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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LG정유 첫 준법감시인 임명
LG칼텍스정유 전략구매팀의 金모(35)과장은 5일 납품업체 직원이 한사코 10만원권 상품권을 두고 떠나자 부문장인 朴모(50)상무에게 사내 메일을 통해 처리방법을 문의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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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 개선되지 않는 아마야구의 고질 병폐
2일 휘문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제5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대한야구협회의 치부를 여실히 드러냈다. 대회 초반 심판들의 축승금 수수 파문이 터져나와 경기 출장거부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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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품신고제 운영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2일부터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등과 관련해 받은 금품을 자진신고하는 `금품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금감원은 직원들이 직무와 관련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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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섭 전 국방부 차관 전격 연행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朴榮琯)는 28일 도난 자금의 출처에 의혹이 있다며 지난 5월 국방부에 의해 수사 의뢰된 문일섭(文一燮)전 국방부 차관을 전격 연행해 밤샘 조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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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 또다시 심판 판정시비
금품수수와 심판들의 출장 거부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아마야구에 또다시 판정시비가 일었다. 25일 밤 11시10분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선린인터넷고와 효천고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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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피치] '축승금 파문' 아마야구 육성책 찾아야
아마야구 '축승금 파문' 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대한야구협회 고익동 회장 직무대행은 "심판부의 문제인 이상 심판이사가 책임지면 될 일" 이라고 의미를 축소하려는 입장이지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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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 심판 출장거부로 파문 확산
금품 수수로 물의를 일으켰던 아마야구 심판들이 경기 출장을 거부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대한야구협회의 민병억, 김영묘 심판은 25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첫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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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피치] '축승금 파문' 아마야구 육성책 찾아야
아마야구 '축승금 파문' 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대한야구협회 고익동 회장 직무대행은 "심판부의 문제인 이상 심판이사가 책임지면 될 일" 이라고 의미를 축소하려는 입장이지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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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야구] 또 `금품 파동'
아마야구가 또 `금품 수수 파동'에 휩싸여 홍역을치르고 있다. 대한야구협회 심판들이 고교 및 대학 관계자들로부터 우승 축하금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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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뢰혐의 구속 성주군수 항소심서 2년6월 감형
대구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黃永穆 부장판사)는 19일 군청직원 인사와 관련,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구속기소된 김건영(金乾永.63) 성주군수에게 징역 2년6월에 추징금 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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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홍명고 재단비리 파문 13일째
울산시 울주군 홍명고 학생과 교사들이 학교비리와 관련,재단 임원 퇴진을 요구하며 13일째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 학생 9백여 명은 11일 오전 9시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 태화강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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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품수수 재개발조합장 구속
서울지검 조사부는 28일 아파트 재개발과 관련해 특정회사에 부당하게 거액의 조합 자금을 빌려주는가하면 위탁관리 등 재개발 관련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신당제3구역 주택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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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수 119개 병원 리베이트 비리
의약품 매입과 처방 등을 둘러싼 의사와 제약회사간의 금품수수(리베이트) 관행이 거의 모든 유명 병원들에 퍼져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경찰청이 최근 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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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면제 청탁 부모 1명 영장
박노항(朴魯恒)원사의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11일 朴원사에게 돈을 주고 아들의 병역 면제를 청탁한 혐의(제3자 뇌물교부)로 朴원사 단골 술집 주인인 임대업자 金모(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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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진급 예정자 금품수수로 전역
육군은 8일 군에 납품하는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들로부터 장군 진급 축하 명목으로 1천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향응을 받은 육군본부 지휘통신참모부 개발처장 李모(50.육사 30기)대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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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비리단체장 견제 주민소환제 도입 공감
우리나라의 대표적 시민단체인 경실련은 일부 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를 의식한 예산집행과 인사전횡.금품수수, 인기위주의 전시행정을 해 지방자치의 근본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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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구장 납품수뢰 인천조달청 직원 구속
인천지검 특수부(부장검사 金光魯)는 19일 인천 문학월드컵 경기장 납품업체 선정과 관련, 업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수수)로 인천지방조달청 전.현직 공무원인 金모(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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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위생 단속 민간에 위탁
일선 시.구의 식품위생과는 한동안 '노른자위 부서' 로 통했다. 지역내 술집이나 식당 등에 대한 단속권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금품수수 비리도 종종 발생했다. 이를 원천봉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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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업자들 떡값 챙긴 치안감등 30명 적발
인천지검은 바다모래 채취업자로부터 떡값 또는 식사를 제공받은 인천지역 경찰관 30여명을 적발, 징계하도록 인천지방경찰청 등에 통보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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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오락실뇌물 상납공생에 영장
대전지검 특수부(부장검사 尹錫萬)는 9일 오락실 단속 경찰관이 오락실 업주로부터 챙긴 금품을 상납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박용운(朴龍雲.49)충북 옥천경찰서장과 대전지검 서산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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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윤리규범 제정
데이콤(대표 박운서.朴雲緖)은 임직원들의 올바른행동과 가치판단 기준인 `데이콤 윤리규범''을 마련, 이달초부터 시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이콤 관계자는 4일 "국민과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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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유령회원권 사기극 밝혀낸 '타살의혹'수사
여주CC 회원권 사기에 대한 검찰수사는 98년 사망한 골프장의 실제 소유주 서모 회장(당시 66세)의 죽음이 타살이라는 유족들의 투서가 최근 검찰에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서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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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영씨 3년 구형
서울지검 특수1부(李承玖부장검사)는 28일 신용보증서 발급 대가로 업체 대표들로부터 금품 및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신용보증기금 전 영동지점장 이운영(李運永.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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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인사 성주군수 5년형
대구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司空永振)는 28일 인사와 관련, 직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기소된 김건영(金乾永.63) 경북 성주군수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4천3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