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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개를 촉구
25일 황종율재무장관은 금성사등 59개업체에대해 공한을 발송, 주식을 조속히공개, 상장하도록 촉구했다. 황장관은 이 공한에서 정부의 자본시장육성책에 대기업이 선도적역할을 하도록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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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송물 팔아먹어
【광주】18일 광주경찰서는 순천철도국 광주역 수하물계 직원 김종빈씨(42)를 직무유기및절도혐의로 수배하고 관계장부를 압수, 각종물품의 탁송 및 송달부정을 캐고있다. 김씨는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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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서 인수
미도파백화점 건물소유주인 주식회사 무역회관의 무역협회 보유주식 40%를 지난 2월말 건설회사인 진흥기업 (대표 박영준) 이 2억원에 인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주식인수를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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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일본상사 누락세금추징
국세청은 68년 한햇동안 일본의 삼릉상사등 3개외국인상사에대한 과세누적분 4억52만원을 추징조치했다. 이같은 과세누락은 외국인상사들의 국내에 사업장을 두지않거나 자기가 상행위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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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부 사채5억 3월에 발행
신탁은행은 오는3월초에 담보부사채 5억2천만원을 처음으로 발행할계획이다. 금년안에 발행할 24억원중 1차분인 이5억2천만원은 금성사3억2천만원, 청구목재 2억원인데 발행조건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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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명암
이 해도 앞으로 보름-. 연말이다. 가오자 「보너스」를 기다리는 부푼 마음과 월급조차 받지 못해 애태우는 「샐러리·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올해도 튼튼한 기업체종업원들은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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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업체서 고가매입
국회교체위원회는 11일 하오 체신부감사에서『특정업체의 제품을 수의계약으로 비싸게 구입하거나 또는 수의계약으로 발주한 것은 위법이 아니냐』고 따졌다. 신민당의 김은하의원은 지난1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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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더 비싼 듯
국내 「텔리비젼」 「메이커」인 금성사와 동남전기는 신규로 발매할 「데스크」형 19인치 「텔리비젼」의 가격승인신청을 상공부에 냈다. 이번에 승인이 신청된 「데스크」형 TV의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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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업체들 중점 감사
국회외자 도입 특감위는 25일 그동안의 감사자료를 토대로 종합적인 정책질의에 들어갔다. 특감위는 대충 26일까지 종합심사를 마치고 27, 28양일 간에는 부실업체에 대한 중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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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 업체-외상 건설의 공과를 따진다
1차 5개년 계획과 함께 본격화한 외자 도입의 공과에 대한 시비는 아직도 되풀이되고 있다. 외자 도입은 한국 경제의 급속한 고도 성장을 결과했다는 평가가 「공」의 측면이라면 남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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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합작투자승인
19일 하오에 열린 외자도입심의위원회는 자본재도입 8건 1천3백74만불, 합작투자 10건, 5백46만불, 직접투자 1건 30만불 및 기술도입 3건을 각각 심의 통과시켰다. 이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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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율인상따른 원화환수금 | 68억 수출산업에 사용
상공부는 불요불급품목수입 「마진」율 인상에 따른 올해 하반기중의 원화 환수규모를 68억원으로 추정, 이를 수출 및 수입 대체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자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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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운불하의혹등 추궁
특별국정감사를 진행중인국회4개상위는 14일 이틀째감사에서 물가고와 고속도로건설에따른 문젯점들을 본격적으로 정부에추궁했다. 특히 재경위원회는 대한통운의불하,「에어·컨디셔너」의 면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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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사절단|교역협의위해내한
「엘살바도르」통상사절단이 23일 내한한다. 「엘살바도르」대통령보좌관으로 있는 현지교포 김인배씨가 인솔, 10여명의 실업인들로 구성된 이 사절단은 약1주일간 머무르면서 제일모직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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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 미녀, 10일 워커힐 본선에 진출
중앙일보사와 국제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미스·태평양 한국 대표 선발대회 예선이 8일 상오 11시 워커힐에서 열려 한봅·양장·수영복 차림의 컨테스트를 거친 끝에 이날 하오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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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성장의 그늘|차관업체가 안은 문제점
10월1일 현재의 외자도입 확정액누계가 8억9천3백만불을 기록, 연내에 10억불을 넘어설 전망이며 외자도입 업체에대한 대불총액 또한 8월말에 이미 9억4천만원을 돌파, 과열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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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등지 지방시찰 취임식 경축사절단
박정희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했던 각국 경축사절단 일행은 한국비료·울산정유공장 등을 비롯한 지방관광과 시찰을 위해 3일 상오 김포공항을 출발, 부산으로 떠났다. 이들 일행은 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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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냉장고 값 15%까지 올라
날씨가 더워지자 선풍기와 냉장고 값이 작년보다 평균 9∼15%가 올랐다. 서울시내 소매상에서 팔리고 있는 선풍기(금성사 제품) 값은 12인치짜리 1대에 1만3천원 (작년 1만1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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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냉장고 값 15%까지 올라
날씨가 더워지자 선풍기와 냉장고 값이 작년보다 평균 9∼15%가 올랐다. 서울시내 소매상에서 팔리고 있는 선풍기(금성사 제품) 값은 12인치짜리 1대에 1만3천원 (작년 1만1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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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C 형성|현 단계선 어려워
체한 중인 「에카페」사무총장 「우뉸」씨는 「아시아」지역 내 공동시장 창설은 궁극적으로 구성가능 하겠지만 현 단계로서는 어려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우뉸」총장은 이 한에 앞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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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카페」사무총장 「우뉸」씨 부처 내한
「우·뉸」「에카페」사무총장 부처가 24일 상오 내한, 28일까지 체한 한다. 「우」총장은 국무총리를 비롯, 경제기획원 상공 외무 재무 교통 농림 건설부장관을 예방하고 26일에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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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상공장관 입경
25일 「말레이지아」상공 장관 「림·수이언」부처가 상역국 부국장 「엔췌·야하야·빈·탈리브」씨 부처를 대동 25일 하오 김포공항에 도착 내한했다. 정부는 「림」장관을 맞아 27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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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프케 대통령 입경
「하인리히·뤼프케」독일연방공화국 대통령 내외는 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닷새 동안 한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2일 하오4시 특별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 내한했다. 「비슈네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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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본 「뤼」 대통령 환영
○…「뤼프케」 서독 대통령의 방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정부는 지난 번 「존슨」 미 대통령의 방한 경험을 살려 빈틈없는 영접준비를 서두르고 있는데-. 기념담배 6천5백만갑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