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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N 논리
[중앙포토]한반도의 온난화 속도는 세계 평균의 두 배를 넘는다. 국립기상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세계 연평균 기온이 0.74도 오르는 동안 한반도는 1.7도나 올랐다.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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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에 계산기 등 공학도구 활용 수학 도입한다는데
하나고 허유라양이 전자계산기를 이용해 남산타워의 가시거리를 계산하고 있다.올해부터 32개의 중·고교는 연구시범학교로 선정돼 수업과 과제에 계산기·컴퓨터와 같은 공학적 도구를 활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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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마다 자산 비중 조정한 길동씨, 그냥 놔둔 학도씨보다 47% 더 벌어
홍길동과 변학도씨는 2000년에 현금 1억원씩을 갖고 있었다. 둘은 이 돈을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에 5대 5로 분산 투자하기로 했다. 주식과 채권을 5000만원어치씩 샀다. 1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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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9월 모의평가 D-10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10일 남았다. 9월 모평은 수능 출제경향을 엿볼 수 있는 최종 시험무대다. 수험생들은 이번 모평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수능까지 최종학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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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힘은 땅에서 올라온다 … 장타의 비밀
14일(미국 현지시간) 끝난 올해 마지막 골프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의 전장은 7467야드였다. 파(par) 70인데도 과거 파 72짜리 코스와 맞먹는 긴 거리로 선수들을 괴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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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논술·적성검사·외국어 … 어떤 수시 전형이 내게 유리할까
올해 초 열린 한 대학 입학설명회 현장. [중앙포토] 올해부터 대학들이 수시 미등록 인원을 충원하고, 수능이 쉬워질 것으로 보이면서 수시 경쟁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4일까지 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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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업종 가장 피해 컸다
경기침체 기간 동안 한인경제권 역시 소매업종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불경기 한파' 타격의 강도는 전문 서비스업종이 가장 컸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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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아닌 필수 ‘레인코트’ 3만~4만원대부터
워킹맘인 임준희(35)씨는 최근 마트에서 가족용 레인코트를 구입했다.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6)이 입을 레인코트를 사러 간 길이었다. 지난달 말 일주일 내내 비가 오락가락할 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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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관광' 미국인들 폭발적 늘었다
건강검진이나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찾는 미주 한인들이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국 보건복지부가 26일 발표한 '2010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에 따르면 의료를 목적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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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사 담합 6시간 공방…4348억원 놓고 업체끼리 ‘죄수의 딜레마’
25일 서울 서초동 공정거래위원회 심판정에서 정유사 담합 사건을 안건으로 전원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판정 내에선 원칙적으로 촬영이나 녹화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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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미방문 10명중 7명은 관광", 작년 110만7518명…전년 비해 49% 급증
미국에 입국하는 한국인 10명중 7명은 관광이 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국이 최근 발표한 '2010년 미국 방문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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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비즈니스, 양보다 질적 성장 눈부셨다
매출 67% ↑…아시안 평균 넘어 / 인도·중국계 이어 3위에 랭크 / 가주지역 32.9%로 가장 많아 한인 소유 사업체의 양적 증가세는 타 아시아계에 뒤지지만 질적인 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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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왜 먹지요? 의사들이 되물었습니다
베지닥터 회원들이 곡류·채소로만 만든 짬뽕·자장면·깐풍기·군만두 등을 먹고 있다. 언뜻 고기로 보이는 것들은 콩이나 버섯, 밀로 만든 가짜 고기지만 질감이나 맛은 고기와 거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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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한인은행권 무엇이 문제인가 (중)] 부실대출 대응
과거 대동소이한 추이를 보이는 게 일반적이었던 한인 은행들의 실적이 지난 1년 새 은행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각 은행이 불경기에 따른 부실대출 급증세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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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주유비 한달 100달러 늘어…카풀·대중교통 이용 한인 '부쩍', '비용 줄이기' 묘안
지난 36개월 평균 개솔린가격 추이 [출처:GasBuddy.com] LA한인타운 인근 행콕파크에 있는 한 주유소에 모든 종류의 개솔린이 갤런당 4달러를 넘고 있다. 신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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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칫돈' 부동산·주식으로 갈아탄다…CD예금, 이자율 낮아 '매력실종'
미국교포 투자자 A씨는 얼마 전 미주한인은행 한 곳에 예치해 뒀던 400만달러 CD(양도성예금증서)의 만기가 되자 돈을 빼 사우스베이 인근의 한 부촌에 350만달러 짜리 저택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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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울트라이지 설맞이 건강 이벤트
스마트 혈당 축정기 원터치 울트라이지에서 당뇨인 가족을 위한 설맞이 건강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까운 의료기상을 방문하면 혈당관리가 가능한 OTDMS CD세트를 2월 11일까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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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기의 마켓 워치] 연평도 포성 ‘북한 리스크’ 일깨웠지만 …
북한의 연평도 도발 파장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미국의 핵 항모 조지워싱턴함이 서해로 들어왔고, 북한과 중국은 이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시장이 하루 이틀 출렁이는 정도로 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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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기말고사 대비 전략] ① 수업시간 활용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 [중앙포토] 기말고사가 다가온다. 수업시간 중에 문제를 출제한 선생님의 한마디가 시험성적과 연계되는 시기다. 그런데 시험 직전에 오히려 학생들의 수업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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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끌어낸 경주 합의 중국브라질 반발이 변수
서울컨센서스(합의)가 타결을 눈앞에 두고 어려움에 부닥쳤다.서울컨센서스는 11일 막이 오르는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핵심 의제다. 글로벌 경제 불균형과 환율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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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그물’로 도 놓친 월척, ‘아주 성근 투망’으로 잡을 수 있을까
제임스 베이커(80)가 미국 재무장관직에서 물러난 1988년 한 젊은이가 재무부에 입성했다. 그가 바로 티머시 가이트너(49) 현 재무장관이다. 그때 가이트너는 27살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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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일자리, 넉달 연속 줄어 환율전쟁 더 거세질 전망
미국 고용사정이 더욱 나빠졌다. 미 노동부는 9월 한 달 동안 비농업 취업자 수가 전달보다 9만5000명 줄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올 6월 이후 넉 달째 감소다. 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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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노인대국’ 일본이 옆에 있는 건 행운
2주 전쯤, 일본 인구가 3년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보도가 있었다. 일본 총무성 발표에 따르면 일본 인구는 지난 3월 말 기준 1억2705만 명. 1년 새 1만83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