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은 총칼로만 하는게 아니다"...한국전쟁 영웅, 위트컴 장군 사진전 열린다
지난해 11월 10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남구갑)이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에서 열린 리차드위트컴 장군 조형물 건립을 위한 시민위원회 발족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
밤새운 연구원 “딱 한 번만 더” 새벽 5시에 통신 문제 풀렸다
━ 누리호 발사 총괄, 고정환 항우연 단장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은 지난달 31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자식 같은 누리호를 쏘아 올
-
팬텀싱어·창극 둘 다 잡겠다…‘제2 가왕’ 꿈꾸는 MZ소리꾼
━ [비욘드 스테이지] 팬텀싱어 된‘국악신동’ 김수인 요즘 창극 공연장 풍경이 확 달라졌다. 판소리 귀명창 어르신들이나 공연 관계자, 전공자들로 채워지던 객석이 ‘뮤지
-
8번째 칸 송강호, 이번엔 시상자…“배우 삶엔 기쁨과 고통이 공존”
배우 송강호가 영화 ‘거미집’으로 칸영화제를 찾았다. [AFP=연합뉴스] 다섯 번째다. 감독 김지운과 배우 송강호는 1998년 ‘조용한 가족’을 시작으로 ‘반칙왕’ ‘좋은 놈,
-
日기시다 "김정은과 회담 성사 위해 北 고위급 협의 원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일 정상회담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북한과 고위급 협의를 갖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EPA=
-
악어 우리에 떨어진 남성… 40마리에 물어뜯겨 죽었다
악어 농장의 남성이 악어의 습격에 숨졌다. 우리에 떨어져 40마리의 습격을 받았다. 캄보디아 경찰은 26일 시엠립 주변에서 악어농장을 운영하는 가족의 70대 남성이 악어
-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사진 115장에 담은 尹의 1년
대통령실은 27일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국민과 함께 시작한 여정’이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냈다. 이번 사진집은 정치·경제·외교·안보·민생 등 국정 전반에 걸쳐 윤
-
웃음으로 칸 뒤집었다…첫 12분 기립박수 터진 '송강호 영화'
2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 ‘거미집’ 시사
-
로켓도 위성도 국산…‘우주 G7’ 쐈다
━ 누리호 3차 발사 성공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24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를 향해 힘차게 발사되고 있다. 이번 누
-
"이코노미 타다, 퍼스트클래스 탄 기분"…누리호, 우주 G7 쐈다
25일 오후 6시 24분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우주를 향해 발사됐다. 사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3,
-
제니 드라마 혹평 세례..."예상보다 더 최악" 지적 당한 장면들
지난 22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HBO ‘디 아이돌’(The Idol) 월
-
'범죄도시3'로 돌아온 마동석이 밝힌 마석도의 인기비결은?
배우 마동석이 지난해 2편으로 천만흥행을 터뜨린 '범죄도시' 3편으로 돌아왔다. 마동석은 주, 조연을 맡은출연 영화 40여편으로 도합 1억명 넘는 관객을 동원해왔다. 사진 에이비
-
"와이프 챙겨야 하는데…" 달라진 '막내아들' 송중기의 칸 데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 ‘바리에르 비치 마제스틱 칸’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으로 초청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의 송중기가 이 영화의
-
[분수대] 여든의 열정
윤성민 정치에디터 일본 영화감독 구로사와 아키라는 1990년 미국 아카데미로부터 평생공로상을 수상했을 때 이런 소감을 남겼다. “내가 영화의 본질을 아직 이해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
칸 초청장 한 번에 2장, 4분간 기립박수…과연 ‘깐느 균’
이선균 이쯤 되면 ‘깐느 균’이라고 부를 만하다. 2014년 영화 ‘끝까지 간다’가 칸영화제 ‘감독 주간’에 처음 공식 초청됐던 배우 이선균(사진)이 2019년 황금종려상의 영광
-
칸국제영화제서 배우로 환호받은 제니[화보]
K팝 스타 제니가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제니는 22일(현지시간) 오후 10시께 제76회 칸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 등장했다. 제니는
-
킹메이커 거부한 이선균 '탈출'…칸서 4분간 기립박수 터졌다
재난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21일(프랑스 현지시간) 제76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심야상영) 부문에 처음 선보였다. 2019년 주연 영화 '기생충'으로 칸 황금
-
황희찬, '황소'처럼 질주해 EPL 3호골...팀은 99분에 동점골 허용
울버햄프턴 황희찬이 에버턴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다. 로이터=연합뉴스 황희찬(27·울버햄프턴)이 별명 ‘황소’처럼 질주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호골을 뽑아냈다. 울버햄
-
오월 광주의 진실 그렸다…‘아시아의 레미제라블’
16일 광주에서 열린 뮤지컬 ‘광주’ 오픈리허설. [사진 광주문화재단·라이브·극공작소 마방진] 창작뮤지컬 ‘광주’가 16~21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회관에서 공연한다. 2020년
-
"한국 레미제라블" 기립박수…美브로드웨이가 반한 뮤지컬 '광주'
지난 16일 뮤지컬 '광주' 오픈리허설이 광주 빛고을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1980년 5월 광주를 담은 이 뮤지컬은 21일까지 엿새간 광주에서 공연된다. 사진 광주문화재단, 라
-
잘되는 집안 롯데, 스트레일리도 첫승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 투수 댄 스트레일리. [사진 롯데 자이언츠] ‘위기의 남자’ 댄 스트레일리(35·미국)까지 살아났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
3년4개월 '굿바이 코로나'...격리의무 없애고 '어디든 노마스크'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7일)와 의원·약국에 남아 있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정부가 11일 코로나19 비상사태의 종식을 알리고, 완전한 일상
-
[서승욱의 시시각각] 그 연설이 미국을 홀린 진짜 이유
서승욱 논설위원 "한·미동맹은 자유, 인권, 민주주의라는 보편적 가치로 맺어진 가치 동맹이다." 23번의 기립박수가 터진 43분간의 연설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지난달 27일(미국
-
[세컷칼럼] “7사단 철수 때 위기…박정희·존슨, 이명박·부시 최상 조합”
"소련의 수소폭탄은 파괴된 우리나라의 도시 위에 떨어지기보다도 오히려 먼저 미국의 대도시에 떨어질는지도 모를 일인 것입니다." "한국 전선은 우리가 승리하고자 원하는 싸움,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