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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금수저’는 대학 합격증을 문다!
김일성종합대·김책공대 등 북한 명문대 입학 경쟁 치열…학업성적보다 출신성분 중시, 군대 10년 다녀와야 응시 자격 잦은 노력동원으로 학구열 침체, 캠퍼스 안에서 금주·연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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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경영] 기업 DNA까지 바꿔라! 미래 성장동력 키워드는 '혁신'
━ 새 먹거리 찾아나선 우리기업들 SK그룹은 정보통신기술(ICT)과 바이오·제약 분야를 중심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SK바이오팜 신약개발연구소 연구원들이 중추 신경계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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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기업 뜨는 기업/디케이락] 해양 플랜트 탄탄한 전문성, 미국서 기술 인증
디케이락은 품질경영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환경·안전·보건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수산·조선 등 해양산업이 침체를 겪고 있지만 해양산업은 우리의 미래가 달린 사업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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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협력사 잘돼야 대기업도 이익” … 동반성장 선순환 고리 만들어
두산그룹의 상생협력 경영은 ‘선순환적 파트너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선순환적 파트너십’이란 협력사들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두산이 관심과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결과적으로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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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저주’ 우리에겐 없다 M&A로 ‘계단식 성장’ 계속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용만 두산 회장이 서울 을지로6가 두산타워빌딩 집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다섯 평 남짓한 그의 방엔 책상 외에 책장과 4인용 원탁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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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저주’ 우리에겐 없다 M&A로 ‘계단식 성장’ 계속
박용만 두산 회장이 서울 을지로6가 두산타워빌딩 집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다섯 평 남짓한 그의 방엔 책상 외에 책장과 4인용 원탁 테이블이 있을 뿐이었다. 원래 집무실이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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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수로 디스플레이·자동차 ‘휘파람’
지난해 말 LG필립스LCD(LPL)의 회사 분위기는 내내 뒤숭숭했다. 3분기 내리 적자가 나면서 회사를 이끄는 최고경영자(CEO)까지 교체됐다. 신입사원을 뽑아놓고도 자리를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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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중견기업] 철강부품업체 평산 … 풍력발전기 시장 꽉잡은 '강철 거인'
[사진=송봉근 기자]경남 밀양 대지주 집안의 막내아들인 신동수(52.사진) 사장은 가문의 부활을 위해 '사업'을 일궜다. 달랑 230만원을 들고 부산에서 불에 달구어진 쇠를 두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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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美 몽고메리市와 한국 아산시
몇년 전 중국 칭다오(靑島)에 갔을 때 멋지게 들어선 고층 아파트 때문에 두번 놀란 적이 있다. 그곳이 과거 독일의 조차지였던 국제도시이긴 하지만 서울의 강남보다 세련되게 개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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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투자가 살아난다…4월 작년비 29% 늘어
소비와 생산에 이어 투자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 향후 경기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 설비투자가 두달 연속 20% 이상 늘어났고, 건설투자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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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입주해약 '봇물'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전국의 국가 및 지방 산업단지에 입주를 신청했던 기업들의 해약사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많은 돈을 들여 만든 공단들이 무주공산 (無主空山) 으로 전락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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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설비투자]금년 신규투자 이미 파장
"투자요? 돈이 어디 있습니까. 설사 있다고 해도 금리가 연 20% 가까운 상황에서 시설 늘리는데 투자할 기업은 별로 없을 겁니다. 게다가 98년말까지 부채비율을 2백%까지 낮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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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풍산그룹
풍산그룹은 구리를 이용해 자동차.전자소재,건자재등 각종 제품을 만드는 업체다. 68년 창립된 풍산은 30년 가까이구리 한 우물만을 파온 끝에 국내 최대의 비철금속업체이자 세계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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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호조 공단분양 활기
올들어 국가공단내 공장용지 분양이 부쩍 활기를 띠고있다.전남대불등 일부공단은 분양개시 3~4년동안 팔았던 총면적의 절반이넘는 부지가 올들어 두달여 사이에 팔렸다. 12일 한국토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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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상공부 업무보고
▷농림수산부◁ ◇농지소유 및 거래규제 완화 등 ▲농사목적 6개월 거주요건,20㎞ 통작거리 폐지 ▲진흥지역내 농지소유상한 폐지 ▲농산법인 농지소유 허용 ▲농지매입 및 임차 자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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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어떻게 쓰이나-부문별 요약
◇사회간접시설 확충=내년 예산의 최대 역점분야로「도로등 교통시설특별회계」신설을 통해 올해보다 29.9% 늘어난 6조7백72억원이 배정됐다. 프랑스 테제베(TGV)로 결정,관심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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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일규제에 발목잡힌 「유망기술」/무등록·이전조건부 공장 르포:하
◎이전조건 앞세워 지원도 거절/도시형업종 양성화 대책 절실 무등록공장 밀집지역인 고양공단내 입주업체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이 공단이 자체적으로 추진한 공동폐수처리장 설치건이 무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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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려가는 재계(상)
한중 수교 후 삼성엔지니어링이 중국 길림화학공업진출구공사와 중국기술진. 산구공사가 발주한 2억달러 규모의 에틸렌 플랜트건설공사를 지난 달 말 수주한데 이어▲포철의 석도강판공장(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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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육회담 추진/교육·여성관계 업무보고 내용
◎실업·일반고 비율 95년 같게/공동위 구성 청소년 남북교류 모색/청소년수련원 내년 3월 개원 예정/인구 10만당 1도서관 건립키로/남원 민속국악당 오는 4월 착공/덜사기·쓰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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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ㆍ도로확충에 비중/내년 나라살림 어떻게 짜여졌나
◎교육재원 확대… 5조7천억 배정/영세민 지원증액ㆍ상수도 보급률 80%로/민생치안예산 35.8% 증액ㆍ농어촌 발전기금도 3,308억으로 늘려 내년 예산안은 재정기능확대,성장잠재력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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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맞는 실전교육 절실(아직도 먼 기술개발:6)
◎실업계ㆍ이공계 학생 절대수 모자라 우리 산업현장에는 쓸만한 제품을 만들어낼만한 우수한 기술ㆍ기능인력이 부족하다는 소리들을 한다. 공대를 갓 졸업한 기술자는 현장 적응력이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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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 5%농어 자금 3조원 풀어|늘어난 내년 예산 어떻게 쓰여지나
내년예산안의 특징은 국민들의 복지증대 요구를 반영해 농어촌·저소득층 지원과 주택·도로·교육환경개선 등 사업비 규모를 크게 늘린 것이라 할 수 있다. 내년 나라예산의 쓰임새를 부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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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기계 폐기 개선하면 금융지원| 직물공업 구조개선
정부는 현재 침체상태에 있는 섬유산업의 국제경갱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섬유산업의 중심업종인 직물공업에 대해 ▲오래된 기계를 폐기하면 국고보조, 개체하면 금융지원을 해주고 ▲노후시설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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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면도기·양말·가정용 보일러 등도 대기업서 새로 손못댄다
정부는 중소기업 고유업종을 종전 1백3개 품목에서2백3개 품목으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중소기업 고유업종을 2배정도로 늘린것은 중소기업과대기업의 사업영역을 구분, 중소기업을 보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