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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누드화' 학습효과? 국회 걸린 尹부부 상의 탈의 그림 철거
9일부터 닷새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굿, 바이展 인 서울’ 전시회가 무산됐다. 국회사무처가 전시를 공동주관한 의원실이 자진철거 요청에 응하지 않자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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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은 '朴누드' 걸었다 당직 잃었다...'윤석열차'로 본 패러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준비한 '윤석열차' 만화 관련 자료화면을 보고 있다. 장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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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영감의 원천] 세잔, 비운의 화가 묘사 졸라 소설 보고 ‘30년 우정’ 깼다
━ 폴 세잔과 에밀 졸라 폴 세잔 ‘생트 빅투아르 산’ 1897, 미국 볼티모어 미술관(사진1). [사진 위키미디어 커먼스] “어느 날 그(에밀 졸라)의 책 『작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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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출산, 文-安성행위 그림 무혐의…사례로 본 '쥴리 벽화' 앞날
그림을 통한 비방은 과거에도 적잖았다. 최근 서울 관철동 소재 중고서점 건물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49)씨를 연상케 하는 벽화가 그려져 논란이 된 것도 일례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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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린애 낙서 같은 작품 속에 빛나는 꿈과 열정
김나원(왼쪽) 학생기자‧김윤아 학생모델이 바스키아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펴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20세기 시각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장 미쉘 바스키아. P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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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누드 풍자화' 부순 전직 장성…법원 "900만원 물어내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누드 풍자화를 파손한 해군 예비역 제독이 작가에게 그림값에다 위자료까지 물어주게 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항소2부(부장 송영환)는 화가 이구영씨가 예비역 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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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에 “질 낮다”는 표창원…野 "朴 누드화 주최한게 누구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우리 국회를 질 낮은 저질 정쟁의 장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이제 그만둬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전 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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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풍자 ‘더러운 잠’ 그림값, 법원의 판단은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Olympia). 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을 훼손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화가에게 그림값 400만원을 물어줘야 한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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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더러운 잠’ 그림 부순 예비역 제독에 벌금 100만원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 [중앙포토] 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을 파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군 예비역 제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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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비슷한 모네와 마네, 가장 뚜렷한 차이는?
━ [더,오래] 송민의 탈출, 미술 왕초보(12) 왼쪽부터 끌로드 모네와 에두아르 마네.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는 두 사람을 잘 구분하는 방법은 무얼까? [사진 위키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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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혐이다" vs "아니다" 왁싱샵 살인사건으로 다시 번진 여혐 논란
지난달 5일 서울 강남에서 혼자 왁싱샵을 운영하던 30세 여성이 손님으로 가장한 배모(30)씨에게 살해됐다. 배씨는 왁싱을 받다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강간을 시도하다 카드를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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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을 더럽힌(?) 블랙
‘여성 혐오’에서 ‘표현의 자유’까지 다양한 논란을 부채질한 박근혜 대통령 풍자화 ‘더러운 잠’ 사태가 아직도 진행중이다. 지난주 광화문 광장에서 ‘창작표현의 자유 수호와 ‘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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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작품 사진 찍어도 좋아요” 인증샷 극성에 두 손 든 미술관
①②③④⑤ 파리 오르세미술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들이 최근 전시장 내 사진 촬영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SNS 인증샷 시대에 발맞춰 홍보·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다.#최근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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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정치적 진보, 미학적 진보
양성희문화부장지난달 7일은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2주기였다.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가 엉덩이를 드러내고 누워 있는 풍자 만평에 격분한 이슬람 극단주의자 형제가 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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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 미성숙한 풍자에 성적 대상화 벗어나지 못한 미성숙한 논쟁
올랭피아(1863), 에두아르 마네 작, 캔버스에 유채, 130×190㎝, 오르세 미술관, 프랑스 파리잠자는 비너스 (1510), 조르조네 작우르비노의 비너스(1537~8), 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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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잠, 미성숙한 풍자에 성적 대상화 벗어나지 못한 미성숙한 논쟁
박근혜 대통령을 누드로 나타낸 풍자화 ‘더러운 잠’이 화제가 됐을 때, 나는 이걸 어떻게 봐야 할지 난감했다. 일단 작품성 있는 풍자화로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표현의 자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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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대통령 나체 풍자그림’ 당신의 생각은
국회 의원회관에 걸렸던 그림 한 점이 시민마이크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더러운 잠’으로 이름 붙여진 이구영 작가의 그림에 탄핵소추된 박근혜 대통령이 패러디됐기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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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나체 그림' 논란…표창원 "여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사진 중앙포토]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국 비판 전시회에 박근혜 대통령을 나체로 묘사한 그림이 걸린 것과 관련, 표창원 의원이 "특히 여성분들께서 상당히 많은 상처를 입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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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싸구려 정치 언제까지 …” 민주당도 비판한 ‘대통령 나체’그림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 그림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 전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박 대통령 지지자가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전시된 이구영 작가의 그림 ‘더러운 잠’을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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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겹다 ‘내로남불’
안혜리라이프스타일 데스크노인 비하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또 한 번 논란을 일으켰다. 이번엔 그의 주도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시국 비판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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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박 대통령 풍자 누드'…경찰, 재물손괴 혐의로 보수단체 회원 연행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중인 풍자 예술작품 전시회 '곧, BYE! 展'에 전시됐던 작품 '더러운 잠'이 보수단체 회원들에 의해 훼손됐다. 24일 오후 의원회관을 찾은 보수단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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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 ‘박근혜 누드화’ 내건 표창원 제명하라
유명 누드화에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대통령 성 모독 그림’이 예술이란 이름으로 국회 의원회관에 내걸렸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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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대통령 누드화 논란과 표현의 자유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실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시국비판 풍자 전시회의 그림 한 점이 온라인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곧, BYE(바이)!展’에 출품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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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나체 그림에 표창원…"판단은 여러분의 몫"
국회 의원회관 전시회 `곧, Bye! 전`에 출품된 `더러운 잠` 그림.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러운 잠' 그림 논란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