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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환경대학원장 분노 "누군 100만원 위해 잠 설쳐, 조국 딸 배려 없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2일 오전 서울 적선동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2014년 서울대 환경대학원 재학 당시 2학기 연속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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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총장 연락도 안 받아"···조국 부인 재직 동양대 '발칵'
A 교수 연구실. 외출 표시만 된 채 문이 잠겨 있다. 아래는 동양대 전경. 김윤호 기자 개강을 열흘여 앞둔 22일 찾은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양대학교. 조국(54) 법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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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의전원, 조국 딸 장학금 받기 직전 성적제한 풀었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장학금을 받기 직전 장학생 선발지침을 고친 사실이 확인됐다. 기존 규정에 의하면 조씨는 장학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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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국 딸 공주대 인턴 시작 전에 논문저자 기재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28)이 2009년 공주대 연구실에서 본격적으로 인턴 활동을 하기 전에 국제학술대회 발표초록의 저자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조 후보자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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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활동은 8월, 저자 등재는 7월···조국 딸 이상한 공주대 인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공주대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하기 전에 그의 이름이 국제학술대회 발표초록(요약문)에 기재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조씨가 고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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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서울대 장학금 802만원…지도교수 “추천한 적도 없고, 몰랐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 모(28) 씨가 2014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다닐 때 받은 장학금을 두고 “매우 드문 경우”라는 주장이 나왔다. 조 씨는 2015년 부산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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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지도교수도 "추천 안 했다"···서울대 대학원 장학금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가 2014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다닐 때 받은 장학금의 선정 기준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서울대 정문 [연합뉴스] 조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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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도 순결 정숙…시대착오 교훈‧교가 이번에는 손질되나
[연합뉴스] 인천시 미추홀구 A여자중학교의 교훈은 '정숙' '검소' '근면'이다. 여기서 '정숙'은 '여자로서 행실이 곧고 마음씨가 맑고 고움'을 뜻하는 단어다. 이 학교의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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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 총선용 법안 발의 느는데 “총선용 법안 처리 못해”
지난달 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 심사소위원회에서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소위에서는 소방직 국가직화을 논의했다. [뉴스1] “자꾸 이런 식으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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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의사 되겠다'가 아닌 '아픈 사람 돕겠다'라야 급변하는 미래 준비하죠
'마켓디자이너스'의 CCO가 된 후 언론 인터뷰를 하는 최경희씨. “알파고를 보고 충격 받았어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최경희(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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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 덕분에 듣던 음악을 보게 됐다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그래픽=이은영 lee.eunyoung4@joins.com] 요즘은 이종격투기가 대세다. 한때 우리를 그토록 흥분케 했던 권투나 레슬링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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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짜고 모교 시험문제 빼돌린 서울외고 출신 학원장
서울 북부지방법원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2017년 서울외고에서 시험문제를 유출한 학원장과 전직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 3단독 송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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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시험유출 재판부 "딸 말이 사실이면 딸은 천재"
시험문제 유출 혐의를 받는 전 숙명여고 교무부장 A씨가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업무방해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피고인석에 선 숙명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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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포격 맞서다 숨진 해병 아들 9년 전 사진 보고 울음 터진 父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맞서다 전사한 故 문광욱 일병의 생전 마지막 모습. 그해 11월 초 연평부대 배치 직후 그의 소대장이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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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로봇 박사 되려면 물리와 친해지세요"
“★걸스로봇은 기자 출신인 이진주 대표의 문제의식에서 시작됐습니다. 이공계에 워낙 여성들이 적은데 그것이 여성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것이죠. 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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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시시각각] 강단에 설 권리…시간강사들의 절규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몇 년 전 서울의 한 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한 적이 있다. 대학생을 상대로 1주일에 한 번 하는 3시간짜리 미디어 과목이었다. 그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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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심한 합병증 부르는 독감, 10월에 백신 맞으면 70~90% 예방
━ 65세 이상, 영유아는 꼭 접종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꼭 맞아야 하는 주사가 있다. 바로 독감 예방 백신이다. 독감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그러나 원인과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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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에서도 교사를 하겠다는 아빠가 잊힐까 두려워요"
고(故) 강민규 단원고 교감의 둘째 딸(23)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김민욱 기자 "내 몸뚱이는 불살라 배 침몰지역에 뿌려주오. 아마도 시신을 찾지 못하는 녀석들과 함께 저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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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 담았어요" 시험때마다 학생들에게 김밥 나눠주는 여교수들
시험 기간 때마다 ‘힘을 내라’며 학생들에게 직접 만든 김밥을 나눠주는 교수들이 있다. 충남 아산의 선문대 여교수 모임인 한마음교수봉사회 얘기다. 지난 25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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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50대 부자-한국 산업의 변화를 한눈에
‘한국의 50대 부자’, ‘한국의 셀러브리티’, ‘한국의 유망주 2030’은 지난 15년간 포브스코리아가 만든 가장 포브스다운 기사들이다. 색다른 시각으로 한국의 리더들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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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제철 해산물에 강남서 8000원짜리 점심 반찬이 8가지
━ 푸짐하고 진한 맛 자연산 계절 해산물 요리…’남도사계 고운님’ ‘남도사계 고운님’은 계절마다 서남해안의 제철 해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조달해 남도 미각의 푸짐한 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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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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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명동 쉘부르서 주병진과 오디션 본 친구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48) 박충환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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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의 ‘황제 의전’…4개월간 군용기 이용에 7억원 썼다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해 군용기를 이용한 비용이 67만5000달러(약 7억원) 이상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