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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의 가치(분수대)
어느 국민학교에서 6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한국동화와 외국동화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한국동화를 즐겨 읽는 어린이는 32명,외국동화를 즐겨 읽는 어린이는 38명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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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명작전(분수대)
박수근,이중섭,김환기,이인성은 모두 어두운 시절,동시대를 함께 살다 세상을 떠난 화가들이다. 전쟁의 회색빛,가난의 황토빛,절망의 검은빛이 짙게 덮인 우수의 시대를 이들은 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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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MBC-TV『그림명작동화』(27일 밤6시5분)=「호레 아줌마」. 엄마가 다른 두 자매가 살고 있었다. 재주도 없는 부모의 진짜 딸인 동생은 사랑을 받았지만 언니에게는 힘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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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MBC-TV『그림명작동화』(20일 밤6시5분)=「양배추 당나귀」. 마음씨 착한 어느 사냥꾼 젊은이가 금화를 낳는 마법의 구슬과 축지법의 망토를 얻는다. 그 젊은이는 산속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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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물 판권복덕방 저작권수출 본격화
저작권법발효에 따라 최근 국내에 처음 선보인 저작권에이전시를 통한 국내도서의 저작권 수출움직임이 활발하다. 저작권에이전시란「출판물판권의 국제복덕방」. 지난1월 문공부로부터 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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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출판사서 동화집
○…동화를 보면서 어머니와 어린이가 함께 문제를 풀어보는 유아학습용 그림동화책 『애니메이션명작동화전집』 (전30권) 이 동아출판사에서 나왔다. 동화책 30권외에 학습지 30권,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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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동네〉국교 저학년생용 동화 『도란도란』
○…취학전 아동과 국민학교 저학년생들을 위한『여원 그림동화 도란도란』전40권이 나왔다. 『생각하는 어린이로 키웁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 전집은 우리나라 옛이야기(8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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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문학』, 동화작가 백60명이 의뢰
윌간 문예지 『소세문학』은 l백60명의 동화작가에 의뢰, 어린이 달에 권장할 국내의 명작동화 10편씩을 뽑았다. 국내외 명작동화 베스트 10은▲국내동화 ①나무야 누워서 자거라(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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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형제의 새로 발견된 동화|친필 원고 일반에 첫 공개
『헨델과 그레텔』 「신데렐라』 등 주옥같은 명작동화로 세계 어린이들의 가슴에 아름다운 꿈을 심어준 독일의 동화작가 「그림」형제의 새로운 동화가 이달 말에 있을 프랑크푸르트 북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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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맞는 초 중 고생 독서 지도 방법|꼭 볼 책 정해준 뒤 꾸준히 읽게 유도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국민학교, 중·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새로운 학교생활과 함께 새 지식을 배우게 된다. 또 유치원에 들어가는 어린이들도 놀이와 함께 책을 접하게 된다.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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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 독서지도 어떻게 하나|번역동화만 사주는건 좋지 않다
최근에 와서 유아교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에 힘입어 서점가에 유아용 도서가 많이 나오게 되었다. 유아를 위한 도서는 문학책과 지식의 책으로 나눌 수 있는데 문학책은 동요·동시·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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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적시는 감동의 명곡들|「비엔나·필」내한연주 레퍼터리 김원각
10, 11일 이틀간 공연(중앙일보-동양방송초청·세종문화회관)될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러」 내한연주회 「레퍼터리」는 매우 다채롭다. 「베토벤」의 최대 걸작인 교향곡 『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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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은「보는책」에서「읽는책」으로|동화는 한국작품·번역물을 골골루
▲ 『이솝이야기』 (동물들의 이야기를빌어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우화집) ▲ 『흥부전』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은 우리나라 전래설화) ▲윤석중동화집 『열손가락이야기』 (저자의첫번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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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첫 선보인 미국 『「디즈니」그림명작 동화』
「미키·마우스」「도널드·더크」로 우려 어린이들에게 일찍부터 신비로운 꿈과 환상의 세계를 심어준 「월트·디즈니」의 그림책들이 정식으로 수입돼 서점가에 선을 보였다. 아동도서 전문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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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시리즈도
「세계어린이의 해」를맞아 새로운 기획의 아동서적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있다. 최근에 견지사에서 나온 『저학년어린이 「컬러」문고』는 창작동화만으로 꾸며진 아동문고 「시리즈」다. 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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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뿌리없는 「아동문학」|이상금
우리나라 아동문학의 현황은 가령 서점의 아동도서부에 가보면 한 눈으로 엿볼 수 있다. 우선 서가에 즐비한 대형 전집들은 대부분이 세계명작물들이다. 실제로 78년도의 아동도서 출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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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 어떤 책을 읽힐까
어린 시절에 읽는 책처럼 깊은 추억을 남기는 것도 드물다. 겨울방학으로 매일 매일의 학교공부에서 벗어난 어린이들에게 가장 좋은 방학공부는「책읽기」이다. 이번 겨울 어린이들에게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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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 책 읽은 습관을|8월 1일부터 문여는 「어린이 독서학교」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시절 동화·명작·과학 책·위인전 등을 통해 얻은 지식은 평생동안 지식의 샘이 되어 준다. 특히 『책 읽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지 않다』 『독서율이 낮다』고 지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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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문의 내용과 구독 경향|이대 신문학과 조사에서
어린이 신문이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은 일반 「매스컴」이 어른에게 미치는 영향에 비해 더욱 깊고 중요하다. 어린이 신문은 아동들에게 독서 습관을 높여줄 뿐 아니라 「뉴스」에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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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앞둔 어린이의 책 선택
「크리스머스」와 겨울방학을 함께 맞게 되는 국민학교 어린이와 중·고동학교 학생들에게는 연말·연시 선물로 책을 사주면 방학동안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부모나 웃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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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드는"새싹" 좋은 책을 읽히자|여성단체협의회 좌담회
과외공부와 함께 불량 만화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자녀들에 대해서 어머니들은 구체적인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다. 한국 여성단체협의회는 이 문제를 비판하고「좋은책 읽히기」를 토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