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구 국방장관 "북한 핵능력 급진전, 핵소형화는 글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6일 “북한의 핵소형화가 상당 수준으로 진전됐다”고 평가했다. 또 “이르면 연내에 북한이 새로 개발한 300㎜ 방사포를 실전에 배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
“북한 핵문제는 고칠 수 없는 중병…제재 효과 있다면 왜 해결 안 됐나”
노무현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송민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은 “미국과 중국은 힘을 8할 이상 쓰지 않는다. 한국이 온몸을 던지지 않으면 핵 협상은 굴러갈 수 없는 구조다”
-
4년차 김정은, 병력 2만 동원해 ‘유일 영도체계’ 과시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북한군 병사들이 발을 맞춰 행진하고 있다. [AP=뉴시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일 보여
-
[사설] 미·중이 갈등하는 사드 문제, 잣대는 우리 안보다
지난해 주한미군이 본국에 배치를 요청한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THAAD) 체계에 대해 중국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제 방한한 창완취안(常萬全) 중국 국방부장은 한민구
-
[독자 옴부즈맨 코너] 혜성 얼굴 잘 보여준 ‘와이드 샷’ … 해설 기사도 충실
11월 16일자 중앙SUNDAY는 ‘이정현 사용설명서로 예산 챙긴다’와 관련된 기사를 1면과 4면에 실었다. 호남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예산 챙기기 활동을 둘러싸고
-
사드 배치는 국제 이슈, 미·중·러 타협 유도가 우선
관련기사 北, 수년 내 서울 타격 핵미사일 보유 … 사드 빌려라도 와야 탄도미사일 잡는 미사일 … 40~150㎞의 고고도에서 요격 가능 “사드로 북핵 노동미사일 방어” vs “명
-
서해 기습상륙, 문산·광덕산 루트로 수도권 3각 공격
중앙SUNDAY가 입수한 ‘북한 무인기 침투와 2015 통일대전’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통일대전은 서해안에 5000명 규모의 특수전 부대의 기습 상륙과 함께 문산·광덕산 축선을
-
서해 기습상륙, 문산·광덕산 루트로 수도권 3각 공격
관련기사 “북 무인기, 남침 루트 따라 내려온 건 김정은의 2015 통일대전 위한 정찰” ‘한반도 내전화’로 외국의 무력 개입 차단 노려 이 때문에 보고서는 삼척 무인기가 정찰한
-
“북 EMP탄 곧 러·중 따라잡을 것”
북한의 EMP(Electromagnetic Pulse·전자기파)탄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올랐다는 증언이 나왔다. 조만간 러시아나 중국을 따라잡을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제임스 울시
-
북한, 테러자금 감시 APG 가입
북한이 핵무기개발자금 및 테러자금 거래 방지를 주요 목표로 하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에 사상 처음 가입했다. 금융제재 완화를 이끌어내려는 고육책으로 해석돼 미국 등의 대응이 주목된다
-
유엔 안보리,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관련 비공개 논의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17일(뉴욕 현지시간) 비공개 협의를 통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문제를 논의했다. 북한은 유엔이 단거리 미사일에 마땅한 추가제재를 가하지 않아온 전례를 이
-
[시론] 북한 신형 유도탄이 남한 공군기지 때리면
신인균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지난 26일 북한은 유도장치를 장착한 300mm 방사포로 보이는 로켓의 발사시험을 했다. 로켓은 무려 190㎞나 날아갔다. 조선중앙통신은 “초정밀화된 전
-
'북 핵실험 반대' … 시진핑과 회담 성과 이 한 줄에 달렸다
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방한(7월 3~4일)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북핵 문제에 대한 언급 수위다. 북한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가 없다면 정상회담은 반쪽의 성공에 그칠 수 있다
-
북, 이달 말 오바마 방한 맞춰 '캘린더성 도발' 가능성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남쪽 해역에 100여 발의 포탄을 쏜 데 이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원산 앞바다 일대에 ‘선박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한 것으로 1일 확인
-
아버지가 늘린 별, 다시 떼는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군 188부대를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7일 보도했다. 188부대는 원산에 위치한 공군부대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은 지난 16일
-
12, 13일 D데이 선호한 김정은, 이번엔 …
북한의 미사일 카드는 또 다른 기만전술인가. 미사일 발사가 예고됐던 10일을 넘긴 11일에도 북한은 발사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 다만 함경남도 함흥시 인근에 배치된 중장거리 무수단
-
“北 미사일 우주 요격 기술적으로 가능 … 中 반대로 못해”
북한의 핵실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009년 4월 5일 은하-2호 미사일을 발사한 지 한 달 20여 일 만에 핵실험을 했던 패턴의 반복이다. 핵탄두 제조를 위한 실험과 미사일 실
-
“北 미사일 우주 요격 기술적으로 가능 … 中 반대로 못해”
서해에서 인양된 북한 장거리 로켓 은하-3호의 1단 추진체 산화제통. 직경 2.4m, 길이 7.54m, 중량은 1.13t이다. [뉴시스] 시어도어 포스털 관련기사 “이번 핵실험
-
동굴집서 63세 농부가 뽑은 양고기 국수 대접받다
황토고원 일대 야오둥(窯洞)은 단열과 보온효과가 좋고 경작지를 전용할 필요가 없어 친환경적인 주거양식으로 주목받는다. 하지만 젊은이들이 도시로 가버려서인지 버려진 야오둥이 많아
-
"강원도에 北 핵무기 실전 배치했다" 첩보
주규창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북한의 핵은 어떻게 되는가. 전 세계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문제다. 북한이 혼란에 빠져 체제 제어 능력을 잃을 경우, 핵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
-
무장 시민군 트리폴리 포위 … 철권통치 카다피 운명 건 ‘아마겟돈’
리비아의 수도 트리폴리를 놓고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 최고지도자의 군대와 그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군이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카다피의 운명을 결정짓는
-
3000㎞ 미사일, 병력 1만 명 … 북, 사상 최대 무력시위 준비
북한군이 병력 1만여 명과 미사일을 비롯한 각종 무기를 동원한 대규모 군사퍼레이드와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 정보 관계자는 26일 “북한이 7월 12일부터 평양 미
-
“북, ICBM 개발 기술 성공적 … 10년 내 핵 탄두 장착 가능”
미 국방부는 ‘2010 국방검토보고서’를 통해 미사일방어(MD)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북한·이란 등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사진은 미 해군 이지스함이 2007년 1월 하와이
-
뉴욕 벤치에 앉아 읽는신문 제목까지 엿볼 수 있다②
관련사진유럽우주기구(ESA)가 2004년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군사감시 위성이 탑재된 아리안-5 로켓을 발사했다.▶▶▶미사일 발사를 조기에 감지하는 조기경보위성 러시아에서 발사