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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뱅’ 내려온다…몇초 만에 예·적금 들었다
신분증·통장 들고 은행 가던 시절은 ‘라떼 이즈 홀스(나 때는 말이야)’. 공인인증서로 PC 앞에서 암호 입력하던 ‘인터넷 뱅킹’도 철이 지났다. 이젠 모바일 앱으로 몇 초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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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뱅뱅이 온다…몇초 만에 예적금 들었다 (feat. 카뱅·토뱅)
신분증·통장 들고 은행 가던 시절은 ‘라떼 이즈 홀스’. 공인인증서로 PC앞에서 암호 입력하던 ‘인터넷 뱅킹’도 철이 지났다. 이젠 모바일 앱으로 몇 초만에 예적금 가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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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경쟁자끼리 왜?…카카오엔터프라이즈·SAP 'B2B 동맹'
재무·회계 등 복잡한 기업 업무를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듯 쉽게 처리할 수 없을까.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전문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글로벌 기업용 소프트웨어 최강자 S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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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익 1000만원 보장” SNS 통해 불법 다단계 판쳐
#대구에 사는 김모(26·여성)씨는 지난해 9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메시지 한 통을 받았다. 피부관리를 하면서 뷰티 모델 체험을 제안하는 내용이었다. SNS 광고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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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막히기 전 '영끌' 막차…11월 신용대출 역대 최대폭 상승
지난달 중 가계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14조원가량 증가해 역대 최대 폭을 기록했다. 서울시내 시중은행 대출 창구 모습. 연합뉴스 대출 규제가 적용되기 전 '영끌(영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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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금융기관서 핀테크 변신 중
이재식 농협상호금융 대표. 강정현 기자 6월 기준 농협상호금융의 여수신 규모는 647조원(수신 382조원, 여신 265조원)에 달한다. 제2금융권으로 분류되지만, 제1금융권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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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앱 1위, 지방 형님도 제쳤다…카카오뱅크 '막내의 반란'
‘메기’라기엔 이제 덩치가 너무 커졌다. 27일로 출범 만 3년이 되는 카카오뱅크 얘기다. 은행권 막내인 인터넷전문은행이 어느덧 자산규모(1분기 말 23조4000억원)로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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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투자 모집, 토스·카카오페이서 못한다
은성수. [연합뉴스] 서울방배경찰서는 지난 9일 온라인 투자연계금융(P2P 대출) 업체인 넥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넥펀의 대주주인 넥스리치홀딩스 대표 A씨를 사기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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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쇄' 풀린 신협 대출 영업…광주 신협도 전남 고객에게 대출
광주광역시에 있는 지역 신협이 전남에 사는 사람에게 자유롭게 대출 영업을 하는 등 신협의 대출 영업 규제가 완화된다. 신협중앙회. 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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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100개 압박에 퇴사 고민" 은행원이 말하는 은행원 비애
평균 연봉 9600만원에 아이 한명에 2년 육아 휴직을 보장하는 직장. 예나 지금이나 취업준비생에게 은행은 최고 직장이다. 하지만 은행원들은 “점점 팍팍해진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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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과 AML, 암호화폐 사업자의 대응 방법은?
올 하반기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령과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최종 권고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가 연일 긴장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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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부족? 기회 포착?…대기업 대출 두달 만에 14조 급증
대기업들이 ‘실탄’ 확보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에서 확산한 지난 두 달 간 대기업이 은행에서 대출 받은 금액 규모는 약 14조원 증가했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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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꿈틀대자 10월 은행 주담대 올해 최대폭 증가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올해 들어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매매·전세 거래가 살아난 영향이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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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다시 꿈틀…10월 은행 주담대 올해 최대폭 증가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다시 커졌다. [연합뉴스]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올해 들어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 매매·전세 거래가 살아난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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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의 배신, 대출금리만 오른다
금융권 대출금리가 줄줄이 오름세다. 시장금리의 이상 급등 현상이 나타나면서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사라진 것이다. 28일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 최저금리를 11월부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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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의 배신…대출금리 줄줄이 오르고, 예금금리 떨어져
기준금리는 내렸는데 시장금리는 이례적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freepik] 금융권 대출금리가 줄줄이 오름세다. 시장금리의 이상 급등 현상이 나타나면서 기준금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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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도 카뱅 통장 만들 수 있다…암호화폐공개 허용은 불가
미성년자와 법인 고객에도 인터넷은행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중앙포토]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에 가입할 수 있을까. 현재 이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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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고수익 유혹해 명품백 구입”…유사수신 1인당 피해액 6900만원
과거 암호화폐 투자 사기범들이 개발한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가짜 암호화폐를 미끼로 5000여 명에게 200억원을 투자받았다.[중앙포토] “1800만원 투자하면 두 달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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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혁신적 사업 모델 부족해 출혈경쟁 우려
가입자 급증했지만 2년 만에 성장 주춤 … 토스뱅크 등 3곳은 예비인가 도전장 출범 초기 돌풍을 일으켰던 인터넷전문은행이 차별성을 잃고 주춤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이 출범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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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영화 만들다 대포폰 공급책 전락한 어느 영화제작자
2012년 9월 영화제작사를 설립한 A씨(44). 2014년과 2016년 2편의 영화를 제작하며 나름 인지도를 쌓아가던 그는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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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에 맞선 금융위장···'은산분리 완화' 당정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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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만명 계좌 튼 카뱅, 2020년께 상장
카카오뱅크 서울오피스 입구. [연합뉴스] “금융업의 메기가 돼달라”는 주문과 함께 출범한 한국카카오은행(이하 카카오뱅크)가 첫 돌을 맞아 미꾸라지의 태를 벗었다. 1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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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의혹 … 윤석헌 “암호화폐 사기 살펴보겠다”
가상화폐업체 신일그룹 조사. [뉴스1] 보물선이라는 유령이 한국 사회를 떠돌고 있다. 150조원가량의 금괴가 실려 있는 보물선이 발견됐다는 미확인 소문 때문에 금융시장에 한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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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보물선 전방위 조사 …주가 조작, 사기, 암호화폐 다 들여다본다
신일그룹이 홍보영상을 통해 공개한 돈스코이호 모습. 신일 측은 15일 경북 울릉도 앞바다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진 신일그룹] 보물선이라는 유령이 한국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