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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기술 혁신과 차별화로 글로벌 기업 도약
LG화학은 국내외 자동차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업 운영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배터리 사업에서 차별화된 진입장벽을 구축해 후발 주자들과의 기술 격차 확대에 집중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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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한국 수출 빅6 ‘퍼펙트 스톰’ 속으로
한국의 수출 주력 산업이 ‘퍼펙트 스톰’(여러 악재가 겹친 초대형 경제 위기)에 휩쓸릴 위기에 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 실물경제를 집어삼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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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의 롯데’ 굳히기…호텔롯데 상장이 최대 과제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이자 명예회장이 19일 세상을 떠나면서 롯데는 본격적인 ‘포스트 신격호’ 시대에 돌입했다. 재계는 이미 차남 신동빈(65) 롯데그룹 회장이 원톱 체제를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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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의 롯데…호텔롯데 상장, 실적 개선이 코앞의 과제
2017년 10월 서울 잠실 시그니엘서울에서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식이 진행됐다. 사진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지주 사기 전달 세리모니를 하는 모습. [사진 롯데지주] 신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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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31만t 에틸렌 공장 증설..."원가경쟁력 높이겠다"
증설 공사를 끝내고 상업 생산에 돌입한 한화토탈의 충남 대산공장 에틸렌 생산시설. 증설 공사로 연간 에틸렌 31만t을 추가로 생산할 수 있다. [사진 한화토탈] 한화토탈은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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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값 10년 전으로 역행···LG화학 영업이익 62%날라갔다
폴리에틸렌을 사용해 만든 용기. 폴리에틸렌은 에틸렌을 원료로 만든다. [사진 GS칼텍스] 지난해 석유화학 업계의 실적을 견인하던 에틸렌 가격이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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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한광호 농업상] 국내 1위 넘어 글로벌 농업 화학회사 꿈꾼다
“안전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농업 화학회사” SG한국삼공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향후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SG한국삼공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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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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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제2 도약 자금 1조원 들어온다
나들이 차량이 급증하는 봄날을 에너지·화학업계는 ‘드라이빙 시즌’이라 부른다. 이 시기에는 유류 소비가 늘면서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기업가치도 상승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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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들어올 현금만 1조원…제2도약 꿈꾸는 SK이노베이션
나들이 차량이 급증하는 봄날을 에너지·화학업계는 '드라이빙 시즌'이라 부른다. 이 시기에는 유류 소비가 늘면서 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기업가치도 상승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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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성과급 받고 누구는 연봉 반납...다같은 대기업 아니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클린룸에서 엔지니어가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지난해 호황을 누린 반도체·정유·화학업계는 성과급 잔치를 하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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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가 아쉽게 내놓은 알짜사업, SK 딥체인저로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대부분 원유의 찌꺼기에 해당하는 납사에서 에틸렌과 파라자일렌 등의 원료를 뽑아내는 데 주력해왔다. 널리 쓰이는 범용 화학제품 중심이었다. 그러나 범용제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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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광풍에 에틸렌 가격 급등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최대 정유·화학 단지가 있는 텍사스주 멕시코만 지역을 강타하면서, 국내 정유·화학업계가 반사이익을 얻게 됐다. 제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해 가격이 급상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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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허리케인 하비로 에틸렌·석유제품 품귀현상…국내 업계 ‘반사이익’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최대 정유·화학 단지가 있는 텍사스주 멕시코만 지역을 강타하면서, 국내 정유·화학업계가 반사이익을 얻게 됐다. 제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해 가격이 급상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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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시장 권력 교체 … 검은 석유 지고 ‘하얀 자원’ 뜬다
스마트폰·전기차·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에 쓰이는 희소자원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원유·천연가스 같은 전통 에너지 자원의 가격이 추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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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세계 자원패권 지형도를 바꾸다
스마트폰ㆍ전기차ㆍ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에 쓰이는 희소자원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원유ㆍ천연가스 같은 전통 에너지 자원의 가격이 추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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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에너지·화학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지난 1일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수출부두 현장에서 파나마 국적 WAWASANEMERALD호가 휘발유 11만5000 배럴을 선적하고 오후 2시경 필리핀을 향했다. [사진 SK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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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들] 글로벌 메이저와 파트너링 … 중국사업 최대 성과
SK종합화학이 중국 국영 석유기업인 시노펙과 중국 우한에 설립한 에틸렌 합작 공장 전경. 연간 약 250만t의 유화제품을 생산하는 총 투자비 3조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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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방 셰프도 쓰는 그 장갑… 일회용 장갑의 비밀을 알려주마
퇴근 후 김먹방씨가 주로 하는 일은 TV로 음식 관련 프로그램을 챙겨 보는 일이다. '냉장고를 부탁해(JTBC)' '3대천왕(SBS)' '수요미식회(TvN)' 등을 보며 눈으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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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국내 화학업계 1위 자리 노린다… 美 액시올 인수 제안서 제출
롯데케미칼 로고 [사진 롯데케미칼 홈페이지]롯데케미칼이 미국 액시올(Axiall Corportion) 인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액시올은 소금을 전기분해해 석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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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그룹의 거버넌스 강화·옴니채널 구축에 집중
롯데는 유통 부분에 있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옴니채널 구축에 집중한다. 모든 쇼핑 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매장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끼도록 환경과 사용자 경험을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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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투명성·글로벌·여성인재 3개 카드로 ‘신 롯데’ 일군다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터질 것이 터졌다고 한다.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라고도 한다. 재계 5위 롯데그룹 얘기다. 롯데는 지난해 7월을 기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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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으로 실적 압박 돌파 구조조정 후 분사 계획
미국 화학업체 다우케미칼과 듀폰이 11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합병 법인의 이름은 다우듀폰으로 정해졌다. 통합 법인의 시가총액은 1300억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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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화학업계 '투톱' 한 몸 되나
글로벌 화학업계의 양대 산맥인 다우케미컬과 듀폰 간 합병이 임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했다.합병이 이뤄지면 올해 최대 인수합병(M&A)으로 기록됨과 동시에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