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문을 여세요, 겨우내 찌든 실내공기 확 바꾸세요
‘나쁜 공기는 건강을 위협하는 ‘흉기’다. 특히 하루의 대부분을 특정 공간에 머무르는 현대인에게 실내 유해물질은 질병을 만들어내는 가장 큰 위협 요인이다. 문제는 유독물질이라도
-
[중국을 읽는다] 권력투쟁의 도구로까지 진화한 중국의 인터넷
『中國ネット最前線-「情報統制」と「民主化」』(중국 인터넷 최전선-‘정보통제’와 ’민주화’) 편저자: 渡邊浩平(와타나베 코헤이, 北海道大學敎授·東アジアメディア硏究センタ-長, 홋카이도
-
[삶과 경영] 제 1화 멈추지 않는 자전거 54년 ② 히트상품 ‘용각산’ 탄생비화
일본 류카쿠산 기술자들과 김승호 보령제약 회장(맨 오른쪽)이 용각산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있다. 당시 용각산은 일부 부유층만 먹을 정도로 귀했다. 2011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일
-
‘상하이 권력자’ 위정성 반성하고 박수받다
위정성(오른쪽)이 2007년 시진핑으로부터 상하이시 당서기직을 넘겨받은 뒤 악수하고 있다. [상하이=신화통신] 중국 파워엘리트들 사이에서 ‘책임과 실사구시(實事求是)의 리더십’이
-
[한자로 보는 세상] 同
‘일 년 번영을 위해서는 곡식을 심고, 십 년 번영을 위해서는 나무를 심고, 백 년 번영을 위해서는 사람을 기른다(一年樹穀 十年樹木 百年樹人)’.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
-
[가봤습니다] 설승은 기자의 겨울 특전사캠프
“숨을 못 쉬겠어요.” “고춧가루 한 가마니를 마신 것 같아요.” 고통스러운 외침이 터져나왔다. 눈물과 콧물이 얼굴을 타고 줄줄 흘렀다. 화생방 훈련장 안에 최루가스가 퍼지자 숨을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북한 신년 공동사설
북한 문제를 담당하는 우리 당국자나 전문가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1월 1일을 매우 바쁘게 보냅니다. 북한의 신년사라고 할 수 있는 3개 신문 신년 공동사설이 이날 오전 발표되기
-
중국, 이번엔 바다에서 … ‘스텔스 미사일 고속정’ 공개
중국 해군이 19일 공개한 신형 스텔스 미사일 고속정 2228호의 모습. 2228호는 레이더나 적외선 탐지기 등에 잡히지 않도록 표면에 전파흡수제를 칠해 스텔스 기능을 강화했다.
-
붉게 물든 뉴욕 타임스스퀘어 … ‘동맹의 추억’ 들뜬 베이징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를 하루 앞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대형 스크린에 중국 홍보 동영상의 한 장면이 방영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다음달 14일까지
-
통영맛집 - 멍게비빔밥 한번 먹어볼까?
“싱싱한 멍게 맛이 그대로 느껴지죠. 특유의 향도 아주 진하구요.” “통영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멍게 비빔밥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찾아 왔는
-
‘승리의 길’ 파격엔 김정은 후계코드 있다
1995년 이래 신년 공동사설로 1월 1일자 1면을 채워오던 노동신문의 관행이 올해 깨졌다. 북한은 올해 노동신문 1면을 90년대 중반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기 만들어진 노래
-
“미국과 싸울 땐 안면 몰수해도 결별은 말아야”
후진타오(胡錦濤·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방문(18∼21일)을 앞두고 중국의 국제문제 전문가인 샹란신(相蓝欣)이 환구시보 홈페이지에 ‘미국과 투쟁할 때 안면 몰수하더라도
-
알레르기 질환 개선 다래추출물 - 아이들이 먹기 편한 ‘알렉스아이i’ 출시
바이오신약 개발 기업인 ㈜바이로메드는 면역과민반응(알레르기)을 가진 아이들도 먹기 편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알렉스아이i’를 출시했다. ‘알렉스아이i’는 기 출시된 ‘알렉스’를
-
시진핑을 댜오진핑으로 썼다고?
중국의 대표적 관영 언론매체에서 최고지도자의 이름을 잘못 쓰는 사고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중앙방송(CC-TV)이 홈페이지에서 시진핑(習近平·습근평) 국가부주석의 성인 ‘習(습
-
[전문의 칼럼] 감기 증상과 비슷한 RS바이러스, 신생아 사망률은 독감의 10배
매서운 동장군이 찾아왔다. 칼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커지면 신체 면역력도 약해진다. 이시기를 틈타 건강을 위협하는 바이러스들도 창궐한다. 특히 바이러스 중에는 영·유아의 목숨을
-
[주말의 운세] 1월 8~9일
쥐띠=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베풂 길방 : 西 36년생 찬 음식 먹지 말고 몸 따듯하게 할 것. 48년생 외출 자제 하고, 건강에 신경 쓸 것. 60년생 집안일 하
-
[사진] “신년 공동사설 관철” … 평양 혹한 속 10만 군중대회
3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군중대회에서 10만 명의 근로자들이 신년 공동사설 관철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영하 8도의 혹한 속에 열린 행사에는 최영림 내각 총리등 고위
-
[브리핑] 법원 “연명치료 거부 김할머니 유족에 4000만원 배상”
서울서부지법은 국내에서 첫 ‘존엄사’ 판결을 받은 고(故) 김 할머니(사망 당시 78세)의 유족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병원 측에 위자료 4000
-
런민일보 총리 이름 잘못 표기, 17명 인사조치 소문
중국 당 기관지인 런민(人民)일보가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이름을 잘못 표기한 '오자 사건'이 연말 중국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고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
한반도 소용돌이, 주도권을 잡자 - 신해혁명 1 ① 중국은 왜 NO라고 말하나
‘거친 중국’의 굴기 지난해 12월 10일 찾은 광둥성 광저우의 황화강(黃花崗) 공원. 100년 전 신해혁명의 단초를 제공한 72열사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 쑨원(孫文·손문)이
-
북 신년공동사설로 본 김정일의 2011 선택은
북한 신문의 1일자 신년 공동사설에는 김정일의 2011년 통치 구상이 담겨 있다. 공개 연설을 회피해 온 그에게는 신년사인 셈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아버지 김일성 주석의 사망
-
“남북 대화·협력 적극 추진해야”
북한은 1일 3개 기관지 공동사설에서 “북남 사이의 대결상태를 하루 빨리 해소해야 한다”며 “대화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는 분석자
-
[NEWS HOT] 北 “남북 대결 상태 하루빨리 해소해야”
북한은 1일 ‘신년공동사설’에서 “남북 간 대결 상태를 하루빨리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대화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공동사설은 노동
-
[김영욱의 경제세상] 차이나 파워와 함께 사는 법
중국이 ‘또 하나의 귀찮은 상전’으로 등장했다. 며칠 전 중국 유력신문 환구시보를 보면서 든 생각이다. 중국이 우리의 비윗장을 뒤집어 놓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천안함, 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