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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편의시설 태부족
전국 국립공원이 중병을 앓고 있다. 마구잡이 개발로 자연훼손이 거듭되고 있으며 몰려드는 인파를 소화해낼 시설마저 부족, 쓰레기 몸살까지 겹쳐 이대로 가다가는 치유할 방법도 없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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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류에 발을 담그고…|「계곡」이 손짓
예년보다 훨씬 무더운 올여름에는 시원한 옥류에 발을 담그고 하루를 보내는 계곡나들이가 최고의 피서법. 온가족과 함께 조용한 계곡을 찾노라면 일상생활에서 쌓인 온갖 스트레스가 눈녹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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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그랜드 캐년」…시시각각 색깔 변하는 협곡
싸늘한 카이엔타의 맑은 공기가 폐부까지 스며 들었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그곳을 떠나 달리는 기분이 상쾌했지만 길 복판에는 더러 차에 치인 야생동물의 시체가 비참한 모습으로 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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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
□…KBS제lTV『녹화실황』(3일 저녁 7시20분)=「85아카데미상 시상식」. 지난달 25일저녁 로스앤젤레스 뮤직센터에서 거행됐던 제57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장면의녹화실황중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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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광고상 시상식
지난 18일 개막된 제14차 아시아광고대회가 4일간의 회의를 마치고 21일 폐막됐다. 22개국에서 1천여명의 광고계 인사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종 광고기법 및 정보에 대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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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레코드 음악감상회
청소년들의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를 순화하기 위한「청소년을 위한 특별레코드 음악감상회」가 오는 23일 하오3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세종문화회관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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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올림픽 앞두고 수렁대는 거리 표정
84년 올림픽이 올 7월로 다가오자 로스앤젤레스 시민들의 흥분과 기대가·차츰 고조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은 1백 50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이벤트가 자기 고장에서 벌어진다는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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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외화 『캠프 월더니스』MBC 이달중순부터 방영
MBC-TV는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선외화 『캠프 월더니스』를 7월중순부터 방영한다. 편당 30분을 38편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78년 미 골드 키 인터내셔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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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실현될 인간 우주여행…관광명소는 화성 올림퍼스산 등 7대 부가사의
인류가 자주 여행을 한다는 것은 한낱 공상이 아니라 이제 멀지않아 현실이 되리라는 점을 의심할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되었다. 앞으로 자주 여행을 하게될 경우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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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호와 미드호
그랜드캐년 국립공원은 미국이 자랑하는 훌륭한 경승지다. 수십만의 외국인을 포함해서 매년 2백50만의 관광객이 몰려든다. 옛날엔 콜로라도 강의 빠른 물살을 해치고 달리는 보트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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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바캉스 절정|특파원들이 보내온 이모저모
프랑스의 바캉스열기는 지중해로 빠지는 「태양의 고속도로」의 자동차 대열과 정비례한다. 마이카들이 줄지어 달리는 가운데 이동 주거용 컨테이너를 단 호화판 차량도 부지기수며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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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특사 상항 착
【로스앤젤레스=김건진 특파원】「아프리카」 및 중남미 12개국을 순방한 김종필 대통령특사는 지난 1일 「로스앤젤레스」에 도착, 휴식을 취한 후 6일 「샌프란시스코」와 「그랜드캐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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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륙에 관광지 홍수
관광 「붐」은 미국에도 불고있다. 동서해안의 「뉴요크」·「워싱턴」·「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는 물론 내륙의「그랜드캐년」과 「인디언」거주지역에서 까기 서구인은 물론 동양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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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흔들 멋진 「드라이브」다|아폴로 15 두 우주인의 월면 탐색 대화
【휴스턴 우주본부 31일 AP동화】「아폴로」15호 우주인 「데이비드·스코트」와 「제임즈·어윈」은 7월31일 새 자동차를 타고 즐거워하는 10대 소년들처럼 먼지 나는 달 표면을 시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