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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남북적십자 회담]
6.15 평양 정상회담 내용의 후속조치인 8.15 이산가족 교환방문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금강산호텔에서 진행하는 적십자회담에서 남북 양측은 이산가족 1백명을 포함한 교환방문단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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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장기수 먼저 송환" 요구로 이상상봉 회담 진통
북한이 8.15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에 앞서 비전향장기수를 먼저 송환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28일 밝혀졌다. 이에 따라 금강산에서 열리고 있는 남북 적십자회담은 이산가족 방문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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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적십자회담 안팎]
27일 오후 3시 금강산호텔(온정리) 2층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회담은 이산가족의 8.15 교환방문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박기륜(朴基崙.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수석대표와 북측 최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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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판문점 이산면회소 설치 제의
남북 적십자회담이 27일 오후 3시 북측지역인 금강산호텔 2층 회담장에서 열렸다. 1시간20분 동안 열린 첫 회담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박기륜(朴基崙)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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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십자 회담서 이산가족 해법 탐색
남북한은 27일 적십자 회담 첫 만남을 통해 상대방의 이산가족 해법을 탐색했다. 수석대표인 박기륜(朴基崙)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최승철 북한적십자회 중앙위 상임위원은 기조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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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신 실크로드로 '열강시장' 달린다
철도청이 바빠졌다. 하늘길·물길·땅길 가운데 철길이 남북을 연결하는 주축으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남북철도 연결의 의미는 한반도가 하나로 된다는 점도 있지만 더 큰 의미는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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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담 대표단, 금강산호텔 도착
남북적십자회담에 참석하기위해 관광선편으로 북한 장전항에 하선한 박기륜 남측 수석대표 등 15명의 대표단 일행은 27일 오전 9시 50분께 입북 수속을 마친후 북측이 제공한 벤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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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회담 앞둔 금강산지역 표정]
지난 24일 오전 9시40분쯤 금강산지역 휴게소 온정각. 관광객 金모(46.여)씨가 인민군을 보고 신기한 듯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그러자 북측관리원이 달려와 金씨의 카메라를 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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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십자회담에 최승철 상무위원등 참석
북한은 8.15 이산가족 교환방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회담(27~30일.금강산호텔)에 조선적십자회 최승철 중앙위원회 상무위원(단장)과 이금철 상무위원.최창훈 부서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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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통일 "남북관계 성급한 변화 삼가야"
박재규(朴在圭)통일부 장관은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로 열린 조찬 대화에서 평양정상회담 이후에 대한 질문에 대답했다. - 남북관계의 기본틀이 바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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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선적십자회 전화통지문 전문]
북측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21일 오후 전화통지문을 통해 8.15때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협의하기위한 남북적십자회담 개최 장소를 판문점이 아닌 금강산 호텔에서, 날짜도 촉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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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적십자회담 개최지 금강산으로 수정제의
북측은 6.15 공동선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8.15 즈음 100명 규모의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교환을 실현시키기 위한 남북적십자회담을 금강산 호텔에서 개최하자고 21일 수정 제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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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시대 남북 경협] 2. 첫 과제는 SOC 사업
남북정상의 공동선언문 서명 이후 남북한 양측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경제협력사업으로 철도·도로·항만·전력 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프로젝트가 꼽힌다. 앞으로 활기를 띨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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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시대 남북 경협] 2. 첫 과제는 SOC 사업
남북정상의 공동선언문 서명 이후 남북한 양측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경제협력사업으로 철도·도로·항만·전력 등 사회간접자본시설(SOC)프로젝트가 꼽힌다. 앞으로 활기를 띨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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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기자 방북 2박3일]
평양이 변하고 있다. 6월 15일 오전 9시 백화원 영빈관에서 만수대 의사당으로 가는 길. 김대중 대통령이 탄 벤츠가 지나가자 연도에서 박수가 터졌다. 여성.청년.노인과 학생,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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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남북경협 후속조치도 착수
정부는 남북 정상이 역사적인 공동선언에 서명함에 따라 본격적인 남북 교류 협력을 위한 후속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경제협력을 서로 도움이 되는 호혜적인 입장에서 단계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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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김위원장은 '재담가'
金위원장의 말은 2박3일 정상회담중 숱한 화제를 낳았다. 백화원 영빈관 회담장에서, 목란관 만찬장에서 그는 엄숙하고 딱딱하게 흐를 수 있는 분위기를 유머와 재담으로 녹였다.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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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수방사업등 남북경협 후속조치도 착수
정부는 남북 정상이 역사적인 공동선언에 서명함에 따라 본격적인 남북 교류 협력을 위한 후속 실무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경제협력을 서로 도움이 되는 호혜적인 입장에서 단계적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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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협력사업 1호, 임진강 수해방지사업 유력
역사적인 남북정상 회담 이후 처음으로 시작될 '남북협력사업 1호'로 임진강 수해방지를 위한 공동협력이 확실시되고 있다. 1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경의선과 경원선, 금강산선 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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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협력사업 1호, 임진강 수해방지사업 유력
역사적인 남북정상 회담 이후 처음으로 시작될 '남북협력사업 1호'로 임진강 수해방지를 위한 공동협력이 확실시되고 있다. 1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경의선과 경원선, 금강산선 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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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남북교류 책임자 40분 상견례
남북한은 14일 오전 9시 30분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면담을 했다. ▶현안논의〓'공동취재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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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공식면담 배석자들
남북한은 14일 오전 9시 30분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영남(金永南)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면담을 가졌다.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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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휴전선이 있었네] 8. '전선의 봄' 알리는 손짓대화
휴전선 답사 첫날, 우리를 태운 버스가 문산역을 지날 때 나는 역사(驛舍)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눈을 떼지 못했다. 그 곳은 내가 35개월간 군대생활을 하면서 휴가 때마다 서울행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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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관심 장면] 공항영접 누가 나올까
김정일(金正日)북한 국방위원장은 평양 순안(順安)공항에 모습을 드러낼 것인가. 정부 관계자들은 金위원장이 12일 공항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맞이할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