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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생산능력 역대 최대 낙폭…日 보복에도 생산·투자는 소폭 증가
7월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됐지만, 국내 생산과 투자는 동반 증가했다. 그러나 소비가 두 달 연속 감소하고, 현재와 미래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선행지수 역시 두 달 연속 동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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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국교 정상화 이후 단 한번도 흑자 못내
54년간 무역 적자 누적액 700조원대… 부품·소재 높은 의존도와 중국 부상 영향 디스플레이 소재는 한국이 일본과의 무역에서 매년 손해를 입고 있는 분야다. 사진은 금호석유화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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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6월 경상수지 63.8억 달러…8개월 만 '최대 흑자'
지난 6월 5일 오후 부산 남구 이기대부두 모습. 송봉근 기자 6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63억8000만달러로 8개월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93억5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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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공장 늘었다…제조업 생산능력 11개월째 감소 '역대 최장'
6월 산업생산이 두 달 연속 줄었다. 제조업 생산능력지수는 11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고쳐 썼다. 소매판매도 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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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6월 생산 0.7%↓ 소비 1.6%↓··· 투자는 0.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연합뉴스] 6월 투자를 제외한 생산, 소비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감소했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19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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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경제성장률 1.1%…"정부 소비·수출 증가 효과"
[사진 한국은행] 1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던 우리 경제가 2분기에는 1%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25일 발표한 '2019년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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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으로 퇴행한 北 대외무역량…대북제재 실효 본격화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지난해 북한의 대외무역(남북교역 제외) 규모가 전년보다 48.8% 감소한 28억4000만 달러(약 3조3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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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상수지 흑자 전환…상품수지 5년여만에 최저치
5월 경상수지는 49억5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지난 4월 7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던 경상수지가 5월 들어 흑자를 회복했으나 경상수지에서 핵심을 차지하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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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다시 먹구름…생산·투자 줄고 재고율 20년 만에 최고
제조업 부진의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증가하던 생산과 투자가 지난달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현재 경기 흐름을 진단하는 경기 종합지표는 14개월 만에 상승했지만, 앞으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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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ㆍ투자 다시 ‘마이너스’… 제조업 재고율 20여년 만에 최고
자료: 통계청 한국 경제 ‘대들보’인 제조업 부진의 영향으로 두 달 연속 증가하던 생산과 투자가 지난달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현재 경기 흐름을 진단하는 경기 종합지표는 1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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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5월 생산 0.5%↓·설비투자 8.2%↓…현행 경기지표는 14개월 만에 반등
한 자동차 공장 내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5월 산업생산과 설비투자가 각각 0.5%, 8.2% 동반 하락하며 석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소매판매액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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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pick]'점입가경' 미·중 전쟁…"우리 기업 실리부터 챙겨라"
미·중 무역 전쟁이 장기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지난달 2000억 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올렸다. 중국도 600억 달러의 미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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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제 하방" 시인하자… KDI는 '경기 부진' 진단 굳히기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국내 경제 흐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점차 부진→부진→부진의 지속’.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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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수지 6억6000만달러 적자…7년만에 적자 전환
[연합뉴스]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7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9년 4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4월 경상수지는 6억6000만달러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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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더 우울해진 경기 진단…한 달 새 “점차 부진→부진”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 경제에 대한 우려 수위를 높였다. KDI는 13일 ‘경제동향 5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요 위축이 일부 완화되었으나 투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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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의 경기판단 “점차 부진→부진”…5월 초 수출도 6.4%↓
‘점차 부진→부진’. 미묘한 차이지만 경기를 진단할 때 쓴 표현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점차 부진’이 “경기가 부진 추세에 접어들었다”는 뜻이라면, ‘부진’은 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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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1.8% 바클레이즈 2.2%, 올 한국성장률 줄줄이 하향
한국경제가 올해 1분기 -0.3%(전기 대비) 성장률을 기록해 쇼크에 휩싸인 가운데 대내외 기관들이 줄줄이 성장률 낮추기에 나섰다. 이에 정부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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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0.3% 쇼크…정부도 하반기 경제성장률 목표치 바꿀까
한국경제가 올해 1분기 -0.3%(전기 대비) 성장률을 기록해 쇼크에 휩싸인 가운데 대내외 기관들이 줄줄이 성장률 낮추기에 나섰다. 이에 정부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발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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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빨간불 깜박, 파란불도 깜박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8개월째 동반 하락하며 또다시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지난달 생산·소비·투자는 3개월 만에 모두 반등하며 깜짝 개선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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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선행지수 최장 동반↓…생산·소비·투자는 3개월만에 깜짝 상승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ㆍ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8개월째 동반 하락하며 또다시 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하지만 지난달 생산ㆍ소비ㆍ투자는 3개월 만에 모두 반등하며 깜짝 개선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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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소비 '찔끔' 늘었지만…기업 투자·수출 줄며 고용 악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말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처럼 지난해 3분기 민간 소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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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기록한 수출덕에 10월 경상수지 80개월 연속 흑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수출 덕이 10월 경상수지가 8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중앙포토]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수출 덕에 10월 경상수지가 8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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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ㆍ소비ㆍ투자 ‘반짝 개선’됐지만…동행지수 7개월째 내리막
지난달 산업생산이 증가로 돌아서고 소비와 투자도 늘어 산업 동향의 주요 3가지 지표가 9개월 만에 모두 개선됐다. 그러나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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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극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딱 두 가지!
미중 무역전쟁 관련 세 번째 글이다. 첫 번째에서는 트럼프가 전쟁을 일으킨 이유를 봤고, 두 번째는 글로벌 밸류 체인(GVC)의 변화를 살폈다. 자 이제 우리의 대응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