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의 힘] 하천 생태계 복원, 미세먼지 대책 … 새 정부 공약에 대거 포함
━ ‘충남의 제안’ 18개 과제 지난 5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4대강 6개 보에 대해 상시 개방을 지시하자 충남도는 즉각 환영입장을 발표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도 기자들과
-
[단독] 4대강 6개 보만 수문 연다는데 … 안 여는 7개 보 녹조 더 심하다
지난 22일 낙동강 8개 보 가운데 가장 상류에 위치한 경북 상주보 주변 강물이 초록빛을 띠고 있다. 상주보는 수문 개방 대상이 아니다. [프리랜서 공정식] 문재인 대통령이 4대
-
[단독]낙동강 등 수문 안 여는 7개 보 수질 더 나쁘다
낙동강 달성보와 합천창녕보 사이에서 발생한 녹조. [중앙포토] 녹조 해소를 위해 정부가 낙동강·금강·영산강의 보 13개 중 6개의 수문을 열기로 한 가운데 나머지 7개 보 역시
-
MB 측 “4대 강, 정치적 시빗거리 만들지 말라”
이명박(얼굴) 전 대통령 측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4대 강 사업 정책 감사 지시에 “정치적 시빗거리를 만들지 말라”며 불쾌감을 표출했다. 이 전 대통령이 이날 참모들과 대책회
-
MB 측 "4대 강 사업, 정치적 시빗거리 만들지 마라"
이명박 전 대통령 측은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정책 감사 지시에 “정치적 시빗거리를 만들지 말라”며 불쾌감을 표출했다. 이 전 대통령이 이날 참모들과 대책회의를 한
-
안희정 "4대강 보 개방 환영"… 금강수계 연구결과 정부에 제안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일부 보 상시 개방’ 지시와 관련,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환경단체가 일제히 환영입장을 내놓았다. 이명박 정부 때 추진된 4대강 사업 중 하나인 충남 공주의
-
녹조 원인 소똥… 대청호 ‘녹조 라떼’ 주범 축사 분변처리 개시
지난해 6월 마른 장마와 찜통더위가 겹치면서 대청호 상류에 발생한 녹조. 수자원공사에서 설치한 물순환 펌프가 가동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녹조 라떼’ 오명을 쓴 대청호의
-
굴포천 등 전국 5곳 오염하천, 수질개선 집중 지원
경기도 부천시 굴포천의 오염 현장. 2011년에 촬영된 사진이다. [중앙포토] 경기도 부천시의 굴포천은 부천뿐만 아니라 인근 김포시와 부평시, 인천 계양구, 서울 강서구 등 인구
-
[issue&] 가뭄·태풍 등 기후변화 따른 재해 선제적 대응 필요 국가 물관리 컨트롤타워 설치 등 법적 근거 마련해야
K-water전 세계적으로 매일 같이 물 문제가 이슈화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극한 가뭄, 동남아시아 지역의 매년 거듭되는 태풍 피해 등 물과 관련된 위기는 계속 발생하고 있
-
남의 새끼를 낳은 미꾸라지...물고기도 접붙여 번식시킨다
멸종위기 I급 민물고기인 미호종개 [순천향대 방인철 교수] 물고기도 과일나무처럼 접붙여 번식시킨다.토종 다래에 키위를, 머루에 포도를 접붙이면 성장도 빠르고 맛있는 과일도 열린다
-
[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4대 강 사업이 남긴 딜레마
강찬수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2009년 가을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 호수에 들를 기회가 있었다. 바다와 호수를 잇는 운하에는 계단식 어도(魚道)가 있었다. 어도 옆에 설치된 유
-
장맛비에 대청호 상류 쓰레기 6000㎥ 흘러들어
대전·청주 등 충청권에 식수 공급을 하는 대청호가 장맛비에 흘러 내려온 쓰레기로 뒤덮였다.6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에 따르면 충북 옥천·보은·영동, 충남 금산 등 대청호 수
-
[시론] 물 공급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
김계현인하대 교수·지리정보공학6월 14일 발표된 댐 관리 일원화는 정부 차원의 획기적 물 관리 기능의 조정으로 지난 30년에 걸친 갈등과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동안 두 개의
-
[경제] 전국 18개 다목적댐 중 9개 댐이 주의단계 이상…정부, 물 절약 동참 호소
가뭄 극복을 위해 정부가 물 절약 동참을 호소했다. 현재 충남 8개 시·군 뿐 아니라 용수 공급의 핵심인 한강·금강·낙동강·섬진강 등 4대 강에서 강우량이 예년의 58%에 불과한
-
[취재일기] 가뭄과 물은 보수·진보 가리지 않는다
김원배경제부문 기자충남 서부의 가뭄과 관련한 기사가 나간 후 e메일 한 통을 받았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수자원 관련 일을 오래 했고, 지금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수자원 컨
-
금강 물 활용하자는 안희정 “금강~예당저수지 수로 연결을”
안희정(사진) 충남지사는 27일 “정부가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 등 국가 주요 수계별 물 관리를 제대로 하려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날
-
안희정 "금강-보령댐 공사, 4대강과 관련 없다", 새정치연합 "예산 지원 사격"
안희정 충남지사가 “지금은 4대강 사업의 성패 여부를 따질 때가 아니다”며 “(4대강 관련) 논쟁은 추후 가뭄을 끝내고 나서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충남 서북부 지역 가뭄이 극
-
전국 댐·보 수위 실시간 분석해 물 수급… 4대강 침수 피해 면적 0㎡
K-water는 전국 댐과 보에 대한 강우 예보와 수문 자료를 실시간 원격 제어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물관리센터 상황실에서 홍수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
-
대청호 규제 완화, 관광산업 꿈 편다
500만 충청의 젖줄인 대청호 주변에 연수원과 리조트 건설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청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 지역 규제가 25년 만에 풀리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최근 대청호
-
'괴물쥐' 뉴트리아 서울 남쪽 133㎞까지 북상
뉴트리아·큰입배스·가시박 등 외래종들이 국내 생태계를 파괴하며 서식지를 계속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용남(새누리당·수원병)의원은 30일 환경부가 제출
-
삼국 시대 대규모 집단 무덤 발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조성사업부지 내 봉산리 유적’에서 ‘도랑(溝)으로 구획된 삼국시대 대규모 집단 무덤’이 발견됐다. 봉산리 유적에서 발굴된 ‘삼국시대
-
[커버스토리] 템플스테이 '삶 빼기' 하러 가는 사찰 체험
여행의 모습은 제각각이다. 누군가는 으리으리한 리조트에서 럭셔리한 휴식을 꿈꿀 수도 있겠고 또 다른 누군가는 멋들어진 빌딩이 늘어선 도심 한 가운데서 즐기는 쇼핑과 나이트라이프가
-
[사진] ‘큰빗이끼벌레’ 발견에 수질오염 논란
8일 오전 강원 춘천시 근화동 조각공원 인근 공지천에서 큰빗이끼벌레가 물위에 떠있다. 시청 관계자들이 물에 떠 있는 큰빗이끼벌레를 수거하고 있다. 최근 금강과 낙동강 등지에서 큰
-
4대 강 32곳 중 13곳 수질 악화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낙동강 중류에 위치한 ‘달성’ 지점의 수질은 4대 강 사업이 시작되기 직전인 2009년까지만 해도 1급수 수준의 맑은 물이었다. 하지만 언제 2급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