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뛰지 마' 혼나는데, 이웃은 담배연기"…초등생 쓴 호소문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초등생의 호소문. 사진 커뮤니티 캡처 한 초등생이 이웃의 흡연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벽보를 붙여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 24
-
"실내 흡연 말아달라" 호소에…"나 건달인데" 욕설 답 돌아왔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아파트 내 금연을 당부하는 주민에게 흡연 당사자가 자신이 '건달'이라고 주장하며 협박성 글을 써 붙인 사실이 전해져 공분이 일고 있다.
-
종부세 낼 사람, 131만명이라니…盧는 이런 걸 원치 않았다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9〉 이념에서 못 벗어난 종부세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20년 가까이 논란이 끊이지 않는 세금이 있다
-
금연 하라는 北…학교가서도 담뱃불 붙인 김정은 옆엔 이것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6일 만경대혁명학원을 방문해 교내 실내사격장에서 담배를 피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통신] ■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
[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9·19합의, 새벽잠 약속 깬 김정은…핵인질 전략 시작됐다
━ 평양의 미사일과 판교 카카오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 #1. 2003년 가을 금강산 취재를 다녀올 때다. 금강산 온정각을 출발해 휴전선을 넘을 때까지 금강산 관광을 진
-
호주 최고령 110세 노인, ‘이것’ 때문에 사망했다
호주 최고령 110세 노인 프랭크 마우어 씨. 사진 홈메이드 케어 홈페이지 캡처 호주 최고령 110세 노인이 코로나19 감염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21일 일간 디오스트레
-
"못 참아? 그럼 이사가라" 코 찌르는 삼겹살·생선, 답이 없다
서울 마포구 한 빌라에 사는 서모(30)씨는 얼마 전 집 앞에 붙은 쪽지를 보고 당혹감을 느꼈다. “저녁에 생선 냄새가 심하게 나니 생선 굽는 걸 자제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정작
-
“후학들 위해…” 가야금 명인 이영희, 살던 집·땅 200억대 기부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이영희 명인이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자택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 명인은 매주 일요일 교육이 이뤄지는 이 곳 토지를 문화재청에 기부했다. [사
-
200억 땅 기부…사는 집까지 내놓은 가야금 명인의 바람
이영희 명인. [사진 문화재청]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이영희(84) 명인이 시가 200억원 상당의 땅을 문화재청에 기부했다.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에 위치한
-
'금연 성공 60만원' 준다했더니...2년간 1800명 담배 끊은 이곳
노원구, 금연성공지원금 현금 지급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서울시 노원구에 사는 임호진(55)씨는 36개월째 담배를 피우지 않고 있다. 임씨는 2019년 2월 우연히 노원구
-
"밝은 얼굴만 본다"…전주 한옥마을 3년 살아보니 뜻밖 행운 [더오래]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106) 나는 관광지에 산다. 은퇴 후를 대비해 10여 년 전에 집을 사놓고 3년 전에 서울에서 이주한, 전주 한옥마을
-
'층간소음' 뺨치는 '냄새테러'?···"삼겹살 굽지 말라"에 발칵
[사진 Pixabay] 아파트단지 주민 간 음식냄새·담배연기·악취 등으로 인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외식이 줄어들고, 집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항암치료 폐암4기 40대 여성 “4년 전 몸 상태와 다름없어요”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폐암은 2000년 이후 암 사망 부동의 1위다. 성인 남성 흡연율이 60% 넘던 시절의 후유증이다. 최근 들어 폐암의 견고한 성벽이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 1
-
조영남 “장미희와 갔던 LA 잡화점, 30년 전 화투 열목의 추억”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2〉 음악·미술의 뿌리 백남준의 부인 구보타 시게코와 조영남씨. 2008년 용인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백남준 2주기 추모전에
-
어릴 적 클래식·트로트 동시에 빠져 ‘잡탕 가수’ 될 수밖에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12〉 음악·미술의 뿌리 백남준의 부인 구보타 시게코와 조영남씨. 2008년 용인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백남준 2주기 추모전에
-
[정영재 曰] 담배, 이참에 확 끊자
정영재 스포츠전문기자/중앙콘텐트랩 군대 시절 내 후임병은 문학청년이었는데 담배를 참 맛있게 피웠다. 연기를 쭈욱 빨아들였다가 후욱 하고 불어내면 그 농도와 비거리가 장난이 아니었
-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반중 감정 깊어지는 필리핀, 왜?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가 중국인의 도시가 되고 있다 필리핀 국민들의 해묵은 반중 감정이 다시 깊어지고 있다. 수도 마닐라를 중심으로 중국인에 의한 젠트리피케이션(임대료가 상승해 기
-
평택 세번째 확진자는 보건소 금연단속원 "신천지 관련 없다"
24일 오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에서 유성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소독을 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 평택시는 송탄보건소 60대 금연단속원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영상] ‘간접흡연’ 피해 장소 2위는 아파트 베란다, 1위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9~49세 성인 남녀 5280명(현재 흡연자 3221명, 과거 흡연자 1171명, 비흡연자 888명)에게 최근 한 달간 간접흡연을 경험한 장소를 물었더니(복
-
[ONE SHOT] ‘간접흡연’ 피해 길거리가 최다…아파트 베란다도 심각하다
길거리 간접흡연 괴로워요. 성인 응답자 10명 중 9명은 길거리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했으며, 아파트 베란다나 계단, 복도 등 주거생활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도 상당한 것
-
“사탕담배, 바르는 담배까지 나왔다…금연정책 패러다임 바꿔야”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담배 없는 미래세대를 위한 학술포럼’에서 최혜숙 경희대 의대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이승호 기자] “이제 흡연(Smoking)한다고
-
“술·담배 멀리하고 걸어라”…건강수칙 잘 지키는 동네 어디
지난 1월 서울 송파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새해 금연결심자가 금연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술·담배는 멀리하고, 음식을 덜 먹으며 자주 걷는다.’ 가장 기본적인 건강
-
금연구역서 담배에 불 붙이면 최고 10만원 과태료
전국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 건물 주변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서울의 한 어린이집 앞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안내판이 붙어 있다. 앞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
[강찬수의 에코파일] 담배꽁초는 쓰레기가 아닙니다, 유해 폐기물입니다
배수구 안에 빼곡한 담배꽁초는 폭우 때 하수구를 막아 도로를 물바다로 만든다. 강과 바다에 들어가면 유해물질이 나와 야생동물에게 피해를 준다. [중앙포토] 거리를 걷다 보면 흡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