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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도약하는 '아프리카 자본주의'
나이지리아의 한 억만장자가 2010년 새로운 개념을 제시했다. ‘아프리카 자본주의(Africapitalism)’다. 주인공은 토니 엘루멜루(52) 헤어스홀딩스(Heirs Ho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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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인 마음을 얻어야 한국 기업이 생존한다
유희문한양대 중국학과 교수베이징대 경제과 초빙교수 새해 중국 경제의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시장 의존도가 큰 우리 기업은 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할 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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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법 동상이몽, 국회 150일 공전 … 미생 신드롬에 원작 만화 판매 220만부
관련기사 사자성어에 담은 한국정치 [정치·국제] 150일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놓고 여야가 공전시킨 국회 일수. 지난 5월 2일 이후 계속되던 법안 처리 ‘0건’ 기록은 151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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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무시당하는가 … 자신 사랑하는 법 배워라
“상사에게 무시당한다면 먼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라.” 아시아 최고 부자인 마윈(馬云·사진) 중국 알리바바 그룹 회장의 말이다. 자신을 존중해야 자신의 능력과 기회가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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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1세대 빅5 ‘벤처자선’ 뭉쳤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벤처 1세대 기업인 5명이 한국 최초의 ‘벤처자선’기금을 조성했다.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사회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과학인과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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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遊客) 한국러시…웃는 사람 따로 있었네! 재주 왕서방이 부리고 돈도 왕서방이 번다
10월 초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대거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 경내를 둘러보고 있다. “이 바닥에선 한국사람 찾아보기 어렵죠.” 서울 경복궁 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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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마화텅 중국 IT기업 텐센트 창업자
일러스트=김회룡 텐센트(Tencent, 중국어로 텅쉰·騰訊)의 마화텅(馬化騰·43) 회장 겸 최고영영자(CEO)는 무섭게 성장하는 중국 IT업계에서 우뚝 선 인물이다. 그는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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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통신·반도체 기술 첨단 의료기 사업에 최적”
관련기사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박근혜 대통령, 재기한 청년 사업가 격려하는 모습 보여야” 마크 모비우스(78) 템플턴자산운용 이머징마켓그룹 회장은 지난 8월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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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공무원 연금은 시한폭탄 반드시 개혁해야"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무원 연금은 가면 갈수록 부담이 느는 시한폭탄이다. 반드시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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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수퍼 중국경제, 협업경쟁력으로 맞서야
안충영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경제학자 중국 광둥(廣東)성(省)에 省 대신 國자를 붙여 보면 우리 경제에 필적하고도 남음이 있다. 인구가 한국의 두 배를 넘고 면적이 한국의 두 배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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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알리바바를 보는 허탈함에 대하여
양선희논설위원중국발 알리바바가 지구촌을 흔들었다. 지난주 알리바바의 미국 증시 상장을 전후로 월스트리트저널·블룸버그 등 글로벌 미디어들이 내내 쏟아낸 보도는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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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한·중 FTA … IT·자동차·문화콘텐트 수혜 기대
지난주 한·중 정상회담에서 나온 성과 중 하나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타결이다. 2004년 협상 시작 이후 10년 만에 결과를 보게 되는 셈이다. 한국에게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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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와 27인의 갑부
창업자 마윈 회장 기업공개(IPO)를 앞둔 알리바바가 대주주 27인의 이름을 공개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올 1분기 실적 보고서에서다. 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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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중국 산업의 '제3섹터'
한우덕중국연구소 소장 중국 업계는 크게 국유부문과 민영부문으로 나뉜다. 핵심 산업은 대형 국유기업이 장악하고 있고, 중소 민영기업은 제조(임가공)·서비스 분야에 넓게 포진한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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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새로운 변화 예고
지난 5월 10일 항저우시 황룽(黃龍)체육관에서 타오바오왕(淘寶網)1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그룹 알리바바 임직원과 가족이 4000여명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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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창조경제, 사람에 달렸다
김영욱논설위원·경제전문기자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마윈 회장. 중국에선 오래전부터 정보기술(IT) 업계의 대부로 손꼽혔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지난달 중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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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고졸 채용 바람 … 삼성 9000명, CJ 2350명, 한화 1200명
기업에 고졸 사원 채용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해 10월 28일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산업은행 면접을 통과한 고졸 지원자들이 대형 공으로 배구 경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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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도로명주소 알리기 대학생 PR Challenge 발대식’ 개최
행정안전부가 이경옥 차관보, 김기영 주소정택과장, 대학생 40여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오후 2시 별관 강당에서 ‘도로명주소 알리기 대학생 PR Challenge 발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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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E1 “담합 과징금 부당” 행정소송 外
기업 ◆E1 “담합 과징금 부당” 행정소송 E1은 공정위의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가 부당하다며 이를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지난 17일 제기했다고 밝혔다. E1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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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없는 중국이냐 … 중국 없는 구글이냐
14일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에 자리 잡은 구글차이나 본사 건물 앞에서 한 여인이 구글 로고를 닦고 있다. 중국에서의 철수 가능성을 선언한 구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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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급속 긴축 없을 것 … 부동산·은행주에 관심”
“정보기술(IT) 업종에서 뒤처진 성과를 은행·부동산에서 만회하겠다.” ‘봉쥬르차이나펀드’를 운용하는 프랑스 BNP파리바자산운용의 클로드 티라마니(사진) 펀드매니저가 6일 기자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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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언웹-B2B마켓 플레이스 분야에 진출
중개무역 전문회사인 코리언웹(www.koreanweb.co.kr)이 글로벌 B2B마켓 플레이스 분야에 새로이 진출했다. B2B마켓이란 물건을 사고자 하는 사람과 팔고자 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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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사회간접시설(SOC) 투자로 5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
SOC투자와 증시안정기금 설립이 증시안정의 모멘텀 지난 주 5조 위안의 사화간접시설투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멘트 등 수혜업종이 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4주 연속 주가하락세에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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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민영기업 "세계 증시, 우리가 접수한다"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닷컴의 마윈 회장과 로널드 아컬리 홍콩증권거래소장이 알리바바가 증시에 상장된 6일 ‘18명의 알리바바 설립자’라는 그림을 들고 서 있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