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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보건실서 밥 먹고 친구랑 멀찍이…코로나19 급식 메뉴얼
지난 1월28일 대구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초등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뉴스1] 학교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급식실 대신 교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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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4곳중 1곳 급식파업···밥 대신 빵으로 때우는 아이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들어간 3일 서울시 중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 대체 급식으로 준비된 빵과 음료가 놓여져 있다. 이병준 기자 3일 오전 9시 서울 중구의 A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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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꿀 빠는 조리병?' 365일 삼시세끼에 족구할 시간도 없다
육군에는 하루 세 번 작전에 투입되는 특수 보직이 있다. 연중 단 하루도 빠지는 날이 없다. 당연히 ‘월화수목금금금’ 주말도 휴일도 없다. 주특기 번호 ‘231.107’ 병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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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책 보고 노는 다락방, 발표 자신감 높이는 무대 "이 교실서 살고 싶어요"
♬네모난 학교에 들어서면 또 네모난 교실 네모난 칠판과 네모난 책상들~♪이 보입니다. 학교 교실은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오죽하면 “19세기 교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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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 나디아가 식판에 … ‘안성맞춤 과일급식’ 실험
경기도 안성시는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과수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한 달에 두 번씩 ‘과일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6일 안성중 점심 급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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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과일급식'으로 학생 건강+농가 살리기, 일거양득 '안성맞춤 실험'
6일 오후 1시 경기도 안성중학교 학생들이 열대과일 나디아 등이 제공되는 급식반찬을 배식받고 있다. 김민욱 기자 6일 낮 12시 50분쯤 경기도 안성시 금산동 안성중학교 1층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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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튀긴 수제 돈가스, 빅뱅·블랙핑크도 단골
영양사 홍승희씨가 지난 9일 서울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의 구내식당 배식대 앞에서 점심 메뉴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임현동 기자]YG엔터테인먼트에는 ‘아이돌’ 못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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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불량급식 면피에 급급한 대전교육청
신진호사회부문 기자“아이들이 늘 배고프다고 해서 매번 혼을 냈는데 급식 때문이라는 말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죠.” “급식 맛이 없다고 하면 엄마가 주는 것보다 좋다며 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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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꼬치 하나, 단무지 한 쪽…해도 너무한 급식
대전 봉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급식으로 제공된 식단 사진.불어 터진 우동에 꼬치 하나, 단무지 한 쪽, 수박 한 조각이 전부다.볶음밥에 멀건 콩나물국, 김치 몇 조각을 배식한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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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안 먹고 뭐 했니?"···알고보니 "밥에서 이상한 물질"
대전 봉산초 학부모들이 공개한 급식대전 서구 갈마동에 사는 서모(38·여)씨는 최근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를 자주 다그쳤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배가 고프다”며 칭얼대는 딸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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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교 셋 중 하나는 비 오면 체육 못해
※자료=서울시교육청, 2013년 6월 기준. 체육관은 넓이 326㎡ , 높이 6m 이상인 공간.* 표시는 체육관(강당)·식당을 고교와 함께 사용하는 곳. 휘문중은 체육관(강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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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던 아침밥 먹으니 공부도 더 잘돼요”
시흥시에 있는 서해고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희망학생들에게 아침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유상급식으로 교사를 포함해 17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사진은 배식을 받고 있는 서해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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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업그레이드] 전국 모든 초·중·고에 식당 설치
서울 양천구의 A중학교 학생들은 여름 점심시간에 샐러드 같은 생채소 식단은 꿈도 못 꾼다. 이 학교는 전교생이 2000명이 넘지만 학생식당이 없다. 축구부 숙소를 개조한 급식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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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업그레이드] 서울 모든 중·고에 식당 설치 2014년 복도 배식 사라진다
복도 배식 문제점을 지적한 본지 6월 21일자 8면.서울 강동구의 A중학교는 점심시간만 되면 학생 100여 명이 한꺼번에 복도로 쏟아져 나온다. 학교 식당이 없는 탓에 복도에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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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한달 … 초등학교 가보니 ‘안도·걱정’ 엇갈려
1일 서울 용산구의 한 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직접 배식을 하고 있다. 무상급식이 시행되기 전까지 2학년 배식은 아르바이트 도우미들이 담당했다. [김민상 기자]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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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무상급식 첫날 … 서울 금옥초 가보니
초등학교에 대한 무상급식이 실시된 2일 충남 공주시 반포면 반포초등학교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충청남·북도와 전라북도, 제주도에서는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전라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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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52. 아워홈
아워홈의 젊은 사원들이 본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 구내식당의 배식대에서 포즈를 취했다. 아워홈은 LG.GS그룹 전 사업장 등 280여 개 기업과 학교.병원 등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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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한국기업 공사현장에 가보니… 해 떨어지자 3000명 동시 식사
삼성건설 이집트 카이로 건설현장의 한국인 직원들이 26일 2000명 동시 수용 규모의 라마단용 특별 텐트식당에서 현지 근로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카이로=서정민 특파원]이집트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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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교 급식 직영한다는데 현장서 장·단점 따져보니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초등학교뿐 아니라 중학교 급식까지 직영체제로 바꾸는 데 합의했다. 직영급식이 집단 식중독 사태와 같은 안전사고를 막는 최선의 대안이라는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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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다 먹으면 간식 제공'등 아이디어…음식쓰레기 절감 성공
강원도 삼척시 성내동 대중음식점 대관령삽겹살(대표 하갑진). 대관령삽겹살은 12가지였던 음식종류를 6가지로 줄였다. 반찬 수가 많았던 한식 등을 없애고 탕 위주의 음식만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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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재잘거리는 급식현장
지난 26일 점심시간 서울정동 덕수국민학교의 지하 식당.낮12시가 조금 지나자 웅성거리는 소리와 함께 수저통을 든 어린이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모여들기 시작한다.책상을 붙여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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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선수들 "불고기·김치맛이 최고"|선수촌식당 개점 20일…어떤 음식을 많이 찾나
아시안게임이 무르익어 가면서 그에 못지 않게 열기가 달아오르는 곳은 대회중 선수들의 체력을 책임(?) 지는 선수촌내 선수식당. 경기가 중반에 접어들고 선수들의 식욕도 하루가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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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따라 음식제공|86경기 "장외지원" 이상없나
86아시안게임이 치러질 선수촌 경기장이 정기개막 2주일을 앞두고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5천여명의 선수·임원진에게 어떤 옷과 음식이 제공되고 1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떤 활동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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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살찌우는 "즐거운 점심시간"|전북정읍 정남국민교|자활급식 터전 굳혀|학교와 학부모가 한마음으로|닭·돼지기르고 채소등 가꿔
『먹이는 급식』에서 『즐겨먹는 급식』으로-. 전북정읍군정우면 정남국교(교장김영석) 12학급 4백17명의 어린이들은 점심시간이 마냥 즐겁기만 하다. 농촌형 급식 시범학교인 이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