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死因 심근경색인데 진단은 급성위염 …차트 조작 의혹도
2007년 7월 29일 중국 현지 병원에서 숨진 황정일 주중 공사의 영결식이 부인(왼쪽)과 아들, 딸(오른쪽) 등 유가족과 외교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상복부 통증
-
감기 잦은 아이, 식습관 때문이다?
감기·기관지염을 달고 사는 아들(4) 때문에 걱정이 태산인 김우정(37·서울 마포구)씨. 최근 한의원에서 뜻밖의 말을 들었다. 한의사는 “아이의 폐·기관지 등 호흡기는 건강한데
-
감기 잦은 아이, 식습관 때문이다?
감기·기관지염을 달고 사는 아들(4) 때문에 걱정이 태산인 김우정(37·서울 마포구)씨. 최근 한의원에서 뜻밖의 말을 들었다. 한의사는 “아이의 폐·기관지 등 호흡기는 건강한데
-
술 많이 마시면 간암 걸린다?…×
“간접흡연 탓인가?” “여자가 폐암이라니….” 최근 새 정부 총리직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손병두 서강대 총장의 중앙일보 인터뷰(1월 16일자) 기사를 본 사람들 가운데 많은
-
술 많이 마시면 간암 걸린다?… X
암의 원인에 대한 잘못된 상식은 암의 조기발견이나 예방을 어렵게 한다 . [중앙포토] “간접흡연 탓인가?” “여자가 폐암이라니….” 최근 새 정부 총리직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
[프로배구] 어! GS칼텍스가 3약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 개막 전 여자부 판도는 ‘3강(흥국생명, KT&G, GS칼텍스)-2약(도로공사, 현대건설)’으로 예상됐다. 예상은 빗나갔다. 3라운드 종료를 사흘 앞둔
-
들리세요 ‘몸의 비명’
‘오늘은 자제해야지…’. 해마다 이맘때쯤 되면 쓰린 속을 어루만지며 이런 결심을 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오랜만에 만난 벗들과 어울리는 술자리
-
정신건강 체크해 보세요
정신질환이라고 하면, 헛소리를 하거나 혼자 실없이 웃고 다니는 심한 정신분열병 환자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런 극단적인 질환은 전체 정신질환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
'폭탄주, 원샷'의 해악은?
올해 24살인 강모씨(여)는 최근에 동아리 후배들과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지만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은 적이 많다. 강씨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1주일에
-
[유태우의서금요법] 소화가 안될 땐
춘곤증의 계절이다. 봄에는 기(氣)가 부족하고, 습(濕)이 성하니 몸이 나른하고, 천근만근 무겁다. 가을과는 달리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 소화불량과 함께 머리가
-
'가정 상비약' 아스피린…치매·암도 '예방 도우미'
세계 의약품의 베스트 셀러, 바로 아스피린이다. 전 세계적으로 하루 1억정, 연간 5만톤이 팔린다. 정식 화학명은 아세틸살리신산(acetylsalicylic acid)이다. 세계보
-
피할 수 없는 송년회 술자리
송년회 시즌은 이미 시작됐다. 웬만한 모임은 제치더라도 매주 한두건은 기본. 오랜만에 보고 싶은 정다운 얼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술 때문에 참석이 망설여진다. 술을 좋아하고
-
옥주현 김아중… 그녀들 왜 쓰러졌나
지난해 뮤지컬 배우로, MC로, DJ로, 또 사업가로 활동하던 옥주현이 탈이 났다. 지난 19일 오후 6시 옥주현은 SBS '박스오피스'를 촬영하는 도중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응
-
[헬리코박터] 노벨의학상 수상자들 함께 자축
위염과 소화성 궤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발견한 공로로 3일 올 노벨의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호주의 배리 J.마셜(54)과 J.로빈 워런(68)은 이날 호주 웨스
-
힐러리 연설 중 실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인 힐러리 로댐 클린턴(57.민주.뉴욕.사진)상원의원이 지난달 31일 뉴욕 버펄로에서 연설 도중 잠시 실신했다. 그는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일어
-
[식탁혁명] 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위는 침묵의 장기인 간과는 달리 자신의 '심기'를 곧잘 드러낸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거북한 음식을 먹었을 때 금세 불편한 증상을 표출하는 것이다. 위는 음식을 으깨 위액과 섞고
-
[식탁혁명] 6. 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위는 침묵의 장기인 간과는 달리 자신의 '심기'를 곧잘 드러낸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거북한 음식을 먹었을 때 금세 불편한 증상을 표출하는 것이다. 위는 음식을 으깨 위액과 섞고
-
[금융민원 Q&A] 보험가입 전 치료 사실 안 알렸는데…
▶Q=보험가입 전에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이란 진단을 받고 수십차례 통원치료를 받은 뒤 보험에 가입했다. 이때 과거 진단과 치료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고 자필 서명은 손자가 대신 했다.
-
[장애인 올림픽 4일째] 허명숙, 42년 장애 설움 날렸다
▶ 18일 장애인올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딴 허명숙 선수가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제공] '감격의 눈물'과 '아쉬움의 눈물'
-
"조심! 가짜 한의사" 동대문구 일대서 무더기 적발
남의 면허를 빌려 한의원, 약국을 운영하며 의료행위를 해온 무허가 의료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지난달말부터 동대문구 일대의 무허가 의료업자에 대한 대
-
"고래회충유충증" 조심하세요
요즘 충남 서해안에서 생선회를 먹고 '고래회충유충증'에 걸려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잇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태안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S내과의 경우 이달 들어 생선
-
[내과]우하복부통증이 있을 경우는...
Q:며칠전부터 오른쪽 가슴 바로아래가 아픕니다. 콕콕 찌르는듯이 말입니다. 식사량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빨리 먹는것도 아닙니다. 불규칙적인것도 아닙니다. 서있거나.. 누워있
-
[웰빙] 건강욕
수은주가 내려가면서 피곤해진 몸을 목욕으로 풀어보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추위에 노출됐던 몸을 뜨거운 물에 담그면 오장육부(五臟六腑)와 근골기육(筋骨肌肉)이 따뜻해진다. 겨울에
-
[week& 웰빙] 건강욕
수은주가 내려가면서 피곤해진 몸을 목욕으로 풀어보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추위에 노출됐던 몸을 뜨거운 물에 담그면 오장육부(五臟六腑)와 근골기육(筋骨肌肉)이 따뜻해진다. 겨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