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후, 더 이상 인터넷 기업 아니다?
전세계 10억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야후가 인터넷 포털부문을 빼내고 투자와 콘텐트를 강조하는 경영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은 가주 서니베일의 야후 본사 전경. [AP]인
-
[국제경제] 알리바바, 도요타 떠난 FIFA 클럽 월드컵 스폰서 됐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FIFA는 알리바바 자회사인 E-오토가 ‘클럽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가 됐다고 9일(현지시간)
-
“속도 10배 빨라져야” … 스피드 강조한 이서현
이서현(42·사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사장)이 자신의 색깔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했다.이 사장은 지난 8일 사내방송에 출연해 “지금의 속도보다 10배는 빨라져야 한다. 내부를
-
무역의 날, 성적은 시원찮고 세계 순위는 올라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에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맨 왼쪽) 등 유공자 및 참석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말에 박수를 치고 있다. 올해 한국은
-
[경제] 인터넷은행발 '빅뱅'…금융판도 바꾸나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발표로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가 융합하는 ‘빅뱅’이 일어날 전망이다. 인가전에서 승리를 거둔 카카오 주도의 카카오뱅크(한국카카오은행)와 K
-
중국 충칭에서 K-푸드 축제 … 대륙 입맛 잡는 식품 한류 선봉장
‘2015 충칭 K-FOOD 페어’에서 진행된 소비자 체험행사에서는 나눔의 정과 겨울 준비를 상징하는 ‘대규모 김장 퍼포먼스’가 열렸다. [사진 aT]지구촌 곳곳에서 거세게 불고
-
[서소문 포럼] 폭발하는 ‘알리바바 생태계’의 힘, 우리는 준비돼 있는가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그건 거대한 생태계였다. 상품 포스팅(등록), 주문, 결제, 배송 등으로 이어지는 서플라이 체인(공급사슬)이 만든 전자상거래 환경 말이다. 알리바바는 단지 플랫
-
11일 중국 ‘광곤절’ … 한국이 설레는 이유
알리바바는 지난해 11월 11일 ‘광곤절(光棍節)’에 중국 저장성 항저우 본사에서 당일 매출액을 전광판으로 실시간 공개했다. 이 날 오후 9시 500억100만 위안이던 매출액은 밤
-
[스페셜 칼럼 D] 한국에서 노벨 과학상 나오지 않는 진짜 이유는?
1970년에 일간 경제지에 이런 광고가 실렸다. “4배가 넘는 570카로리나 됩니다.” 유명 제과회사의 쵸코볼 과자 광고 카피였다. 쌀밥 100그램에 비해 영양가가 4배란 얘기였다
-
[중앙시평] 세계과학기술포럼을 대전포럼으로 만들자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어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리엄 니슨을 맥아더 장군으로, 배우 이정재·이범수가 호흡을 맞추고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
-
강철용 에이컴메이트 대표
[포브스]중국어도 몰랐다. 온라인 비즈니스를 공부한 적도 없다. 그런데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한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강철용 에이컴메이트
-
애플·알리바바 7~9월 실적 A+ … 이들 뒤엔 중국 시장 있었네
애플과 알리바바, 두 거인의 폭풍 질주가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걱정을 날릴 것인가. 중국 경제는 올 3분기(7~9월) 6.9% 성장(전년 동기 대비)에 그쳤다. 경제성장률이 7%
-
[국제] 애플과 알리바바의 '어닝 서프라이즈', 중국 경기 걱정 날리나
애플과 알리바바, 두 거인의 폭풍 질주가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걱정을 날릴 것인가. 중국 경제는 올 3분기(7~9월) 6.9% 성장(전년 동기 대비)에 그쳤다. 경제 성장률이 7
-
중국 특성화 대학 35곳 이론 공부·현장 실습 50%씩
국민대 컴퓨터공학과 임성수 교수는 “우리는 그동안 TV·휴대전화 등 하드웨어를 만들기 위한 단순한 소프트웨어(SW) 공급에 몰두해 왔다. 그러는 동안 빅데이터·클라우드·앱서비스
-
전공 관계없이 모든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DNA’ 심겠다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은 소프트웨어에 강한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정 총장은 “인문학적 소양 위에 소프트웨어란 옷을 입히려 한다”고 말했다. [김성룡 기자]정규상(63) 성균관대
-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시대 … 제 2, 3 인스타그램 나온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글로벌 혁신 기업인’들은 머릿속에 산업의 미래 모습을 그리며 ‘기회 포착’을 준비하고 있었다. # 디지털화는 신산업의 저수지 먼저 인터넷
-
마윈 “빅데이터 시대, 계획경제 우월해질 것”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은 “데이터기술은 앞으로 대다수 기업에 가장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알리바바]중국 알리바바그룹은 미·중 G2 시대에 중국 경제의 아이콘이
-
지금 IT 중심은 실리콘밸리·중국 … 거기서 혁신을 사라
이용진맥킨지 서울사무소 디렉터국내 전자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최종 소비자의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 그동안 전자뿐 아니라 통신
-
[J Report] 중국시장 잡고 싶다면 …
중국산 셔츠 이미지에 ‘with’ 글자를 합성. ‘신창타이(新常態), 리코노믹스(Likonomics), 지우링허우(九零後)’. 현재와 가까운 미래의 중국 경제를 관통하는 세가지
-
[글로벌 톡톡] 중국은 지금 성장통 앓는 중
나는 2007년 11월 말에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그동안 많은 한국 친구가 한국어와 문화를 가르쳐줬다. 친구들과 함께 지방 도시들을 여행하기도 했다. 고마운 친구들이다. 나의
-
[글로벌 톡톡] 중국은 이미지 변신 중
나는 2007년 11월 말에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그동안 많은 한국 친구들이 한국어와 문화를 가르쳐줬다. 친구들과 함께 지방 도시들을 여행하기도 했다. 고마운 친구들이다. 나의
-
"사랑은 단순" 트랜스젠더 택시기사와 재혼한 여교수
중국 사회과학원 교수 출신인 리인허 교수(왼쪽)와 트랜스젠더 남편 장훙샤. 리 교수가 남편의 성 정체성을 밝힌 뒤 중국 주간지에 실렸다. [인물주간 캡처]13세 연하 트랜스젠더 남
-
“커피 주세요” … 손바닥 대니 5초 안에 은행 계좌서 결제
관련기사 영화 속 얼굴 인식 장면, 페이스북서 현실화 눈앞 “손가락 안 대는 지문 인식, 멀리서도 가능한 홍채 인식 연구 활발” 매회 최첨단 무기기술을 선보여 왔던 007시리즈.
-
탐나는 인구 12억 명 … 알리바바도 인도로
마윈중국 알리바바가 인도에 출사표를 냈다. 인구 세계 1위 나라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가 세계 2위 인구 대국(12억3634만 명)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이미 인도의 e커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