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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 성탄절 연휴에 '무료 계정 40분 제한' 없애기로
로이터=연합뉴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이 성탄절 연휴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촉진하기 위해 ‘40분 무료’ 시간제한을 푼다. 가디언에 따르면 17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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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3조 날아갔지만…테슬라 배터리데이가 두려웠던 이유
관심이 집중됐던 테슬라의 '2020 배터리 데이' 행사에서 테슬라가 기존 배터리보다 56% 원가를 줄인 배터리를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기존 경쟁자들과의 가격 경쟁에서 한 발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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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日금융회사가 내놓은 고령자 맞춤형 저위험 상품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59) 일본의 고령자가 가진 금융자산은 젊은 세대보다 훨씬 많다. 2014년 전체 금융 자산 가운데 60세 이상 세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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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0.5도 오르면 난민 1억…한국이 첫 위기국 될 가능성
━ #이번 비의 이름은 장마가 아니라 기후위기 조천호 교수가 푸른 지구와 뜨거워진 지구 사이에 섰다. 붉은색은 온실가스가 저감되지 않을 경우 2100년 지구의 평균기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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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거침없이 질주하다 코로나19 한방에 허점 드러냈다
━ 양날의 칼로 드러난 중국의 ‘국가자본주의’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중국은 자본주의를 수혈하면서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0년 국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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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건강 관리 나선 일본… ‘건강저축포인트’ 적립도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42) 20년 후 2040년의 고령사회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 2040년은 인구 구조상 세대 간 불균형이 가장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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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땅 사면 배 아프다? 소득 격차 큰 사회, 건강 나빠져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41) 2015년 NHK 스페셜 시리즈 ‘우리들의 장래’라는 시사토론 프로그램이 방영됐다. 관료, 전문가, 시청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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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병원 안가고 원격상담
‘선생님, 혈압 잰 것 보냅니다. 저번에 아팠던 발 뒷꿈치는 이제 덜 아프고요. 그 외 (건강상태)는 양호합니다.’ 서울시 관악구에 사는 70대 고혈압 환자 최모씨는 동네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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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엔 한국 인구 반토막, 1800만 명까지 줄어든다
━ 서울대 국가전략위 ‘SNU 국가정책포럼’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국가전략위원회는 ‘인구위기’를 주제로 SNU 국가정책포럼을 열었다. 노동·환경·과학기술· 의료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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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노인 돌보는 '노노(老老)케어' 시대 온다
50여년 후에는 노인 인구가 생산연령인구(생산 활동을 할 수 있는 인구)를 웃돌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고령인 자녀가 부모 등 다른 노인 가족을 돌보는 ‘노노(老老) 케어’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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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 이끌고 일하는 어르신께, 침만 한 ‘효자’ 없네
━ 생활 속 한방 생활 속 한방 메인 일하는 어르신이 늘고 있다. 기대수명의 증가는 은퇴 나이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았다. 과거의 환갑과 오늘의 환갑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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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가면 우울, 회사는 나 몰라라
━ [SPECIAL REPORT] 100세 시대 열쇠 쥔 직장환경 한국인 기대수명 82.36세, 건강수명 64.9세(2016년). 한국인들은 장수하지만 실제는 17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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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도 부양 굴레…주름진 어버이들
시니어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모(65)씨는 중소 제조업체에서 정년퇴직한 뒤에도 계속 일을 놓지 못하고 있다. 예전과 비교하면 돈벌이는 시원찮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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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 일해도 가장 가난···한국의 고달픈 어버이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모(65)씨는 중소 제조업체에서 정년퇴직한 뒤에도 계속 일을 놓지 못하고 있다. 예전과 비교하면 돈벌이는 시원찮지만,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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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한국, 소득 양극화는 더 심해지고, 정치적 불평등은 더욱 늘고"
서울 신촌의 일본식라면 전문점 이찌멘의 1인전용 식사공간에서 한 시민이 식사를 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9월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 나타난 1인 가구 현황 및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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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사망자 > 출생자'···인구 자연감소 10년 당겨져
올해부터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아지는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된다. 외국인 거주자 등을 포함한 한국의 총인구는 2028년 5194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이듬해부터 줄어 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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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의 이코노믹스] 노인 되면 연금 못받나…청년층 ‘국민연금 포비아’ 확산
━ 2030세대 향하는 국민연금 ‘폭탄 돌리기’ 지난해 8월의 제4차 국민연금 재정계산 결과, 현재 650조원에 이르는 적립기금은 2041년 1777조원까지 늘어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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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는 경단녀가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4) 저녁 시간이 가까워져 서둘러 집으로 향하던 중 플래카드 하나가 눈에 들었다. “성동구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토크 콘서트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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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평등 지수, 中·日보다 낮아…149개국 중 115위
[연합뉴스] 여성과 남성 간 양성평등을 조사한 세계 젠더(성)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 2018)에서 한국이 전체 149개국 중 115위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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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담배·술 줄이니 … 남성 수명 15년 늘었다
직장인 박모(58·경남 밀양시)씨는 35년 담배를 피웠다. 매주 서너번은 한 자리서 소주 1병 이상 마셨다. 회식을 즐기고 육류를 자주 먹었다. 키 173㎝, 몸무게 8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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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한국인 평균 기대수명 82.7년…지역별 기대수명은?
2017년 한국인 생명표 2017년 출생한 아이들의 향후 기대 수명이 82.7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남자는 79.7세, 여자는 85.7세로 6년 차이가 났다. 이는 전년 대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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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태어난 아이들 평균 82.7세까지 산다
2017년 생명표. [통계청 제공] 2017년 출생한 아이들의 향후 기대 수명이 82.7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남자는 79.7세, 여자는 85.7세로 6년 차이가 났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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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으면 말년에 13년 더 골골···건강수명 꼴찌는 하동
‘유전장수(有錢長壽), 무전단명(無錢短命)’ 통계청이 1일 ‘KOSTAT통계플러스’ 가을호를 통해 게재한 ‘고령자의 활동제약과 건강수명’보고서에는 이런 문구가 담겼다. 집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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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해지환급금, 금리 오르면 커지고 금리 내려도 최저 보증
오렌지 금리연동 종신보험 바야흐로 ‘호모 헌드레드’ 시대다. 인간의 평균 수명 100세를 일컫는 호모 헌드레드는 2009년 유엔이 발표한 세계 인구고령화 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