 뜻밖의 불운이 찾아든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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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파격은 현대바둑의 일상다반사
○·장웨이제 9단 ●·김동호 4단 3보(23~27)=바둑에는 선각의 금과옥조가 많다. 그 중에 ‘세력을 집으로 만들지 마라’거나 ‘상대 세력에 가까이 다가서지 마라’는 격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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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정치 인생의 파란 반상에 담겨 공격형 속기파 … 오자와도 바둑지기
1968년 6월 2일 부산 극동호텔에서 바둑을 두는 김종필. 선글라스에 비친 바둑판이 풍운의 정치 역정을 투영한 듯하다. [자료사진 한국일보]김종필(JP) 정치에 바둑이 있다.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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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 대국’열 살 조훈현 모습 신기하군요
1963년 조훈현(가운데)·이시다 요시오 초단의 국제전화 대국.[사진 한국기원]1963년 1월 6일 오전 10시25분. 당시 서울 중학동에 있었던 한국일보 사장실에 정적을 깨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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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고수들 머리 맞대도 찾을 수 없는 ‘신의 한수’
사카타 에이오(왼쪽)의 주변에 흐트러진 담배갑과 부채, 손도구 등을 보라. 대국할 때 대국자 주변은 온통 난장판일 때가 많다. [일본기원] 1935년 3월 일본. 신포석의 물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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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조훈현 보고 싶어 술병만 들고 비행기 탄 후지사와 슈코
후지사와(왼쪽)의 은퇴 기념 대국은 아끼던 조훈현과 두었다. 서 있는 사람은 린하이펑 9단. [일본기원] 1981년 일본 기성전(棋聖戰)을 방어한 직후 후지사와 슈코(藤澤秀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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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봉사 아니면 희생’ 미생들의 비애
권석천사회2부장 여기 횡령으로 구속된 기업 임원이 있다. 그는 구치소로 면회 온 자식들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아빠는 정말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 이젠 너희에게 어떻게 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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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반상의 정의 실현 위해 … 일본 막부 시절에도 덤 채택
80년 조치훈(오른쪽) 명인이 귀국했을 때 가진 조훈현(왼쪽) 9단과의 기념 대국. 흑백을 나누기 위해 조치훈이 백돌을 한 줌 잡았고 조훈현이 흑 돌 하나를 놓고 있다. 홀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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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白의 핸디캡 보상 수단…반상의 정의 실현하는가
80년 조치훈(오른쪽) 명인이 귀국했을 때 가진 조훈현(왼쪽) 9단과의 기념 대국. 흑백을 나누기 위해 조치훈이 백돌을 한 줌 잡았고 조훈현이 흑 돌 하나를 놓고 있다. 홀수면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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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여류국수 오른 박지연,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 버리니 결과보다 과정 즐기는 여유 생겨”
박지연(24·사진) 4단이 두 번째 여류국수 타이틀을 차지했다. 18일 서울 마장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0기 가그린배 프로여류국수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박지연 4단은 김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