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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가이드] 새파란 에게해 속 새하얀 진주 하나
꼬불꼬불 이어지는 골목길을 걷다가 뒤돌아 보면 바다, 아찔하게 파란 바다다.미슐랭 가이드는 단순한 가이드북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다. 1900년 창간돼 올해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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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로 세계 여행 떠난다~
직장인 배윤석(37)씨는 매년 여름 휴가 때 외국으로 떠나곤 하는 여행 매니아다. 유럽이나 미국은 비행기 요금부터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하게 정보를 알아보고 준비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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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바다, 하얀 집, 원색의 에게해
한 번 부르면 가슴이 뛰고, 두 번 부르면 코끝이 뜨거워지는 이름, 크레타. 1883년 크레타섬에서 태어난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감동에 젖어 말했다. “기적이다, 내가 크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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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바다, 하얀 집, 원색의 에게해
푸른 바다와 새하얀 건물색의 강렬한 대비는 산토리니의 상징이다. 새벽녘에야 도착한 호텔에서 눈을 감는데, 고요한 파도소리가 들려왔다. 그리스 무역위원회(HEPO)가 초청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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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속 그림엽서 같은 이야기
나란히 시골 간이역엘 가도 누구는 “볼 것 없다”며 툴툴대고, 누구는 장문의 수필을 써낸다. 하물며 시와 문명의 기원, 지중해임에랴. 발 디딘 자 누구라도 음유시인이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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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동남아 넘어 세계 곳곳으로
▶ 요즘 신혼여행지로 각광 받는 몰디브 전경.[사진=하나투어 제공] 언제부터인가 신혼 여행하면 푸껫이나 발리, 세부, 빈탄 등 동남아 지역을 떠올리게 됐다. 이 지역은 요즘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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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아테네 드라이브 투어
'아테네'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그리스 신화, 아크로폴리스, 올림픽…. 이것이 전부라 생각한다면 아테네를 절반도 경험하지 못한 것이다. 유적지 관광 외에도 이 도시는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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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연인… 영화같은 추억
배낭 메고 세계로-. 9~10월 가을 웨딩시즌을 앞두고 여행사 마다 고급 허니문 프로그램들을 속속 출시, 영화 같은 허니문을 떠나라고 손짓하고 있다. 그러나 흔한 휴양지로의 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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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교수님이 가이드
특정 지역에 해박한 대학교수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상품이 올 여름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지역 전문가라 할 수 있는 교수들이 직접 일정을 짜고 참가자들을 인솔하며 현지 역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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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의 떠남 '호젓하고, 아늑하게'
▶ 드라마 촬영지로 잘 알려진 체코 프라하. [사진제공=하나투어] 서울 신대방동에 사는 김모씨(35)는 최근 신혼여행 준비를 하면서 그리스의 산토리니나 태평양의 외딴 섬을 놓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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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신세대 wedding 트렌드…사랑을 고르듯 콕 집어 올인
요즘 결혼식에 무슨 계절이 있느냐지만, 그래도 봄은 새출발을 하기 딱 맞는 계절이다.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앞두고 신세대 예비부부들의 새로운 결혼 트렌드를 짚어봤다. 사젠 제공=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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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원 교수가 안내하는 그리스 테마여행
국내 최고 그리스 전문가가 오랜 유학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설계하고 안내하며 생생하고 깊이 있는 길거리 강의까지 들려주는 테마여행이 마련됐다. 올 여름 가장 인상적이고 실속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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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허니문 다채로워졌다
▶ 최근 신혼여행지로 유럽지역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지중해에 위치한 산토리니 [사진제공=하나투어] 신혼여행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예전에는 지역이나 특성도 잘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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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한국 속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이 개막되면서 그리스에 대한 한국 내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주한 그리스 대사는 두 나라가 놀랄 만큼 닮았다고 한다. 두 국민 모두 '근면'과 '가족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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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그리스 음식' 우리네 시골 밥상 같은 웰빙 음식
'지중해'란 단어가 주는 판타지에 한번쯤 빠져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신화의 나라, 그리스에 이르면 그 환상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수평선을 넘나들며 하늘을 물들이는 코발트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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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화보집
▶고소영 동영상 보기 영화배우, 탤런트, CF 분야의 미녀 톱스타 고소영의 화보집 이 공개됐다. 고소영은 28일 오후 2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화보집 출판기념회에 참석, 자신의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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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화보 31일부터 모바일서비스
톱스타 고소영의 섹시 화보집이 공개됐다. 고소영은 28일 오후 2시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작업한 화보집 를 처음 공개했다. 고소영과 조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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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공간1번지] 19. 달동네
윈스턴 처칠이 1960년 타임지와의 회견에서 이런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가 건축을 하지만 그 건축물은 우리를 다시 만든다. " 그렇습니다. 건축물을 하는 제가 확실히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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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 소설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
Joins.com 오현아 기자 # 동반자와 함께 떠나는 '영혼의 오아시스' 〈동행〉(폴 오스터 지음, 윤희기 옮김, 열린책들) 이번 가을은 폴 오스터 마니아들에게 즐거운 계절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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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보면 훌쩍 떠나고 싶지 않나요"
Joins.com 오현아 기자 건축은 그 시대의 삶과 문화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건물을 이루는 벽돌 하나하나에, 심지어 그 틈새에까지 사람살이가 묻어난다는 말이다. 소설가 권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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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의 뉴욕 읽기]산토리니 마을이 그립다
어떤 사람은 미국을 '자유' 의 나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사람의 행동을 구속하는 자잘한 법과 규제가 미국처럼 많은 나라도 없다.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는 술.담배.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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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그리스 산토리니
구릿빛 낭떠러지가 성벽처럼 둘러서 있다.아테네 인근의 피레우스 항을 떠난지 12시간.화산섬 산토리니 내해(內海)로 접어들자 장대한 경관이 신선하고 격렬한 충격으로 다가온다.절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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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크레타섬 관광 포인트
에게해의 가장 큰 섬 크레타는 신화와 전설로 신비로움을 더하는 곳이다.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크레타섬의 미노스 왕은 한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는 미궁을 만들어 거기에 인간과 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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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지원 대학생 30명 사라진 문명찾아 세계탐사길
전국의 대학생 30명이 「사라진 문명과 인류의 마지막 불가사의를 찾아서」라는 다소 긴 이름의 테마여행을 11일 떠난다. 데이콤이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세계도전 탐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