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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법 대책 찾자’ 미국 조지아주 경제장관 만난 현대차
현대차는 22일부터 영업점을 통해 사전 계약에 돌입한 새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첫날 계약 대수가 3만7446대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현대차]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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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장관 현대차 본사 방문…전기차 공장 연내 착공 가시화
지난 5월 장재훈(앞줄 오른쪽) 현대자동차 사장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전기차 공장 건설 예정 부지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서 서명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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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제2창업 완성 내년엔 도약"
박삼구(69·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내년 경영방침을 ‘자강불식(自强不息)’으로 정했다. 금호산업·금호타이어·아시아나항공의 경영정상화가 사실상 끝나 올해 초 제시했던 ‘제2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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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3세들 경영전선 투입 … “내 자식을 강하게”
지난해 말 한화그룹 김승연(60) 회장은 중대 결심을 한다. “내 자식을 강하게 키우겠다.” 그러면서 장남(김동관·29)을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으로 임명했다. 순간 그룹이 술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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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재고 팔아 브랜드 신뢰 망칠 순 없다” 전량 폐기
‘살을 찢는 아픔으로 재고 타이어를 찢어라.’ 올해 4월 부임한 금호타이어의 김종호(61·사진) 사장은 6월 말 전 임원에게 이 같은 특명을 내렸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팀장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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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인수전 금호아시아나도 가세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한통운 인수전에 뛰어 들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 등 금호 계열사들은 대한통운 지분 14.71%를 최근 확보했다. 특히 금호산업은 지분취득 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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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이웃돕기 5억
연말을 앞두고 기업들의 자선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금호타이어.금호산업 등 7개 계열사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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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총수 첫 소환 비자금 수사 가속
기업에 대한 검찰의 수사 강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LG그룹 구본무 회장을 출국금지한 검찰은 지난 18일 그룹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까지 전격적으로 불러 조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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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중국시장 先占이 세계시장 석권 첩경”
“타이어 시장은 일찍 개방됐지만 국산 타이어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우리 타이어에 대한 이런 선호가 고마울 뿐이죠. 한편으로 자부심도 느낍니다. 나름대로 좋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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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가족과 휴식 해외출장派도-기업총수들의 새해맞이
주요 그룹 총수들은 집이나 고향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거나사업구상을 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지만 해외출장을 계속하는 총수들도 적지 않다. 현대 정몽구(鄭夢九)회장은 부친인 정주영(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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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에서 '실질적 경영'까지 명예회장들 4人4色
최근 그룹회장 자리를 떠나 명예회장이 된 원로경영인들중 일부는 그야말로 「명예」만을 갖고 자연으로 돌아갔으나 일부는 실질적인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등 각인각색이다. 최근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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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업계-금호 파워레이서.한국 옵티모골드
「파워레이서」와 「옵티모 골드」. 신문지상과 TV광고등을 통해 귀에 익은 타이어 제품명이다.파워레이서를 만드는 ㈜금호와 옵티모골드의 한국타이어는 우리나라를대표해온 타이어업계의 맞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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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교수·경제관료 거친 경박|사원 교육에 남다른 관심|금호그룹 박성용 회장
미국 예일대 경제학박사·대통령 비서실 경제비서관·경제 기획원장관 특별보좌관·서강대 경제학 교수-. 재벌 2세라 기보다는 학자나 고위 경제관료에 걸맞을 만한 금호 그룹 박성용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