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술 취한 부사관, 노래방에서 여군 장교 칼로 찔러 중상
술에 취한 부사관이 여군 장교를 칼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헌병대에 구속됐다. 군군의무사령부 관계자는 19일 "피해 여군 장교는 허벅지에 다발성 신경 손상을 입고 민간 병원
-
[소중 리포트] 학교 앞 길이 사고다발지역? 안전지도 그리며 처음 알았죠
“동네 구석구석에 호기심을 갖게 됐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의 후기입니다. 한 학생은 “지루했던 등하굣길이 새롭게 느껴졌다”고도 말했죠. 지난 6월 열린 ‘우리학교 안전지도 콘테
-
[커버스토리] 패션쇼·음악회·댄스파티 여는 저잣거리, 젊은 층 북적북적
| 가볼 만한 야시장 6곳 부산 부평깡통시장 여행객(왼쪽)과 서울 밤도깨비야시장@DDP의 푸드트럭 상인.야시장의 가장 큰 즐거움은 먹는 재미에 있다. 다국적 길거리 음식뿐만 아니라
-
[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분노조절장애와 세대범죄
추모 공간에서도 증오와 분노만이 가득… 일본의 노인범죄 양상도 한국에 상륙할까 염려돼5월 17일 발생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을 추모하기 위해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
-
강남역 살인사건 ‘개인의 책임을 묻는 비극(悲劇)’
‘여성이어서 죽였다’는 피의자의 주장 속에 담겨진 ‘사회적 약자’의 분노… “성(性) 대결이 아닌 시민적 책임감으로 해결해야”5월 17일 새벽 1시20분경 서울시 강남구에서 일어난
-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국적·출신과 무관하게 우리 모두는 이웃이다
다니엘 린데만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7년 전 교환학생으로 처음 한국에 왔을 당시 홍대입구나 신촌·이태원 등 이른바 ‘핫플레이스’에서 젊음을 발산하는 것을 좋아했다. 클럽이
-
"여군이라 무능하다" 성차별 발언 해군 대대장 정직처분 정당
‘여군이라 일을 못하고 무능하다’는 성차별 발언 등으로 정직처분을 받은 해군 대대장의 징계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법 행정2부(최복규 부장판사)는 해군의 한 무기지원대대
-
[TONG]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정지용 시인의 옥천 생가
by 일신지부"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박인수·이동원의 노래 '향수'를 많은 사람이 기억할 것이다. 이 향토적이며 서정성 짙은 노랫말은 시인 정지용의 작품이다.
-
[샤로수길 맛있는 지도] 빈대떡 대신 프랑스 홍합찜 … 서울대 앞 강남 스타일 맛집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
-
장사 밑천 10만원 빌리면 월 이자 3만원
3 황금의 삼각주은행의 창구 내부. 지폐를 세고 있는 직원 옆에 쌓여 있는 100달러 지폐 다발이 눈길을 끈다.[사진 DPRK360] 1 조선중앙은행이 발행해 북한에서 사용하고
-
[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
[취재일기] 그 끔찍한 범죄 시그널을 놓친 우리 사회
윤정민사회부문 기자“(나는) 운 좋게 살아남았다.”지난 22일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출입구 유리벽을 가득 메운 1000여 장의 메모지를 보던 중 한 메모지에 시선이 고정됐다.
-
[커버스토리] 여자를 노린다···그날 나도 강남역에 있었다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본 도시 속 위험저는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날 밤 강남역에 말입니다. 살인사건 현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친구와 저녁을 먹으며 술도 마셨습니다
-
함께 술 마시고 운전대…조수석 애인도 음주운전 방조죄
지난달 27일 오후 9시3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한 횟집 앞. 김모(39)씨가 자신과 함께 소주를 마신 여자친구 이모(43)씨에게 차량 열쇠를 건넸다. 자신에 비해 술을 덜
-
[카드뉴스] 어디까지가 업무상 재해일까요?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Text O] 업무상 재해/ 어디까지가
-
[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디올 ‘한국여성 비하’ 논란이 드러낸 것
문소영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결과적으로 제 작품(사진1)이 그런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하지만 제 의도는 정말 그런 게 아니었
-
[핫 클립] 개인 수영장 딸린 럭셔리 모텔 Top4
중소형호텔(모텔)이 달라지고 있다. 요즘은 잠만 잘 수 있는 좁은 방보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놀 수 있는 공간을 갖춘 숙소가 더 사랑 받는다. 젊은이들은 파티를 즐기기위해 모텔을 간
-
[작가, 기자가 되다] 숨어있기 좋은 섬들의 유랑 보고서
현대문명과 단절된 곳에서 찾은 여행의 진수… 태평양 한가운데 고립된 섬에서 ‘나’를 찾는 명상여행아내와 나는 섬을 좋아한다. 신혼여행으로 하와이를 간 이후로 친구들과 혹은 둘이서
-
[2030세대 모텔 이용 트렌드] 예약은 여성이, 비용은 반반
#1. 4월에 결혼하는 강선영(29)씨는 최근 친한 친구들을 모아 ‘브라이덜샤워’ 파티를 열었다. 예비신부를 선물과 수다로 샤워시킨다는 의미를 지닌 브라이덜샤워는 최근 젊은 층 사
-
"회당 출연료 2만원, 알바가 더 낫죠"···어느 대학로 배우의 고백①
예, 저 배우에요. 영화 배우는 아니고, 대학로 연극 배우.어떤 작품 했냐고요? 음… 10개 정도 했는데, 말해도 모르실 거에요. 제목에 연애, 난 놈, 아찔한, 대박, 풋사랑 등
-
음식점 절반이 개업 1년 내 문닫았다
이모(41)씨는 2년 전 서울 홍익대 근처에 곱창집을 열었다. 개성 있는 맛으로 승부하려고 준비도 오래 했고 돈도 많이 투자했다. 그러나 요즘 이씨는 폐업을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
-
25년 만에 만난 선배
그날은 아침부터 몸이 안 좋았다. 3일 전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새벽에 기침 때문에 깬 후 잠을 이루지 못했다. 숨이 얕고 거칠었다. 천식이 도진 것이다. 겨우 출근했다. 날
-
애들처럼 논다, 스트레스 확 날린다
서울 청담동에 있는 ‘피규어뮤지엄W’에 가면 피규어가 전시된 1층 카페에 앉아 어린 시절에 봤던 만화 캐릭터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어른 놀이문화 신풍속도 술자리와 노래방
-
어른 놀이문화 신풍속도
서울 청담동에 있는 ‘피규어뮤지엄W’에 가면 피규어가 전시된 1층 카페에 앉아 어린 시절에 봤던 만화 캐릭터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술자리와 노래방 등을 헤매던 어른들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