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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끝나 신났는데, 난데없이 백혈병…일반인의 3배, 왜
[사진 중앙포토]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암 환자에게 백혈병이 발생할 위험이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치료가 끝났지만 그 치료 때문에 새로운 암이 생기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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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10명 폐 이식받아, 멕시코서 에어앰뷸런스 이송 환자도 극적 회생
2020년 멕시코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에어앰뷸런스에 실려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된 김충영씨가 박승일 교수(왼쪽에서 둘째)에게 폐 이식 수술을 받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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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피, 출산보다 더한 고통" 모더나 접종자 부작용 호소
11일 서울의 한 병원에 보관중인 모더나 백신. 뉴스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인 모더나 접종자들이 잇따라 부작용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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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급한 식사·맵고 짠 음식·스트레스로 편치 않은 속 달래주는 양배추
누구나 속이 쓰려 본 경험이 있다. 여전히 위장병을 달고 사는 사람도 많다. 적어도 우리나라에는 속병을 앓는 사람이 유난히 많다. 통계가 이를 잘 말해준다. 우선 우리나라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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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보는 순간 사촌은 격분했다, 고3 코로나 의심 사망 전말
일러스트 강일구 ━ 숨진 후 ‘코로나 의심’ 포항 고3…“사인은 패혈증” 지난해 6월 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 브리핑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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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하다 사망' 코로나 의심 고3···알고보니 사촌형 폭행
지난 3일 오후 울산의 한 고등학교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동형 PCR 검사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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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의료진·지원인력 '원팀' 이뤄 혈액암 환자에게 희망 전파
━ 건국대병원 혈액암센터 두 번의 조혈모세포이식과 면역항암제 치료 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박진우(가명)씨가 지난 6일 정기 검사를 위해 건국대병원을 찾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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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통증 극심한 어깨 시원히 … 관절 내시경 맞춤 수술이 비결
━ [명의 탐방] 조근호서울바른병원 관절센터 원장 서울바른병원 조근호 원장은 4500건 이상의 관절 내시경 수술 경험을 토대로 환자별 맞춤 치료를 구현한다. 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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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셀트리온 항체치료제, 코로나19 중증으로 악화 막는다"
셀트리온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 및 학술발표한 엄중식 가천대 의대 교수가 13일 오후 인천 길병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국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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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폐 손상, 약물 치료 가능해질까…국내 연구진 치료 효과 확인
이은혜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박무석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최재영 이비인후과 교수 연구팀은 남궁완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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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폐손상 사례 없지만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권고 유지 왜
지난 3월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쥴 랩스 광화문지점에서 관계자가 매장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0월 액상형 전자담배의 사용중단 권고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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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은 코로나 더 독하게 만든다···“증세 더 악화” 첫 실험 증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영상. 사진 미 NIH 국립 알레르기 감염병 연구소. 독감(인플루엔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동시에 걸리면 코로나19 증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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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서 '폐 손상' 의심 성분…"국내 사례는 아직"
지난해 서울 시내에서 액상 전자담배를 피우는 시민. 뉴스1 유해성 논란에 지난해 10월 사용중단 권고된 액상형(CVC) 전자담배 일부 제품서 중증 폐 손상 유발 의심성분이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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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온도 28도일 때 마스크 안은 35도까지 치솟는다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부지방에서는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뉴스1 긴 장마가 끝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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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고3, 등교 이틀 뒤 사망…"코로나 음성, 폐 손상 심각"
지난달 11일 오후 대구의 한 고등학교 교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등교 개학 이틀 만인 지난달 2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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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남성 치명률이 2배···美연구팀은 호르몬에 주목했다
지난달 22일 태국 방콕 밤라스나라두라 감염병연구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회복된 1개월 영아를 간호사가 안고 있다. 로이터=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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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 코로나보다 독감이 더 치명적?…中 임산부 확진자 118명 중 중증은 8%
국내외 보건당국이 잇따라 올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을 경고하면서 임산부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임산부는 면역력이 약해 고위험군에 속하지만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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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80대, 격리해제 9일만에 사망···사인은 '코로나 후유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격리 해제된 지 9일 만에 후유증으로 숨진 환자가 나오면서다. ━ 경북 80대 여성 후유증 첫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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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자 '피'로 완치 성공했다 "2~3% 미만 최중증 환자에 가능"
세브란스병원이 혈장치료로 완치한 환자 이모씨의 폐 사진. 김씨가 혈장치료를 받기 전(좌)과 후(우)의 흉부 X-ray 영상. [사진 세브란스병원] 최준용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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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자 ‘혈액’으로 67세·71세 국내 첫 치료 성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가운데 혈장치료를 받고 완치된 사례가 나왔다.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혈장치료 효과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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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몸 자세·균형 바로잡고 복부·엉덩이 근육 탱탱하게
근육은 나이 들수록 중요해지는 건강 지표다. 세포를 움직이게 해 신체 활동을 원활히 유지하도록 돕는다. 요즘 가장 주목 받는 것은 ‘코어 근육’이다. 신체 중심부 안쪽에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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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없이 코로나19로 숨진 대구 40대 남성, 사인은 '폐렴'
지난달 2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저질환이 없던 4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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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17세 청소년…코로나 검사 음성, 유전자 하나만 '양성'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인 17세 청소년이 갑자기 숨지면서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인되면 국내 첫 청소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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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에 폐가 하얗게 찍혔다"···코로나에 정말 폐 다 망가질까 [팩트체크]
'코로나19에 걸렸다 나은 뒤에도 폐손상이 너무 심하다더라'는 내용으로 SNS상에서 돌고 있는 메시지의 일부. 전문가들은 "근거가 전혀 없고, 일반적 폐렴의 양상을 과도하게 부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