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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도쿄 지진과 조용기 목사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한국 교민이 많이 사는 도쿄 신주쿠(新宿)구 가부키초의 순복음도쿄교회. 그제 이곳을 찾았다. 이 교회 창립 34주년을 기념한 ‘축복성회’에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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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영성 ‘CCM(현대 기독교 음악) 전도사’ 김도현
CCM 싱어 송 라이터 김도현씨는 “CCM에도 작품이라 부를 만한 수준 높은 음악이 많이 나와야 한다. 음악적으론 탄탄하고 하나님의 메시지는 또렷이 살아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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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예수의 생명 정신 되살리는 게 무교회의 참뜻
기독교는 2000여 년 역사를 통해 민주주의·자본주의 등 다양한 사상, 시대 정신에 대적하기도 하고 연대하기도 했다. 두레교회 김진홍(68·사진)만큼 기독교와 여러 이념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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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도 천국의 행복 있어, 예수에게 순종한다면
조현삼 목사(중앙)와 ‘주님과 성도들을 섬기는’ 서울광염교회 목회자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아버지의 마음’으로 재난지역을 누비는 목사님 예수는 우리나라 속담으로 표현하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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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손해보세요 하나님께서 몇 배로 계산해 주십니다”
인명진 목사는 1945년 충남 당진에서 아버지 인치희 장로와 어머니 홍경희 권사 슬하의 6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72년 충남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신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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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신학생 교류 시작한다
한국 개신교계와 중국 정부가 사상 처음으로 ‘신학 교육 및 신학생 교류’에 합의했다. 1~3일, 사흘에 걸쳐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기독교 포럼’에서 거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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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우고, 진리를 채우고, 이웃과 나누세요”
목회자는 곧 ‘섬김(serving)’ 전문가라고 문병하 목사는 생각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목회자는 구약의 제사장을 상징하는 권위를 벗고 신약의 대제사장인 그리스도처럼 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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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예수는 賢者였다
마사다 요새의 북쪽에 있는 헤롯궁전의 가파른 중정(the Middle Terrace)에 내가 서 있다. 이곳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데 특별허가를 얻어 찍었다. 앞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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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예수는 賢者였다
마사다 요새의 북쪽에 있는 헤롯궁전의 가파른 중정(the Middle Terrace)에 내가 서 있다. 이곳은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데 특별허가를 얻어 찍었다. 앞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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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전쟁터로 달려간 젊은 미소를 보며
오병상 chief Editor젊은 그들의 환한 미소(3면 사진)를 보면 가슴이 미어지는 듯합니다. 왜 그들은 사지(死地)를 마다하지 않고 웃으며 달려갔을까요. 왜 탈레반은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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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기둥만 뒹구는 인류 최초의 기독교 수도원 터
신비로운 기운이 감도는, 파우 키블리 동네 한복판의 파코미우스 수도원 본부 터. 우람찬 화강암 기둥이 뒹굴고 있다. 그 한복판에 서 있는 아이의 모습이 기나긴 인간세의 성쇠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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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⑤ 파바우 수도원 본부
신비로운 기운이 감도는, 파우 키블리 동네 한복판의 파코미우스 수도원 본부 터. 우람찬 화강암 기둥이 뒹굴고 있다. 그 한복판에 서 있는 아이의 모습이 기나긴 인간세의 성쇠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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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있나 없나?
호메로스와 플라톤 시대부터 끝없이 이어진 논쟁이 더욱 치열해진다 블레즈 파스칼은 굉장한 경험을 했다. 그는 나중에 그 경험을 모두 종이 위에 옮겨 적으려 했다. 자신의 눈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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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네티비티스토리 위대한 탄생
감독:캐서린 하드윅 출연:케이샤 케슬 휴스, 오스카 아이삭, 션 터브 장르:드라마 등급:전체 20자 평:예수탄생의 가장 인간적 풍경. 감동을 강요하지 않는 종교영화 크리스마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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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유교-기독교적 시각, 도의 신학
외국학자들과 대화할 때 곧잘 내 신학적 입장을 '유교-기독교적 시각'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대개 깜짝 놀라며 어떻게 그런 이중적 정체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참기독교인이 될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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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기독교영화제 부산서 열려
국내 최초의 기독교 영화제가 15일부터 21일까지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열린다. 기독교 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윤구 인제대 총장)와 기독교TV42(사장 감경철)가 공동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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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전문 '빛소리교회' 공식 출범
콘서트처럼 예배를 보는 교회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17일 설립예배를 마친 '빛소리 교회'(Music Church)는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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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예배'로 하나님 경배·찬양
콘서트처럼 예배를 보는 교회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17일 설립예배를 마친 '빛소리 교회' (Music Church)는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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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신앙] 기독교 대중음악 가수 송정미씨
송정미(33)씨는 기독교 신자들 사이에선 매우 익숙한 이름이다. 흔히 'CCM(기독교 대중음악)의 여왕' 으로 불린다. 송씨는 최근 한 기독교 인터넷의 여론조사 결과 CCM 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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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교수 '노자와 21세기' 마지막 강좌 지상중계]
도올 김용옥 신드롬이 한창이다. 디지털이란 새로운 문명이 화두로 등장한 요즘, 때아닌 동양학 열풍을 몰고 온 주역이 김용옥이다. 그가 쓴 EBS 강의 교재 '노자와 21세기'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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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기구」 2천년까지 1천명 파견
◎한국 「기아봉사단」 제3세계 간다/대학생·직장인 57명 구슬땀 훈련/“6·25때 진 「사랑의 빚」 이제 갚을때” 헐벗고 굶주리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떡과 복음」을 전하기 위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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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21세기 운동」발족|선교·사회봉사 국제연대
새 세기를 가름하는 서기2000년을 8년 앞두고 전세계인을 향한 기독교복음선교와 대대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칠 국제연대의 새 운동조직이 발족됐다. 「전 교회가(The Whole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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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교파 WCC노선에 거센 반발
기독교의 통합을 목표로 하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게을리하고 좌익 정처 이데올로기의 지나친 영향을 받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있다. 일부 교회 지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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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성경 주체사상 벗어났다|본사 이찬삼 기자, 북의 「성경전서」 입수계기로 본 실태
북한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성경은 지난 77년 문익환 목사 등 신·구교 학자·성직자들이 번역한 우리의 「공동번역 성경」과 꼭 같은 것임이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범민족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