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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돌풍 동반 눈폭탄 쏟아진다, 다음날엔 영하 15도 한파
한파로 얼어붙은 충북 단양강(남한강)과 도담삼봉에 지난 17일 밤부터 내린 눈이 쌓여있다. 연합뉴스 느닷없는 봄 날씨가 점차 물러가고 다시 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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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제설 '환장' 임신정보···자체감사 받는 서울시 황당 행정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6일 서울 삼성역 인근 도로에서 시민들이 차를 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최근 논란이 된 ‘늑장 제설’ 대응과 임신·출산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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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까지 남부지방·제주도 가끔 비…낮엔 영상 10도 안팎 포근
겨울비가 내린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에서 한 어린아이가 토끼 귀모양한 우산에 노란 부츠까지 갖춰신고 어머니 뒤를 따라걷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큰 추위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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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얼어붙었던 갯벌, 봄기운에 사르르
얼어붙었던 갯벌, 봄기운에 사르르 얼어붙었던 갯벌, 봄기운에 사르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10도 이상을 기록하며 포근한 날씨를 보인 25일 인천시 중구 예단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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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3.9도, 봄 같은 1월 날씨···29일부터 다시 한파 온다
1월 낮 최고기온이 역대 두번째로 높았던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운동하고 있다. 포근한 날씨는 25일까지 지속되고, 점차 누그러지다 28일부터 다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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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회견 뒤 잠잠해진 여권···윤석열 때리기 시즌2, 불씨 남았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하는 여권의 온도 변화가 완연하다. 변곡점은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다. 문 대통령은 “윤석열 총장에 대한 저의 평가를 한 마디로 말씀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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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상서 대형선망 침몰…밤샘 수색에도 실종 3명 못찾아
통영해양경찰이 23일 오후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1㎞ (0.6해리) 해상에서 침수한 339t급 대형선망 127대양호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 통영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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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상서 대형선망 침수…기상 악화로 수색 어려움 겪어
23일 오후 3시 47분쯤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도 남동쪽 1.11㎞ 해상에서 339t급 대형선망 A호가 침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구조 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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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창업 1년 만에 CES 혁신상 받은 한국 스타트업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 (43)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1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월 11일부터 1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됐습니다.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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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눈폭탄 때, 경북선 산불 13번···韓 들쑤신 '그놈' 정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으로도 3에서 10cm의 많은 눈이 예보된 6일 오후 퇴근길 시민들이 서울 중구 시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6일 갑작스런 폭설이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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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한판 주고 찹쌀떡 받는 격”…중기부 세종가고 기상청 대전오나
━ 대전시 "중기부 대신 기상청 등 4개 기관 이전 추진"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세종 이전 대가로 기상청 등 몇몇 기관이 대전으로 올 것 같다”고 하자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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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취침후 피자먹는 주방위군…여긴 전쟁터 아닌 워싱턴DC
미국 아이다호 주 방위군이 21일 아침 워싱턴 DC 연방의사당 동편 잔디밭에서 취침후 기상해 간편식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얼핏 보면 전쟁의 최전선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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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 남동쪽서 규모 7.0 지진 발생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 남동쪽서 규모 7.0 지진 발생. [사진 기상청] 21일 오후 9시 23분 5초(한국시간)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 남동쪽 312km 해역에서 규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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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영종·용유·무의도에 둘레길 용역 착수”
빼어난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영종, 용유, 무의도에 둘레길 네트워킹화 연결방안을 모색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조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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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날씨에 오후부터 전국 겨울비…야간엔 빙판길 위험
겨울비 내리는 모습. 뉴스1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에 들어선 가운데 겨울비가 예보됐다.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기온이 떨어지는 야간엔 빙판길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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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값 뛰고 유가 오르며 지난달 생산자물가 0.7% 상승
생산자 물가지수가 공산품과 농림수산품의 물가 상승에 따라 두 달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생산자 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화학제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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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거위 털 재킷 입으면 그만일까? 겨울 산행 오해와 진실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겨울 산행은 여느 계절보다 복장이 중요하다. 산의 지형과 높이에 따라 기상 상황이 수시로 바뀌는 탓에 보온, 방한 의류와 등산용품을 잘 갖춰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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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드노믹스, 한국 수출에 유리…약달러 장기화엔 대비를
한국 산업계도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에 따른 득실 분석과 전략 마련에 분주해졌다. 바이드노믹스는 대규모 경기 부양, 보호무역 완화, 동맹주의 부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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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D-1] 美中 갈등 ‘시즌2’ 한국경제 득실과 전략은
20일(현지시간) 취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AFP=연합뉴스] 트럼프가 가고 ‘바이드노믹스(BidenomicsㆍBiden+Economics)’ 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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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때 상처 아물지 않았다" 새벽 서해 흔든 지진의 정체
기상청은 19일 오전 3시 21분쯤 중국 칭다오 동쪽 332㎞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지를 나타낸 지도. 자료 기상청 19일 새벽 호남지역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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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침대 흔들려서 깼다" 새벽 3시 전라도 흔든 서해 지진
기상청은 19일 오전 3시 21분쯤 서해 먼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지를 나타낸 사진. 자료 기상청 기상청은 19일 오전 3시 21분쯤 서해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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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체감온도 -20도까지 내려간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지난 17일 대전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입구에 조성된 얼음동산이 꽁꽁 얼어붙었다. [사진 프리랜서 김성태] 19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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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괴담에 입연 전문가들 "원전 피폭량, 화력발전소는 5배"
삼중수소 검출 논란 휩싸인 월성 원자력발전소. 연합뉴스 확산하는 ‘원자력발전소(원전) 괴담’을 두고 국내 과학자·의학자가 입을 열었다. 최근 논란이 됐던 원전의 고농도 삼중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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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퇴근' 대란 또 터질라…눈 내리자 서울시 비상근무
눈이 내리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아침 서울 지역에 예상보다 적은 눈이 내려 우려했던 출근대란은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