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영 “대동강맥주·한국쌀 교환” 대북 제재 위반 논란
이인영 이인영(사진)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21일 남북 간 물물교환 방식의 ‘작은 교역’을 제안하면서 대북 제재 위반 소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이날 약식 기자회견에서
-
정의용 “남북연락사무소 이달 개소” 미국 “방북 금지 연장”
남측 인력이 지난 7월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 사무소를 열기 위해 개보수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9월 2일 현재 공사는 모두 완료됐다. [사진 통일부] 정부가 이달 초 남북공동
-
개성 연락사무소 이달초 개소, 한ㆍ미 엇박자 해소 관건
정부가 이달초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에 열기로 밝히면서 한ㆍ미간 엇박자 해소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한ㆍ미는 물밑에서 연락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경유 등의 물자가 대북 반입금지 품
-
[사설] 금수품목 반입과 북한 주적 삭제, 정부 신중해야
대북 금수품인 정유제품 등이 북한에 넘어간 사실이 드러났다. 정부는 지난 6∼7월 연락사무소 개소를 준비 중인 남측 요원들이 쓸 1억여원어치의 석유·경유 8만여㎏과 여러 대의 발
-
금지된 정유 北 보낸 정부…국내 의결절차도 생략했다
정부가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개소를 위해 석유·경유 약 80t을 북한으로 반출하는 과정에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의 사전 의결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방위성이
-
[단독] 유엔이 반입 금지한 정유…정부, 개성에 80t 보냈다
16일 경기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개성 방향 출입구로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공동 개소를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금수품목으로 지정한 정유
-
정부, 북한산 석탄 반입 조사 결과 유엔 안보리에 보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의 회의 모습. 대북제재위는 특정 결정에 대해 15개 이사국이 전원 동의해야하는 합의(컨센서스)로 운영된다 [사진제공=유엔본부 제공] 정부가
-
해리스 주미대사 “北석탄 반입, 韓정부 관련 법 따라 조치 판단”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 대사. [연합뉴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 대사가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금수품목인 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이 확인된 것과 관련해 “한
-
정부, 北석탄 선박 이르면 이주 입항금지 조치…“美, 조사결과 높게 평가”
북한산 석탄을 운반한 의혹을 받는 ‘진룽’호. [뉴스1] 정부가 북한산 석탄을 국내 몰래 반입한 혐의가 확인된 선박 4척에 대해 이르면 이번 주 입항금지 조치를 취할 것으로
-
[사설] 국제적 불신 부른 북한산 석탄 밀반입
북한산 석탄이 국내 불법 반입됐다는 의혹이 결국 사실로 판명됐다. 관세청은 어제 ‘북한산 석탄 등 위장 반입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 수입업자 3명과 법인 3개를 밀수입
-
정부,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한 선박들 ‘입항금지’로 결론
북한산 석탄을 반입한 의혹을 받는 진룽(Jin Long)호가 정박 중인 경북 포항신항에서 7일 석탄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외교부는 ’진룽호는 러시아산 석탄을 적재하고
-
김성태 "이 상황에 남북정상회담이라니"…'北석탄 특검' 도입 주장도
UN 안보리 결의상 금수 품목인 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이 10일 관세청 발표를 통해 공식 확인되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야당은 석
-
靑, 北 석탄 반입 확인에 "美 세컨더리 보이콧 가능성 없다"지만...
청와대는 10일 북한산 석탄이 국내에 반입된 사실과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관세청은 이날 오후 북한산 석탄을 원산지 증명서를 위조하는 수법으로 국내 밀반입한 수입
-
“국가가 있어야 할 곳에는 없다” 北석탄으로 국가주의 논쟁 2라운드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가주의 논쟁으로 정치권을 들썩이게 했던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
-
"北석탄 반입 감시대상 선박, 평택항 사흘간 머물다 출항"
북한산 석탄을 국내에 반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벨리즈 선적의 '샤이닝리치'호의 이동 경로. 선박정보 사이트 '마린 트래픽'에 따르면 4일 평택을
-
“북한산 석탄 국내반입 의혹 선박 3척 더 있어”…총 1만5000t
[연합뉴스] 유엔 안보리 결의상 금수 품목인 북한산 석탄을 반입한 협의로 우리 세관 당국의 조사 대상에 오른 외국 선박이 기존에 알려진 2척 외에 3척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
-
정부, 유엔안보리 금수 품목 ‘北석탄반입 혐의’ 수입업체 2곳 조사중
지난 2017년 9월 북한 선박 ‘을지봉’ 호가 러시아 홀름스크 항에서 북한산 석탄을 하역하는 장면. 석탄은 다시 ‘리치 글로리’호와 ‘스카이 엔젤’호에 실려 한국 인천과 포항으
-
北석탄 밀매의심 선박 억류…안하는 걸까, 못하는 걸까
지난 16일 북한 원산항을 촬영한 위성사진. 석탄 적재를 위한 노란 크레인 옆에 약 90m 길이의 선박이 정박해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대북 제재 면제를
-
美국무부 “한국, 안보리 결의 이행에 충실한 동반자”
지난 2017년 9월 북한 선박 '을지봉' 호가 러시아 홀름스크 항에서 북한산 석탄을 하역하는 장면. 석탄은 다시 '리치 글로리' 호와 '스카
-
김영철, 평양 간 조명균에 “한·미 훈련 중단 남측 덕 아니다”
━ 뉴스분석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오른쪽)이 5일 남북통일농구대회 참석 차 평양을 방문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4·27 남
-
외교부, 北석탄 반입 방관 논란에 “사실과 다르다” 해명
한국 영해 지나는 '리치 글로리'와 '스카이 엔젤. 선박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마린트래픽(Marine Traffic)'에 따르면 북한
-
외교부 “北석탄 선박 조사중…안보리 대북제재 이행의지 확고”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연합뉴스] 외교부가 1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금수(禁輸) 품목인 북한산 석탄이 국내 반입된 것과 관련 “당국에서 조사가 진행
-
[단독] 북한, 소말리아 해적에 잠수정 수출 시도…대북제재 벗어나기 안간힘
북한이 2007년 연어급을 개량해 수출했다고 추정되는 이란 가디르급 잠수정 [사진 밀리터리엣지] 북한이 대북제재로 무기 수출길이 막히자 해적에 접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정보
-
미 방송, "북한 석탄 한국 반입한 선박, 사실상 중국 회사가 운영"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정한 금수 품목인 북한산 석탄을 싣고 한국에 입항한 파나마·시에라리온 선적 선박들은 사실상 중국 회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소리(V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