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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무회의 중단 시킨 '이동관 사퇴'…후임에 이상인 거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에 대한 재의요구안 등을 처리하기 위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해 한덕수 국무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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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1명 바꾼 '무서운 개각'…고위직 인사태풍 눈앞 왔다 [VIEW]
“그립(장악력) 더 갖고 가라? 그 정도가 아니다. 아예 판을 바꾸라시더라.” 판을 바꾸라~. 3일부로 대통령실 비서관에서 정부 부처의 차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이들이 공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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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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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파워인터뷰 | ‘보수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문재인 정부의 국토부와는 철저히 결별… 네옴시티, 국가적으로 투자할 만한 가치 충분” ■“빈 살만 방한 때 사우디 국가 경영진과 무제한 그룹 미팅하며 신뢰 쌓아" ■“정부가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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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한덕수 부끄럽다…尹, 이 팀으로 국정 이끌기 힘들 것"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사과해야한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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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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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백신 꼬여 멀어진 집단면역…참패에도 與는 ‘다시 친문’
4월 셋째 주 내내 배드뉴스가 이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매일 700명 안팎이었고, 아스트라제네카(AZ)와 얀센의 희귀 혈전증 부작용부터 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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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보내고 ‘추’ 남기고…문 대통령 마이웨이 개각
━ 4개 부처 장관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과 충돌해 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개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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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뚜아네트' 김현미는 바뀌고 '尹과 싸움' 추미애는 살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4개 부처 장관을 교체했다. 반면 윤석열 검찰총장과 충돌해 온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번 개각에서 제외됐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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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차기 총리 ‘경제통’에게 맡기고 자율권 주라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중폭의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각은 총선에 출마하는 일부 장관의 빈자리를 채운다는 목적 외에도 임기 후반기를 맞아 국정 일신의 의지를 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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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민폐훈련’ 하는 이유? 비상구라도 확인해 달라는 뜻”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오른쪽)이 설 연휴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모래내에 있는 한 찜질방을 찾아 소방·전기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행정안전부] 설 연휴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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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김태우·신재민, 조직에 적응 못한 분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자유한국당이 추진 중인 ‘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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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 민심과 끝까지 싸우겠다는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2일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신임 총리로 전격 지명했다. 야 3당이 제시해온 대통령 사과와 수사의지 천명→청·여·야 회동→여야 추천→책임총리→거국내각 로드맵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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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전면개각 요구 "개·돼지 망언 교육부, 카피 문화부…"
“‘바지수선’ 외교부, ‘개ㆍ돼지 망언’ 교육부, ‘브랜드 카피’ 문화체육관광부, ‘막무가내’ 보훈처, 심지어 성매매에 연루된 미래부 직원, 전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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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 파문 겹친 청와대, 대통령이 실타래 직접 풀어야”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월 6일 취임 후 첫 신년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회견장에 입장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불출석 사유서. 관련기사 “할 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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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부터 꼬인 '국가 개조' … 청와대 부실 검증 책임론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 옆 국무총리 자리는 지난달 27일 사퇴 의사를 밝힌 정홍원 총리가 참석하지 않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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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인적교체론 안 돼 … 국가개조 차원 시스템 개편을"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한 정부의 부실 대응에 따라 문책성 개각론이 확산되고 있다. 여당인 새누리당에선 ‘내각 총사퇴론’까지 나오고 있다. 익명을 원한 박근혜계 중진 의원은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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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8·8 개각 감상법
높고 견고한 산성(山城)을 구축했다고나 할까. 이번 개각 발표를 들으며 떠오른 첫인상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재오 의원이 특임장관에 임명됐고, 오래전부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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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에게 묻는다
여권(與圈)의 지방선거 후유증이 심각하다. 선거 패배를 둘러싸고 ‘네탓’ 타령의 책임 전가(轉嫁) 싸움만 요란할 뿐 내부 혼란상을 추스르는 움직임도, 이렇다 할 국정쇄신의 방향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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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이번 선거는 공천 아닌 사천” 정세균 “지금이 우리가 어젠다 선점할 때”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 “야권 공동정부 합의는 선언적 의미”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야권의 40대 대표 정치인 중 한 명이다. 수도권 유일의 야권 광역단체장이기도 하다.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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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유임설, 교체 땐 윤증현 카드 부상
지난해 초 첫 조각 때 ‘강부자·고소영 논란’으로 흠집이 난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개각 때는 어떻게 인사권을 행사할지 주목된다. 사진은 지난해 2월 29일 임명장을 받기 위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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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시그널 … ‘결단의 리더십’ 아쉽다
이명박(얼굴) 대통령과 청와대가 쇠고기 시위의 수렁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쇠고기 파동으로 인한 정국 표류가 2개월째 지속되고 있지만 청와대는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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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쇄신 흐지부지 말라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참모진을 대폭 개편하겠다는 발표는 늦었지만 환영한다. 그럼에도 우려되는 것은 이어질 내각 개편이다. 청와대를 대폭 개편하는 대신 시차를 두고,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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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 일괄 사의 표명 “청와대·정부 누구도 인사에서 자유롭지 못해”
한승수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이 일괄사의를 표명한 10일 한 총리가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이명박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