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절한 남측 금강산 시설' 걷어내나, 북 대남 공세 재개?
김덕훈 북한 내각 총리가 금강산관광지구 개발 사업현장을 시찰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20일 전했다.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금강산 관광지구의 개발사업을 현지에서 점검했다고 노동
-
“유의미한 활동은 아닌 것 같지만”…북한군 움직임에 ‘초긴장’
비무장지대(DMZ) 내 북측 지역에서 소규모 북한군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당국은 이를 도발징후로 단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
야당, 국내 북한자산 동결 ‘웜비어식’ 손해배상법 추진
대한민국 국유재산인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북한이 폭파한 것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이 북한에 손해배상을 청구키로 하고 법안 마련에 들어갔다. 통합당 핵심 관계자는 18일 “시설 건
-
트럼프 “증시 빅데이” 북한엔 침묵, 국무부만 “북 자제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북한군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한 데 대해 침묵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
北 '소나기 말폭탄' 퍼부을 때···평양서 김정은 전용기가 떴다
16일 개성공단 내남북공동 연락 사무소를 폭파한 북한이 17일 오전 소나기 식 ‘말 폭탄’을 터뜨렸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장금철 통일전선부장이 각각 담화를, 총참모부 대
-
"하필…왕회장 소떼 방북 22주년날 폭파" 현대아산 망연자실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하면서 대북사업으로 속앓이를 해 온 현대아산의 근심은 더 깊어지게 됐다. 17일 북한 노동신문이 공개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장
-
北, 연락사무소 폭파한 날…트럼프는 "와우, 美증시 빅데이"
━ 美 전문가 "ICBM 쏘지 않는 한 대응 안 할 것…北 다음은 금강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경찰 개혁을 위한 행정명령에
-
北 연일 협박 퍼붓는데···文 "한반도 운명의 주인, 돌파구 찾자"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은 다시금 ‘남북 협력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었다.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필두로 연일 막말 섞인 비난과 협박을 쏟아내고 있지만, 문 대통령
-
[outlook] 북한 대남공세는 대미도발 전초전…한국, 미국을 움직여라
위성락 북한의 대남 공세가 이틀이 멀다 하고 가속화하고 있다. 급기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13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무너뜨릴 것이며, 행동권을 군에 맡겼다는 담화를
-
[Focus 인사이드] 북한, 다음 단계는 신형 잠수함 미사일 발사
북한은 지난해 10월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성공적으로 시험발사했다고 관영매체를 통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 북한의 언행이 한계를 넘어서면서
-
북, 대남사업을 대적사업으로…20년 전 돌아갔다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강력히 반발해 온 북한이 9일 낮 12시부터 남북 간 모든 통신선을 차단하고, 대남사업을 ‘대적(對敵)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북
-
북 대적사업 1호, 금강산시설 폭파·군사합의 파기 가능성
북한이 연일 대북 전단 살포와 남한 정부의 대응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남포시 강서구역에서 농업근로자들이 항의 군중집회를 열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뉴스1]
-
"못본 척한 놈 더 밉다"는 김여정…정부 "삐라 멈춰야" 즉각반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해 “북남(남북) 군사합의 파기를 단단히 각오하라”고 경고했다. 이날 노동신
-
우한폐렴 불똥…北, 개성 연락사무소 폐쇄 이어 금강산 대화도 중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금강산을 방문해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하고 있다. 2008년 관광이 중단되자 북측이 동결·몰수 해 방치한 건물이다. 북한이 ‘2월 철거’를
-
[속보] 北 신종코로나에 '금강산 철거' 당분간 연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금강산을 방문해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하고 있다. 2008년 관광이 중단되자 북측이 동결·몰수 해 방치한 건물이다. 북한이 ‘2월 철거’를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평양 총독부’에 사로잡힌 그들…위기의 대북정책
━ 국격 지키는 남북교류 모색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10월 금강산을 방문해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하고 있다. 2008년 관광이 중단되자 북측이 동결·몰수 해
-
통일·외교 부처 엇박자난 北 관광 구상...지난해 식량 지원 무산 재연되나?
정부가 북한 개별 관광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놓고 부처 간 엇박자가 나고 있다. 통일부는 20일 중국 등 제3국을 통한 개별 관광 추진
-
대북 개별관광 윤곽 드러낸 정부···제3국 통한 패키지 유력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구상 중인 한국 국민의 대북 개별관광 방식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산가족 또는 사회단체의 금강산·개성 지역 방문 ▶한국민의 제3국을 통한 북한 지역
-
[전영기의 시시각각] 4·15 총선, 세 가지 휴먼 리스크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현 정부는 문명국에서 선출된 권력인데도 국민 전체의 통합보다 특정 계급의 이익 보호에 몰두하는 인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10개 이상
-
"대단히 부적절" 해리스 때리는 여권···그 뒤엔 '文집권 4년차' 조바심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정·청이 17일 일제히 ‘해리스 때
-
북 개별관광 속도 내는 정부…한·미 공조 틈새 벌어질 우려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 한국 이미지상 시상식’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정·청이 17일 일제히 ‘해리스 때
-
당정 이어 靑도 "해리스 대단히 부적절"…한미갈등도 불사하나
정부 여당에 이어 청와대도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 대사에 대한 노골적인 불쾌감을 표출하고 나섰다.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연합뉴스] 청와대는 17일 “대사가 주재국 대통령
-
문대통령의 '北개별관광' 신년사…한미 파열음 커졌다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의 남측 시설물 철거에 대해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가 북한 '개별관광'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사진은 17일 오후 서울 사진은 서
-
해리스, 韓 개별관광 추진 경고…北은 '금강산 철거' 최후통첩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북한 개별관광 추진을 놓고 한·미가 삐걱거리고 있다. 북한은 다음달까지 금강산의 남측 시설물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